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캡처 양산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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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자동차가 올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캡처(Captur) 양산버전의 사진을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11일 미리 공개했다.
컨셉트카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디자인은 르노 디자인 수장 로렌스 반 덴 애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덕분이다. 부드럽고 유연하며 균형 잡힌 외관으로 세련된 감성과 역동성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이다. 미니처럼 루프를 보디와 다른 색상으로 처리한 것도 특징적이다.
뉴 클리오와 플랫폼을 공유하기에 길이가 4.12m로 현대 투싼보다 훨씬 짧지만 앞뒤 오버행을 줄여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패밀리카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독특하고 다양한 실내는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개성이 두드러진다. 또 블루투스, 오디오-스트리밍, 알카미스® 하이파이 사운드와 함께 르노 R-링크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태블릿이 대시보드 안에 들어 있다.
파워트레인은 클리오의 1.2~1.5L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활용한다. 국내에선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고 하반기부터 판매될 전망이다.
컨셉트카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디자인은 르노 디자인 수장 로렌스 반 덴 애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덕분이다. 부드럽고 유연하며 균형 잡힌 외관으로 세련된 감성과 역동성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이다. 미니처럼 루프를 보디와 다른 색상으로 처리한 것도 특징적이다.
뉴 클리오와 플랫폼을 공유하기에 길이가 4.12m로 현대 투싼보다 훨씬 짧지만 앞뒤 오버행을 줄여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패밀리카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독특하고 다양한 실내는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개성이 두드러진다. 또 블루투스, 오디오-스트리밍, 알카미스® 하이파이 사운드와 함께 르노 R-링크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태블릿이 대시보드 안에 들어 있다.
파워트레인은 클리오의 1.2~1.5L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활용한다. 국내에선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고 하반기부터 판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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