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움직이는 닛산 e-NV200 VIP 컨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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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의 메탈릭 블루 보디와 투톤 휠, 전기차를 상징하는 데칼로 외모를 산뜻하게 꾸민 점도 눈에 띄지만 매력은 고급 가죽과 카펫, 피아노 블랙 대시보드로 이뤄진 실내의 변화다. 실내와 필러 커버 등을 화이트로 칠해 넓고 편안한 공간감을 제공하며 시트를 4개로 줄이는 대신 뒷좌석 승객의 레그룸을 670mm까지 확대했다.
편의사항도 충실히 담아 1열과 2열 사이에 21.5인치 모니터를 두고 2열 좌석 사이에 AV 컨트롤러를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기본형과 같아 80kW 모터와 48모듈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다.
닛산은 당장 이 모델을 양산할 계획은 없지만 수요가 있다면 주문제작 방식으로 컨버젼 모델을 내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스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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