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프리미엄 대형 세단 L4X 컨셉트카 공개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GM DAEWOO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향후 출시될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쇼카 버전인 ‘L4X’ 를 최초로 공개했다. 실제 양산에 가까운 정통 후륜구동 방식의 L4X는 미래 GM DAEWOO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틀을 잘 나타낸다. 향후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은 최첨단 안전사양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할 계획.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L4X는 대형 세단이 갖춰야 할 동급 최고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형 세단의 귀감이 되는 모델” 이라며, 아울러 “L4X는 탁월한 승차감을 위해 정통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동급 최대 출력, 최대 축거(휠베이스) 및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주행과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말디 사장은 “L4X는 세련되고 우아한 외부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실내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세련된 한국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첨단 및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 명실상부한 최고급 대형 세단으로 평가 받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L4X는 최신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와 3,600cc V6 알로이텍 엔진을 탑재, 동급 최대 출력(258hp / 6,500rpm)과 최대토크(34.7 kg.m / 3,200 rpm)를 실현, 부드럽고 강력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을 선사하는 L4X는 동급최고의 파워트레인과 유럽식의 견고한 현가장치(서스펜션), 정교한 샤시, 세계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아울러 동급 최장의 축거(3,009 mm)를 갖추고 있다.

또한 L4X 만의 독특한 외부 스타일은 굵고 넓게 뻗은 차체 윤곽과 방사형 휠 아치(wheel arch)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세련됐으며, 광범위한 루프라인과 견고한 휠 패키지로 인해 두드러져 보이는 긴 리어 도어(Rear door)는 L4X의 인상적인 차체 비율의 핵심 비결이다. 아울러 전륜과 후륜의 휠은 차량의 전후방에 여유롭게 떨어져 있어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세련미를 더해준다.

이와 더불어 L4X 전면 휀더에 위치한 크롬처리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 시그널 램프와 LED 후미등(Tail lamp)을 적용했으며,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이중 크세논(Bi Xenon) 헤드램프와 후미등은 최신 하이테크의 산물로 일반 할로겐 전조등 보다 4 배 정도 밝고, 자동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안락함, 조화, 고급스러움이라는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설계된 실내 디자인은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등 섬세함으로 완성됐다. 또 넓고 안전한 승차공간은 최적화된 수납공간, 편의 및 안전사양을 꾸려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명품 승차공간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L4X의 적용된 IP패널과 센터 콘솔, 도어 트림, 직물재질의 안락한 파워 시트 등은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 배가시켰다.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하기 위해 향후 출시될 GM DAEWOO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은 후방 윈도 커튼, 롤러 블라인드, 후방 안전 카메라,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TV 수신 내비게이션, 커튼 에어백, 전자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파워 리어 윈도우 커튼, tri-zone 온도조절 및 마사지 기능을 갖춘 뒷 좌석 등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제공할 것이다.

http://www.autospy.net _ 자동차뉴스전문지

 



관련자료

댓글 4

류인식님의 댓글

  • 류인식
  • 작성일
스테이츠맨 좀 바꿨군 ㅋ

주니님의 댓글

  • 주니
  • 작성일
모터쇼에서 봤는데 한국에서 팔릴만한 디자인이 아니더군요.  사진발이 더잘받네요.  에쿠스 체어맨 대적하기엔 아주 많이 부족 하더군요.

관종님의 댓글

  • 관종
  • 작성일
옆모습은 마이바흐삘이 조금 나네요. 뒷모습이 조금 그렇습니다. 실물로 보면 어떨지 한번 보고싶네요.

권정일님의 댓글

  • 권정일
  • 작성일
소위 말하는 대형차의 포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군요. 특히 라디에터 그릴과 리어콤비램프, 트렁크뒷면이 2% 부족한데다 대우마크 저거 어찌 좀 안되나???  차라리 시보레 마크 붙여서 팔지....

 

 


전체 2,402 / 8 페이지
RSS
  • 325kg 다이어트, 아우디 2세대 Q7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15 조회 12907 추천 1

    아우디가 Q시리즈의 맏형 Q7의 신형을 공개했다. 내년 1월 열리는 2015 북미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으로 2005년 1세대 모델 데…

  • 중국 제드리브 GT3 전기 스포츠카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4.17 조회 9850 추천 1

    전 세계 모터쇼 중에서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끄는 상하이 모터쇼. 올해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양한 모델을 쏟아냈다. 그중에서 …

  • 포드 3기통 1.0L 엔진 단 스타트(Start) 컨셉트카 공개 댓글 3
    등록자
    등록일 04.23 조회 8906 추천 1

    미국 포드가 2010 베이징모터쇼(오토차이나)에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의 예고편인 스타트(Start) 컨셉트카를 공개한다. 디자인 이외에 이번 모…

  • 2014 다카르 겨냥한 포드 레인저 픽업 머신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31 조회 8169 추천 1

    포드가 내년 1월 5~18일 남아메리카에서 열리는 2014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다. 총 길이 8,500km에 이르며 지옥의 랠리로 불릴 만큼 악…

  • 엔초 페라리의 아버지 캔 오쿠야마, Kode57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8.22 조회 11246 추천 1

    피닌파리나에서 엔초 페라리를 그리며 스타 디자이너 반열에 오른 캔 오쿠야마(KEN OKUYAMA)가 2016 몬터레이 카 위크를 통해 'Kode…

  • 폭스바겐 3륜 스포츠 컨셉카 - GX3 댓글 7
    등록자
    등록일 01.05 조회 10797 추천 1

    폭스바겐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인 북미지역,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를 위한 새로운 로드스터를 제안했다. LA오토쇼에 전시된 GX…

  • 혼다 5번째 N, N-BOX 스플래시 출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23 조회 11272 추천 1

    혼다가 12월 22일 N-박스(N-BOX)의 또 다른 변형 모델 N-박스 슬래시(N-BOX SLASH)를 출시했다. 지난 2011년 11월 첫 …

  • 기아차, 풀 LED 헤드램프 장착한 3세대 씨드 공개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2.16 조회 13980 추천 1

    기아차가 3세대 씨드(Ceed)를 공개했다. 씨드는 C세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차가 2006년 처음 내놓은 유럽 전략형 모델로 세대를 거듭…

  • 기아 스팅어 GTS 스페셜 에디션, 800대 한정판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4.18 조회 41854 추천 1

    기아차가 2019 뉴욕 오토쇼를 통해 스팅어의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스팅어 GTS로 명명한 새로 개발한 AWD와 드리프트 모드를 적용한 한…

  • 닛산 2007년형 알티마 댓글 1
    등록자
    등록일 04.19 조회 16275 추천 1

    뉴욕 모터쇼에 등장한 닛산의 미드사이즈 신형 알티마는 승용차 최대의 볼륨 세그먼트 속에서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 쏘나타 등과 경쟁하는…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