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만든 중형 밴, 신형 비토(V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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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 비토(Vito)를 공개했다. 얼마 전 선보인 V클래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중형 상용밴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화물 운반능력을 제공한다. 플랫폼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V클래스를 닮아 이전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비토와 투어러 형태로 나뉘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그리고 네바퀴굴림의 3가지 구동계를 제공한다. 즉, 엔트리 모델에는 앞바퀴굴림이 쓰이고 무거운 짐을 주로 싣는 오너는 뒷바퀴굴림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험로에서 이용하려면 네바퀴굴림을 주문할 수 있다.
비토와 투어러 형태로 나뉘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그리고 네바퀴굴림의 3가지 구동계를 제공한다. 즉, 엔트리 모델에는 앞바퀴굴림이 쓰이고 무거운 짐을 주로 싣는 오너는 뒷바퀴굴림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험로에서 이용하려면 네바퀴굴림을 주문할 수 있다.
2가지 길이의 휠베이스와 3가지 길이의 차체, 4종류의 다른 무게 등 차체 구성의 선택이 넓은 것도 특징. 쓰임새에 따라서 4,895mm, 5,140mm, 5,370mm 길의 차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중간 크기의 모델의 경우 1,761kg의 몸무게로 최대 1,369kg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이는 동급 밴 중 가장 무거운 짐을 운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엔진은 1.6리터 디젤(88마력, 114마력)을 시작으로 2.15리터 디젤(136마력, 163마력, 190마력) 엔진을 얹고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고 7G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상용밴 오너에게 중요한 효율면에서도 이전보다 20% 향상되었는데 116 CDI 블루이피션시의 경우 5.7리터의 디젤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어 연비가 17.5km/L에 이른다.
벤츠모델답게 안전 장비도 충실하다.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 경고 시스템 등을 모델별로 기본 혹은 옵션으로 제공하며 능동형 라이트 시스템과 LED 로우빔 헤드램프 등 최근 벤츠가 승용 모델에 선보인 고급 편의장비도 꼼꼼히 챙겼다.
신형 비토는 오는 10월부터 독일에서 판매되며 향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확대 진출할 예정이다. 세금을 제외한 값은 엔트리 109 CDI가 1만7,990유로(약 2,4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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