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중형 세단 토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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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중형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형 프리미엄 중형 세단 ‘토스카(Tosca)’를 개발, 1월 1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첫 선을 보였다.

‘미래 중형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차(TOmorrow Standard CAr)’라는 뜻을 담은 토스카는 역동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국내 2000cc 중형차 최초로 적용된 첨단 5단 자동 변속기와 강력하면서 정숙한 직렬 6기통 L6 엔진(2000cc / 2500cc)이 최적의 조화를 이뤄 탁월한 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토스카는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및 광범위한 안전사양,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GM DAEWOO이영국(李泳國) 생산부문 사장은 “세계 최고를 목표로 개발된 토스카는 GM DAEWOO의 디자인과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야심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GM DAEWOO 제품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외부 스타일 = 토스카의 전면 스타일은 삼선 가로 배열 디자인의 대형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 고급스럽고 안정된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한 눈에 보여 준다. 또한 유선형의 전면 범퍼는 라디에이터 그릴처럼 가로로 배열된 립을 적용, 디자인적인 일체감을 나타내며 블랙 베젤(보석을 깍은 형상) 안개등을 적용해 한층 더 스포티한 멋을 연출했다. 이와 더불어 과감한 곡선의 실버 베젤 프로젝션 전조등과 힘있는 후드 캐릭터 라인이 조화를 이뤄 강인함과 우아한 토스카 만의 개성을 표출했다.

최신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한 토스카는 사이드 몰딩이 없는 측면 디자인을 실현,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윈드 노이즈의 원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아울러 신규 디자인된 16인치와 17인치 알로이 휠은 한층 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작동이 부드럽고 편리한 풀아웃(Pull-out) 크롬 도어 핸들과 동급 유일의 측면 방향 지시등이 내장된 투톤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는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와이드 후면 범퍼와 넓고 긴 크롬 트렁크 핸들은 진보적인 후면 스타일을 표현했으며, 클리어 렌즈가 적용된 원형 미등은 입체적인 느낌을 주어 세련됨과 동시에 주간 및 야간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스타일 = 실용적이며 고급스러운 토스카의 실내 디자인은 고급 소재를 대폭 적용해 품위 있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창출했다.

토스카는 기존 중형차의 단조로운 실내 색상과 달리 밝고 화사한 이미지의 블랙 베이지(시트 컬러) 투톤 컬러 인테리어, 고전적인 기품이 있는 블랙(시트 동일 블랙 컬러) 인테리어 컬러, 블랙 인테리어 컬러에 새롭게 추가된 딥 브라운 소가죽 시트 등 총 3가지 타입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골든 펄(Golden Pearl)이 가미된 우드그레인과 보석 원석처럼 입체감이 풍부한 이미지의 은빛 리얼 알루미늄은 현대적인 감성을 연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스웨이드(Suede) 타입 직물 재질 시트 등을 적용,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또한 운전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계기판은 고선명 LED(Light-Emitting Diode)를 적용하고 크기를 최대화해 우수한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센터 페시아에 심플하게 디자인된 각종 스위치는 작동이 용이함은 물론 주요 스위치에는 크롬 테두리를 적용, 한층 더 고급스러운 실내와 조화를 이룬다.

이와 더불어 가스 리프트가 적용된 480리터급 대용량 트렁크는 골프백 등 크고 긴 화물을 수납하는데 용이하다.

