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마력 몬스터, 아우디 TT 콰트로 스포츠 컨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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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3세대 TT 띄우기용으로 고성능 컨셉카를 제작했다.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TT 콰트로 스포츠 컨셉카(Audi TT quattro sport concept)는 같은 장소에서 공개된 3세대 TT 기반의 하드코어 버전으로 예고 없이 깜짝쇼 형태로 등장했다.
전체적인 얼굴은 3세대 TT로의 틀에 있지만 30mm 확대된 와이드 펜더, 대형 다이아몬드 패턴 그릴, CFRP 스플리터, 카본 파이버 디퓨저, 대형 리어 윙, 대구경 테일 파이프,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을 기본으로 달아 한층 공격적이다. 알칸타라의 버킷 시트와 4점식 벨트도 기본형돠 다른 모습.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보닛 아래에 품은 엔진. 직분사와 터보를 아우른 아우디 베스트셀러 2.0 TFSI 기반인데 최고출력을 420마력(6,700rpm), 최대토크는 45.9kg.m(2,400~6,300rpm)까지 끌어 올렸다. 4기통 2.0 엔진 중 라이벌을 찾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스펙이며 2001년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아우디 R18 엔진보다 리터당 출력이 높다. 여기에 듀얼 클러치 방식의 S트로닉 변속기와 콰트로 4WD 시스템을 더해 3.7초 안에 100km/h를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순발력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이번 컨셉의 양산에 대해선 고개를 저었지만 향후 트랙 주행을 고려한 TT 모델의 등장에 대해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때문에 TT 콰트로 스포츠 컨셉카가 그 예고편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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