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Ray)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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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경쟁에 뛰어들었다. 10일(현지시간) 개막된 미국 시카고모터쇼에 등장한 레이(Ray) 컨셉트카가 그 주인공. 기아의 친환경 비전이 반영된 모델로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환경친화적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했고 날렵한 헤드램프, 20인치 휠, 개방감을 극대화한 도어 디자인 등 최근에 보여준 기아 디자인 유전자가 담겨있다. 재활용이 가능하면서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4인승 준중형 스포티 세단을 지향했다. 보디 크기는 길이X너비X높이가 4,400X1,850X1,360mm, 휠베이스 2,700mm로 포르테보다 짧고 낮지만 폭이 넓다.

육각형(hexagonal) 스타일을 추구한 실내는 가볍고 탄력 있는 신소재 시트와 자연친화적인 울(wool) 바닥재 등을 사용했고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공동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UVO), 전력소모는 최소하면서 풍부한 음량을 선사하는 친환경 오디오 시스템, 터치스크린 콘트롤 장치 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즉, 153마력 감마 GDI 엔진을 메인으로 78kw 모터와 배터리를 결합했다. 루프에 태양전지를 붙여 보조 전원으로 사용한 것도 특징. 모터만으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고 연료통을 가득 채우면 최대 1,200km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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