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피스커, 애스턴마틴 뱅퀴시 기반 썬더볼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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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애스턴마틴 디자이너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자동차회사를 일궜던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3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2015 아멜리아 콩쿠르에 특별한 모델을 출품했다.
바로 애스턴마틴 뱅퀴시 V12 쿠페 기반의 썬더볼트(Thunderbolt)가 그 주인공이다. 우아한 GT 스포츠 쿠페를 지향한 썬더볼트는 뱅퀴시의 틀을 유지한 채 좀 더 공격적인 피스커 특유의 선을 강조했다. 보디 파츠의 상당수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무게 증가를 억제한 점도 매력적이다.
실내에선 최근 IT 기기의 추세를 반영해 커브드 스크린을 붙였다. 파나소닉에서 공급한 11.6인치 크기의 모니터로 일반형보다 빛의 반사가 줄어 시인성이 좋다. 센터페시아를 비롯한 거의 모든 부분의 디테일을 손봐 수제작차만의 장점을 살렸고 뒷좌석 암레스트 부분에는 와인 홀더를 더했다.
기술적인 부분에선 뱅퀴시 V12의 것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였다. 최고출력 576마력을 내는 V12 6.0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속 324km/h, 제로백 3.8초의 성능을 낸다. 다만 서스펜션과 휠은 달리해 뱅퀴시보다 15mm 낮추면서 강성을 높이는 동시에 21인치 전용 디자인의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적용했다.
피스커는 이번 프로토타입은 판매용이라기 보다 아밀리아쇼를 위한 디자인 스터디 모델이며 애스턴마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응에 따라서 향후 아주 적은 수를 양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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