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07마력 M5 투어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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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마니아들에겐 행복한 소식이다. M5 투어링 버전이 모습을 드러낸 것. 올 3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외형적으로 기본 모델과 다른 점은 사이즈를 키운 프론트 에어댐과 사이드 실, 사이드 그릴, 리어 범퍼 등이며 리어 머플러의 강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내부적으로는 같이 발표된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사양과 비슷한 쪽으로 변화되었다. 세단과 마찬가지로 지지력을 극대화한 액티브 시트 볼스터(Active Seat bolsters)를 적용했고 총 825W의 출력을 내는 커스텀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구현했다.

엔진을 비롯한 메커니즘은 M5의 세단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5.0리터 V10엔진은 최고출력 507마력에 최대토크 383 lb-ft(6,100rpm)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BMW F1머신 엔진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동일한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선택했다. 여기에는 F1 엔진 블럭을 제조하는 고도의 기술진 참여가 필수적이었다.

8,250rpm에 이르는 고회전 특성은 스피드 마니아들에게 선사하는 보너스다.
최대한 실린더에 가까운 곳에서 흡기를 제어하여 빠른 응답성능을 이끌었고 상대적인 연비도 뛰어나다는 주장이다. 일반적인 72도 경사각이 아닌 90도를 선택한 것은 진동과 내구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V10 엔진의 고출력을 타이어에 전달하는 몫은 3세대 SMG가 담당한다. BMW SMG가 자동트랜스미션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적인 자동 트랜스미션과 다르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번에 적용한 것은 3세대 7단 SMG로 변속시간을 최대 20%정도 줄였고 변속 충격을 최소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운전자는 총 11가지 모드(매뉴얼 6모드, 자동 5모드)가운데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과 연계된 전자식 댐핑 컨트롤 시스템(EDC)은 컴포트, 노말, 스포트의 3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2단계의 능동형 자세 제어 시스템(DSC)과 함께 차량의 민첩한 움직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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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vant님의 댓글

  • Avant
  • 작성일
BMW는 왠지 투어링이 안어울리는...M은 더더욱
투어링형태는 아우디나 폭스바겐, 볼보가 안정적인 느낌

ㅋㅋ님의 댓글

  • ㅋㅋ
  • 작성일
아반데 투어링......ㅋㅋㅋㅋㅋ

23535님의 댓글

  • 23535
  • 작성일
'실용적인 고성능' 이군요...왜건이라 세단과 비교해서 무게배분이 궁금한데...

ㅁㄴㅁㄴ님의 댓글

  • ㅁㄴㅁㄴ
  • 작성일
독일녀석들은 미적감각이 좀 떨어지는것이 안일까하는 생각을 늘 들게하는데...연비가 형편없어서 그렇지 저정도 크기와 무개의 차중에서는 스포츠/경주차에 가장 근접한 차가 안일까 생각합니다 생긴건 2차대전때 독일군의 장갑차같으면서...

bmw녀석들은 앞뒤바퀴의 중량배분이 보통 50/50 +/- 1%정도입니다

토요타 소속 일본gt운전수와 토요타를 전문으로 개조하는 회사의 사장도 m5/m3를 침이 튀면서 건들일것이 없는차라며 칭찬을 하더군요...그리고 사장은 m5를 그리고 운전수는 m3를 타고다니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이드미러에 검은색 저거 뭔가요? 그냥 디자인?

eee님의 댓글

  • eee
  • 작성일
일본 FR의 벤치마킹대상 No1이 BMW죠
일본 FR이 아무리 날고기어도 BMW 못따라간다고 일본인들도 이야기하죠
물론 실제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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