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자율 주행차, 린스피드 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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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혁신적인 컨셉 모델을 발표해온 스위스 린스피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깜짝쇼를 펼쳤다. 이번에 공개한 린스피드 엑스체인지 컨셉(Rinspeed XchangE)은 미래형 세단을 예고한다. 테슬라 모델 S를 바탕으로 했지만 실내 디자인과 장비들은 한 단계 진화했다.
린스피드는 엑스체인지가 비즈니스 클래스의 4도어 세단이라고 주장한다. 길이 4,970mm, 너비 1,964mm, 높이 1,445mm, 휠베이스 2,960mm의 보디에 무게는 2,100kg 정도 나가는 덩치다.
겉보다는 실내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 많은데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처럼 편안한 좌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피곤하면 그대로 누워 자도 된다. 자율주행장치를 달고 있기 때문. 바이-와이어로 연결된 스티어링 휠은 보통 가운데 있지만 좌우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 앞좌석을 뒤로 돌려 뒷좌석 승객과 이야기 하거나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아직은 기술적으로 완전 자동화가 어려운 상태이기에 당장 양산 가능성은 희박한 아이디어 단계다.
파워트레인은 모델 S 중 중간급과 같다. 8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고 270kW의 모터를 달아 최고 200km/h, 제로백 4.4초의 성능을 내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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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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