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머레이가 만든 초소형 전기차, T.27 공개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맥라렌 수퍼카를 만든 장본인 고든 머레이가 도심에서 탈 수 있는 소형 전기차 T.27을 개발했다. 현존하는 전기차 중 세계에서 가장 효율 좋은 차를 타깃으로 개발된 T.27은 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34마력 전기모터로 움직인다.

길이 2.5m, 너비 1.3m, 높이 1.6m의 작은 차체를 감안하면 실내도 그럴 듯하다. 6m의 공간만 있으면 턴이 가능하고 무게가 680kg에 불과하기 때문에 작은 모터와 배터리로도 충분한 성능을 낸다. 100km/h에 도달하는 데 15초가 걸리고 안전을 위해 최고속도는 105km/h로 억제되었다.

한번 충전으로 161km를 갈 수 있고 화물공간을 최대 750L까지 활용할 수 있다. 안전장비도 충실해 ABS, ESP는 물론이고 앞뒤 좌석 모두 에어백을 기본으로 갖췄다.

고든 머레이에 따르면 아직 T.27의 양산시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서너 군데와 양산을 위해 접촉중이라고 한다.

 



관련자료

댓글 1

ZNZN님의 댓글

  • ZNZN
  • 작성일
요즘같이 비올때는 ... 타고내릴때 짜증날듯..

 

 


전체 2,402 / 1 페이지
RSS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