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310km/h를 내는 비즈만 MF5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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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즈만(Wiesmann)이 강력한 성능을 내는 새 MF5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1988년 설립된 비즈만은 대량생산차 메이커와 달리 소량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수제작하는 자동차 회사로 다리에 흡반이 달린 도마뱀의 일종 게코(Gecko)를 로고로 사용한다.
새로 등장한 MF5 로드스터는 2009 FIA GT 레이스에서 오피셜 세이프트카로 활약한 GT MF5 쿠페의 오픈버전으로 55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긴 보닛 아래에 놓인 파워풀한 유닛은 BMW의 V10 5.0L 엔진으로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0kgm를 낸다. BMW M5와 M6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엔진이지만 알루미늄 모노코크 섀시를 사용해 무게가 1,370kg으로 가볍기 때문에 마력 당 무게 비율이 2.7kg/ps에 불과하다. 참고로 M5와 M6의 무게는 각각 1,890kg, 1,990kg이다.
여기에 BMW가 제공하는 최신 7단 SMG(시퀀셜 매뉴얼 기어)를 물려 0-100km/h 가속시간 3.9초, 최고시속은 310km/h에 달해 동급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달리기 성능을 낸다. 흠이 있다면 촌스럽게 생긴 외모. 대당 값은 18만9,500유로(약 3억3,038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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