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벤추리가 만든 전기 스포츠카 페티시(Fe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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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모나코에 본사를 둔 벤추리(venturi)가 전기 스포츠카 페티시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새 페티시의 특징은 값은 내리고 성능은 올린 것. 2004년 파리모터쇼에 데뷔한 245마력 페티시는 당시 폭발적인 성능으로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허나 54만유로(약 8억4,354만원)에 이르는 비싼 값 때문에 매력이 반감되었다.
게다가 실리콘밸리의 경쟁자인 테슬라모터스의 등장으로 값에 대한 부담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었던 것. 해서 이번에 내놓은 신형 페티시는 30만 유로(약 4억6,863만원)으로 거의 절반이나 싸졌다. 아직도 비싸다는 의견이 많지만 한정판매에다 놀라운 성능을 볼 때 납득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벤추리의 주장이다.
값은 내렸지만 기존 245마력(ps)의 모터 출력을 295마력(ps)로 올려 성능은 업그레이드 했다. 제로백이 4초로 줄고, 최고시속은 200km/h로 30km/h나 향상되었다. 5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340km를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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