◆ 부드럽고 파워풀한 최첨단 5단 자동변속기와 고성능 고효율을 실현한 직렬 6기통 L6엔진 = 토스카의 최첨단 신규 5단 자동변속기는 연비가 탁월하고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우며 고속에서 낮은 rpm 구현으로 보다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운전자가 주행상황에 맞게 자동 및 수동 모드로 변환할 수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특히 국내 2000cc 중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5단 자동변속기는 힘이 요구되는 오르막길 주행시 잦은 기어 변속 없이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며, 내리막길 주행시 저단 기어를 사용해 엔진 브레이크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또한 최첨단 신규 5단 자동변속기와 더불어 국내 2000cc 중형차에 유일하게 장착된 직렬 6기통 L6 엔진은 다른 중형차의 4기통 엔진은 물론 V6 6기통 엔진과 비교해도 진동이 적고 조용하며 파워가 좋다. 최고출력은 L6 2.0모델이 144ps / 6,300rpm, L6 2.5 모델이 157 ps / 5,800 rpm이고, 최대토크는 L6 2.0 모델이 19.2 kg·m / 4,600rpm, L6 2.5모델이 24.0 kg·m / 4,000 rpm여서 국내 동급 최강의 힘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엔진 회전수에 따라 흡기를 가변적으로 조절해 주는 가변 흡기 시스템(VIS)은 연료와 공기의 양을 최적화하여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키며, 32비트(bit) ECM(Engine control module)이 직접 쓰로틀 바디(Throttle Body)를 전자 제어해 엔진 성능을 최대화 시켰으며, 엔진 소음 및 진동은 감소됐다.

아울러 L6 엔진은 국내 최초 고압 주조 방식의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을 적용, 엔진 경량화 및 엔진 구동계 마찰을 최소화 시켜 연료가 낭비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기존 4기통 엔진을 장착한 차량을 능가하는 12.8 km/ℓ(2.0 L6, 수동 기준)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토스카는 고강성 바디 구조와 함께 인슐레이션 강화, 배기 매니폴드 커버 적용, 유압식 엔진 마운팅 등 다각적인 소음 및 엔진 진동 저감 대책을 통해 뛰어난 정숙성을 발휘, 고속 주행시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이와 더불어 토스카는 30만km 연속 구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L6 엔진과 함께 타이밍 벨트 교환이 필요 없는 무교환 타이밍 체인 구동 시스템, 교환 주기가 16만km로 반영구적인 이리듐(Iridium) 점화 플러그를 장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 뛰어난 핸들링 및 주행성능, 다양한 전방위 안전 시스템 구축 = 토스카는 전륜에 맥퍼슨 스트러트(McPherson strut) 타입의 현가장치를 장착했으며 강성이 증대된 스프링과 댐퍼(Damper) 내부에 리바운딩 스프링을 적용, 코너링시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핸들링과 요철 통과시 승차감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후륜에 하이 마운팅 타입 후륜 멀티링크(Multi-link) 서스펜션을 적용, 타이어 접지력 향상 및 노면으로부터 들어오는 진동과 소음을 흡수해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최적화시켰다.

토스카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전후 15인치 브레이크 디스크 타입 시스템과 논스틸 패드(Non-steel pad)를 적용, 제동성능을 극대화하고 브레이크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프리미엄 브레이크액을 사용 베이퍼 록(Vapor lock)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후진 시 후방의 사람이나 물체 등을 감지해 주는 바디 컬러 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과 후진시 자동으로 지면을 향하는 아웃사이드 미러는 후방 추돌 사고 예방을 돕는다.

이와 함께 EB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기능이 내장된 토스카의 첨단 ABS는 승차 인원, 화물 적재량, 노면 상황 등에 따라 최적의 제동력을 각 바퀴의 브레이크 디스크에 개별적으로 분배해 제동 안정성이 뛰어나고 눈길,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 상태에서 TCS(Traction control system)기능을 지원,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한 토스카는 음성경고 시스템을 채택, 운전자에게 배터리 방전, 도어 열림, 주차 브레이크 잠김 및 엔진 오일 이상 등을 운전자에게 직접 음성으로 알려줘 안전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승객의 안전을 한층 더 배려했다.

토스카는 차체의 40% 이상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으며, 전면 충돌시 충돌 에너지를 4방향으로 분산시켜 상해를 최소화하는 등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또한 고강성 타이 바(Tie-bar)를 적용, 전면 충돌시 엔진룸의 부품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주며 측면 충돌시에도 충격을 흡수해 승객의 안전성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토스카는 측면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차체 판넬 강화와 시트 측면 보강제 추가로 측면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우선, 고강성 타원형 도어 임팩트빔을 경사지게 배치, 충격 흡수력을 증대시켰으며, 측면 충돌시 인체 구조상 가장 강한 부분인 대퇴부 쪽으로 충격이 우선 전달된 뒤 인체에 고르게 충격을 분산시키는 얼리 컨택트 시스템(Early Contact System)을 적용, 승객의 안전을 한층 더 배려했다.

