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첫 터보, LF-NX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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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도쿄모터쇼에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터보 엔진을 장착한 LF-NX 컨셉 모델이 등장한다. 길이 4,640mm, 너비 1,870mm, 높이 1,620mm의 콤팩트한 차체로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등장했던 LF-NX의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달았지만 이번 모델은 새로 개발한 2.0리터 터보 엔진을 달아 스포티한 주행성을 강조했다.

 

고성능 이미지를 내세우기 위해 공격적인 언더 스포일러를 중심으로 날렵한 보디와 와이드 스탠스를 표현했고 리모트 터치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렉서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렉서스는 이번 컨셉을 기반으로 향후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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