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크로스투어러 실내 공개

혼다가 지난 9월 2일 겉모습을 살짝 공개했던 어코드 크로스투어러(Crosstour)의 실내사진과 세부사항을 밝혔다.
11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어코드 크로스투어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 라인업 강화의 일환이고 세단의 편안함과 왜건의 실용성을 겸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혼다의 의지를 말하는 중요한 모델이다.
어코드 세단을 베이스로 만들었지만 커다란 그릴과 강조된 록커 패널로 다부진 모습이다. 뒤로 갈수록 경사지게 만든 루프라인은 그대로 트렁크 리드로 연결되어 해치백과 비슷하다. 시트포지션은 세단과 SUV의 중간 정도여서 아우디 올로드콰트로와 같은 흐름이다.
파워트레인은 V6 3.5L 271마력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의 조합해 세단과 같고 옵션으로 네바퀴굴림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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