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트랙토이, 로터스 3-Eleve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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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스포츠카의 대표주자 로터스가 이번 주말 시작된 201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화끈한 트랙토이 '로터스 3-일레븐'(Lotus 3-Eleven)을 공개했다. 역사상 가장 비싸고 강력한 로터스 모델이다.

2007년 선보인 로터스 2-일레븐에 비하 한층 진화된 모습의 3-일레븐은 엘리스 대신 엑시지 섀시를 이용하고 2개의 시트 중 동반석을 생략하는 등 철저하게 운전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다. 트랙 주행에 맞춰 개발된 전용 모델과 일반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는 모델로 나뉘어 판매된다.  

심장은 토요타제 V6 3.5리터 수퍼차저로 최고출력 450마력으로 로터스 에보라 400과 같다. 일반도로 버전의 경우 여기에 숏기어 형태로 개조한 6단 수동기어와 토센 방식의 LSD를 조합했다. 반면 트랙 전용은 6단 시퀀셜 기어와 함께한다. 

트랙 버전과 일반 버전 모두 알루미늄 모노코크 허브 섀시에 롤케이지를 달았으며 보디는 파이버글라스보다 40% 정도 가벼운 복합소재로 만들었다.

로터스는 이번 모델을 311대 한정으로 내년 2월부터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값은 일반 버전이 8만2,000파운드(약 1억4,462만원)부터 시작되고 레이스 스펙은 11만5,200파운드(약 2억317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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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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