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 알테아 FR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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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아트(SEAT)사가 프랑크푸르트쇼에 알테아 FR 프로토타입 모델을 전시한다.

2004년 등장한 알테아는 살사, 살사 이모션, 탱고 등의 컨셉카에서 보여준 ‘MSV’(Multi Sport Vehicle)개념으로 양산된 세아트의 신세대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ALTEA FR'은 모그룹인 폭스바겐의 최신 디젤엔진을 얹어 상품성을 보다 향상시킨 것이 특징.

최고출력 170마력 2.0TDI 엔진은 세아트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젤엔진이며 6단 MT를 거쳐 전륜을 구동한다. 0-100km/h 가속시간 8.6초, 최고시속 208km/h.

스포티함을 위해 웨지 스타일을 강조했고 하우징을 가득 채우는 18인치 크롬 휠과 타이어, 70mm 대구경 트윈 테일 파이프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었다.

FR만의 외형적 특징은 실내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운전자 홀딩능력이 뛰어난 세미버킷 시트를 준비했고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기어 노브, 핸드브레이크 커버, 인스트루먼트 패널 커버 등에 고급 가죽소재를 사용해 차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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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장원석님의 댓글

  • 장원석
  • 작성일
이름만 fr ㅋㅋ 내부는 괜찮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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