이 외에도 토스카는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은 물론 승객의 측면 부위에서 머리까지 보호되는 대용량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무릎보호대, 로드리미터가 내장된 시트 벨트 프리텐셔너 등을 적용,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속도감응식 오토도어록, 에어백 작동과 동시에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에어백 연동 자동 도어 풀림 장치, 윈도우에 물체가 끼면 자동으로 차 유리가 하강하는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어백 폭발 충격에 의한 승객의 2차 상해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백의 폭발 압력을 낮춘 저압 팽창 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팅 (Parting) 라인이 보이지 않는 인비저블(Invisible) 타입의 동반석 에어백을 적용,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동반석 승객 감지 기능이 적용돼 빈 좌석일 경우 충돌시 동반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게 설계되었다. 또한 동반석 승객이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 및 램프가 점멸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 고급스러운 프리미엄급 편의사양 = 토스카는 18단계로 통풍을 조절할 수 있는 전자동 에어컨과 운전석/동반석 파워시트, 전(全)좌석 히팅시트, 도난 방지 기능이 있는 무선 도어/트렁크 열림 장치, 공기 청정기, 후드 / 트렁크 가스 리프트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180W의 고출력 프리미엄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5.1 채널의 서라운드 시스템과 10개의 스피커, 터치 스크린 방식의 7인치 와이드 TFT LCD 모니터는 최상의 AV 시스템을 구현,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시인성이 뛰어난 고화질 LCD 트립 컴퓨터(trip computer)는 주행가능 거리, 평균 속도, 주행 시간, 평균 연비, 나침반 등의 다양한 주행 정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스티어링 휠에 주행중 조작이 편리한 오디오 조절 장치, 핸즈프리 세트가 장착돼 있어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편의사양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시동을 끈 후에도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전기 장치를 30초간 작동 시킬 수 있는 파워 딜레이 오프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토스카는 L6 2.0 기본형, SE, SX, CDX, L6 2.5 모델 등 총 5가지 트림(Trim)으로 나뉘며, 차량 가격(L6 2000cc 기본형, SE는 수동변속기 기준, SX이상은 자동변속기 기준)은, ▲ L6 2.0 기본형 1,640만원, SE 모델 1,694만원, SX 모델 1,998만원, CDX 모델 2,189만원, L6 2.5 2,479만원이다.

http://www.autosp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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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유호재님의 댓글

  • 유호재
  • 작성일
조회수 2500이 넘었는데 코멘트가 0이라니...
코멘트좀 써주세요! 토스카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박수영님의 댓글

  • 박수영
  • 작성일
의견 한마디 굿!

박정호님의 댓글

  • 박정호
  • 작성일
국내시장 70%이상을 장악하는 불합리한 폐단을 토스카가 정상으로 되 돌리기를...

최금림님의 댓글

  • 최금림
  • 작성일
불합리한 폐단이라고 하시지만..국내시장을 70% 이상 장악한 이유는 전부 제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토스카의 품질이 뛰어나 졌다면 소비자의 선택으로 나타나겠지요.

김현우님의 댓글

  • 김현우
  • 작성일
저도 최금림님과 약간은 비슷한 생각인데요,
일단 외관상이나 인테리어, 제원상 성능으로만 본다면 경쟁모델인 소나타에 절대 뒤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내구성같은 품질이 얼마나 좋아졌느냐가 시장점유율 바꿀 수 있을것같네요.
품질만 좋다면 상품가치는 경쟁모델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는 정직하죠^^
근데 저 뒷좌석 헤드레스트는 어떻게 안될까요? 상당히 불편해 보이는데...
글구 최대출력과 토크가 나오는 시점이 경쟁모델들에 비해서는 약간 높군요.

