메르세데스-AMG GT 컨셉트 공개

메르세데스가 고성능 브랜드 AMG를 통해 새로운 GT 컨셉트를 선보였다.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한 AMG GT는 스포티한 성능과 넉넉한 공간을 아우른 새로운 변종이다. 

파워트레인은 V8 4.0리터 트윈 터보와 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800마력을 뿜는다. 이는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671마력)을 가뿐이 넘어선 수치다. 이렇듯 강력한 심장을 발판삼아 재빠른 기동성을 자랑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3초 이내며 최고속은 슈퍼카급이라는 주장이다.

이 특별한 GT는 다른 매력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예를들어 나노 액티브 파이버 주간주행등과 능동형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