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70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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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볼보가 C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시한다. 이번에 공개될 뉴 C70의 가장 큰 변화는 3차원의 느낌을 주는 외관에 있다. 특히 지난 200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Volvo S60 컨셉카에서 보여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양산형 모델 최초로 도입됐다.
그릴과 이어지는 전면부는 V 라인이 더욱 강조되었고, 한층 날카로운 시선을 제공할 새로운 전조등은 카리스마 있는 볼보의 느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안개등의 데코와 그릴 하단의 디테일은 각도를 변경하고, 수직-수평으로 이동시켜 공간감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XC60에서 선보인 하이테크 LED램프를 적용, 개성 넘치는 뒷모습을 제시했다. 또한 타원형을 이루는 새로운 후면 패널의 라인과 함께 깔끔하게 통합되는 전체 램프장치는 차세대 볼보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볼보의 명성에 걸맞게 컨버터블 모델의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안전솔루션도 제시하고 있다.
볼보의 전복보호시스템(ROPS: Rollover Protection System)은 탑이 오픈 된 상태에서의 전복 사고 시, 뒷 좌석 헤드레스트 후방에 위치한 초 고강도의 금속바 두 개가 충격과 거의 동시에 튀어나와 캐빈내의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물론, 동일한 강도로 이루어진 A필러도 승객보호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낸다.
이와 함께 루프레인이 없는 컨버터블의 특성에 맞춰 도어에 설치된 커튼형 에어백 시스템(IC: Inflatable Curtain)과 가슴, 엉덩이를 감쌀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된 측면 충격 보호 에어백 역시 측면 충격 및 전복을 대비한 중요한 안전장치이다. 여기에 충돌 시 수천 분의 1초 이내에 안전벨트의 장력을 최적화하여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텐셔너(pre-tensioners) 안전벨트 역시 전 좌석에 적용됐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The New Volvo C70도 외에 친환경 기술의 미래를 제시할 V70 바텐폴 디스플레이 카(전기차)와 친환경 디젤기술이 접목된 DRIVe(드라이뷔) 레인지 등 차세대 볼보의 친환경 및 안전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차종들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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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탑으로 변신한 2세대 볼보 C7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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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7.17 조회 1364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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