서상원님의 댓글

  • 서상원
  • 작성일
아무리 생각해도 신차 그것도 2006년 풀모델체인지 인데 스피드미터 220에 휠홀수 4개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기획단계에 업글레이드할 대우내부에서 이견이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95년도에 준준형에도 스피드미터 220 이었는데...정말...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김백준님의 댓글

  • 김백준
  • 작성일
오늘 제품 홍보용 차량을 보고 앉아보았는데 (주행은 ㅜ.ㅜ) 너무 좋더군요.
다음 차 바꿀때 토스카로 하고 싶네요.

이승룡님의 댓글

  • 이승룡
  • 작성일
vvt 180마력에 수동6단이라더니... 어떻게된거여~~~

신미우님의 댓글

  • 신미우
  • 작성일
퍼온기사입니다
"토스카 갖고싶어라"
GM대우 매그너스 후속 신차 소비자 관심 폭발


2000cc도 6기통에 5단변속기!



◇ GM대우 토스카

 2000㏄도 '6기통 5단변속기 시대'가 열렸다.

 GM대우의 매그너스 후속 '토스카'(TOSCA)가 국내 2000㏄ 중형차중 유일하게 5단 자동변속기와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도,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춰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전예약을 받은 토스카는 지난 21일 현재 3018대를 계약, 이같은 인기도를 반영하고 있다.

 지난달 중형차 시장에서 판매순위는 현대차의 쏘나타가 8901대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르노삼성의 SM5가 6326대, 기아차 로체가 4525대로 뒤를 쫓고 있다. GM대우의 매그너스는 경쟁업체들의 신차효과에 밀려 976대에 머물렀다.



◇ 로체보다 최대토크 앞서
 ▶중형차(2000㏄) 최초의 5단 자동변속기와 직렬 6기통 엔진의 장착

 국내 중형차중 현대의 쏘나타와 기아차 로체(2.4는 5단 자동변속기 채택), 르노삼성의 SM5는 모두 4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토스카는 한층 돋보인다.

 일본 아이신사의 제품을 수입해 장착하는 5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해 변속 충격이 없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 동급 최고수준의 파워를 실현했다.

 토스카는 최고출력(144/6300)에서 쏘나타와 로체(144/6000) 및 SM5(140/5800)와 대등하고, 최대토크(19.2㎏.m/4600rpm)에선 쏘나타와 로체(19.1/4250), SM5(18.8/4800)를 약간 앞선다.

 직렬 6기통의 경우 국내 대형차에서 적용되는 V6보다 고속주행시 엔진의 부담이 줄어든다.



◇ SM5보다 수동 연비 높아
 ▶연비

 상식적으로 6기통이면 4기통보다 연비가 안좋을 것 같지만, 토스카의 연비는 경쟁차종보다 훨씬 앞서거나(수동) 비슷한 수준(자동)이다.

 토스카의 연비는 12.8㎞/ℓ(수동)와 10.8㎞/ℓ(자동)이다. 쏘나타는 12.1과 10.7, SM5는 12.3과 10.8, 로체는 12.3과 10.9다.

 대우자판 성백창 차장은 "국내 처음으로 고압주조방식의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을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엔진 구동계의 마찰을 최소화시켜 연료 낭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쏘나타보다 100만원 싸고
 ▶가격 경쟁력

 토스카 2.0 기본형(수동)의 가격은 1640만원이다. 경쟁업체들의 기본형 모델과 비교하면 기아 로체(1603만원)보다 30만원 가량 비싸지만, 쏘나타 N20(1710만원)과 SM5 PE(1736만원)보다는 70만~100만원 이상 저렴해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보여준다.

 자동차공업협회 김소림 상무는 "토스카는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서도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전략차종이 될 것"이라면서 "디자인이나 A/S 등이 많이 좌우하는 국내 시장에서 중형차 부문의 경쟁이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나성률 기자 n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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