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신형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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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고성능 임프레자 WRX STI의 신형 모델을 뉴욕오토쇼에 공개했다. 가장 큰 특징은 해치백으로만 나왔던 이전 모델과 달리 세단형도 함께 등장한 것.

다이내믹함을 강조하기 위해 근육질의 와이드보디를 적용했고 안개등을 포함한 새 디자인의 범퍼와 그릴 등을 달았다. 세단형의 경우 리어 펜더를 부풀려 기본형과 차이를 보이고 STI의 상징인 커다란 리어 윙을 붙였다.

신형 모델의 기술적인 특징은 서스펜션의 개선. 앞 서스펜션의 암을 알루미늄으로 바꿔 무게를 줄였고 스프링 강성과 부싱을 높여 견고함을 업그레이드 했다.

구체적으로 2010년형에 비해 앞 스프링 강성을 15.6%, 뒤 53% 정도 강화했고 스테빌라이저의 지름도 앞 20mm에서 21mm로, 뒤 18mm에서 19mm로 변경했다. 18인치 알로이 휠(고강성 BBS 휠은 옵션)의 무게도 8kg 정도 줄여 다이어트에 이바지했다. 4휠 V디스크 ABS와 EBD를 포함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어떤 영역에서도 최적의 제동력을 발휘한다.

수평대향 4기통 2.5L 터보 엔진은 변함없이 최고출력 305마력을 내고 6단 수동변속기 및 네바퀴굴림과 함께한다.

스바루는 새 WRX STI를 올 여름부터 북미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며 와인딩을 즐기는 오너에겐 해치백이 서킷 고속능력을 중요시하는 오너에겐 세단이 알맞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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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oscar님의 댓글

  • oscar
  • 작성일
스바루 임프레자 말고 뭐 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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