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향상된 연비, BMW 2세대 X6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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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럭셔리 스포츠 액티비티 모델로 내세운 X6의 제 2막을 예고했다. 지난 2008년 북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쿠페+SUV 컨셉의 X6의 2세대 모델로 BMW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따른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 신형 X5의 플랫폼으로 개발된 2세대 X6의 기술적인 특징은 이전보다 실내공간은 더 커졌지만 무게를 덜고 엔진 효율을 높였다는 점. 구체적으로 1세대보다 길이, 너비, 높이가 각각 32mm, 6mm, 33mm 커졌고 570에서 580리터로 늘어난 트렁크는 뒷좌석을 접어 최대 1,525리터(75리터 증가)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반면 최대 40kg 무게를 덜어내 동력성능 개선과 최대 22%의 연비향상을 가져왔다.
엔진은 1종의 가솔린과 2종의 디젤로 라인업을 꾸렸고,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AWD를 기본으로 달았다. 최상급 xDrive50i의 경우 V8 4.4리터 직분사 트윈 터보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으로  0-100km/h 가속 4.8초, 최고속 250km/h(자동제한)의 성능을 내며, xDrive30d는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 터보로 최고출력 258마력을 뿜는다. 고성능 디젤의 틈새를 파고든 M50d에는 381마력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 터보를 얹어 제로백 5.2초, 최고속 250km/h(자동제한)의 성능과 약 15.2km/L(유럽복합)의 효율을 아울렀다. 
2세대 X6의 유럽판매는 12월부터 이뤄지며 내년 봄에는 306마력 가솔린 엔진을 얹은 xDrive35i와 313마력 디젤 유닛의 xDrive40d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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