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탑으로 변신한 2세대 볼보 C70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쇼에 신형 볼보 C70 이 소프트탑을 버리고 첨단 하드탑 오픈모델로 등장한다.

두터운 숄더라인과 리어 램프를 비롯해 전체적인 디자인은 최근에 선보인 볼보 모델의 흐름과 그대로 따랐고 실내외 사이즈는 구형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어른 4명이 승차해도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주장이다.

이태리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의 참여속에 개발된 C70은 스웨덴 'Uddevalla' 공장에서 생산되고 유럽내 시판은 내년 초로 예정되었다. 푸조나 시트로엥과 달리 C70의 루프 시스템은 2단이 아닌 3단으로 접히는 방법을 택해 트렁크 공간확보와 넓은 실내공간을 실현했다.

포드 포커스와 마쓰다 3 뿐만 아니라 볼보 S40, V50 에 사용된 C1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별도의 보강작업으로 10~15%정도 향상된 섀시를 만들었다. 동력계통과 실내 디자인은 S40과 가장 유사하고 리어 오버행이 조금 길어졌다.

전통의 직렬 5기통으로 이뤄진 엔진 라인업은 고성능 터보차저 220마력 2.5리터 T5를 비롯해 170마력과 140마력 2.4리터 가솔린엔진이며 2006년 중에 2.4리터 180마력 디젤엔진이 추가될 예정이다.

 



관련자료

댓글 19

발님의 댓글

  • 작성일
디자인 정말 예쁘네요- 다만 한가지 슬픈점은 저기에 초록둥이 번호판이 붙는다면.. ㅋㅋㅋ

차 괘안던데...님의 댓글

  • 차 괘안던데...
  • 작성일
아무리 볼보가 인수되고 한물가고 그렇게 되었어도...
볼보차 10년넘게 타봤는데...볼보만의 튼튼한 인상은 버릴 수가 없네요.
옹호적이 아니라...요즘 너무 차량의 성능,무게만을 따지니 볼보가 그런 현대적 트랜드에 못맞춰가는거 뿐이지...볼보 진짜 튼튼하고 안정적인 차라고 생각됩니다.

음님의 댓글

  • 작성일
형식적일 수 있는 컨버의 2열을 실용적으로 늘려놓으니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볼보중 가장 이쁘네요^^

현대는 럭셔리님의 댓글

  • 현대는 럭셔리
  • 작성일
투스카니가 좀 더 낫지 않나요?

-_-님의 댓글

  • -_-
  • 작성일
뒤가 너무 길어요~ 걍 2인승으로 만들던가 아님 2+2 개념으루 가든가...

현대는 럭셔리님의 댓글

  • 현대는 럭셔리
  • 작성일
성능포함 모든면에서  투스카니가 앞서는군요.

카다사마님의 댓글

  • 카다사마
  • 작성일
모든면에서요?
음...네임밸류는 상대도 안되죠..
그리고 디자인도 이쪽이 훨씬 낫고요
공간활용력도 훨씬 낫지요
볼보 터보엔진을 무시하시다니..
디자인은 개인취향이지만 전 이쪽에 한표.. (붕어보다야...)
뒷좌석도 쓰려는 컨버터블이니 뒤가 긴건 당연

ㄹㅇ님의 댓글

  • ㄹㅇ
  • 작성일
이해가 안되는건 어찌 하드탑을 3단으로 접을지 궁금하네요
의심이 가는게
탑을 접는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네요
루머일수도...

나그네님의 댓글

  • 나그네
  • 작성일
세번째 루프가 닫혀있는 사진을 보니 3단이 맞는 듯하네요...
다만 접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Cimon님의 댓글

  • Cimon
  • 작성일
루프는 Concept C랑 엇비슷한 타입이군요..
어쨌든 기대되는 모델이네요..
Concept C와 C70..
하드탑 컨버터블의 선택폭이 더 넓어지겠군요..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됩니다~!!  ^ ^

싼타페님의 댓글

  • 싼타페
  • 작성일
두번째줄 첫번째사진..그러니깐 다섯번째 사진보면 레그룸이 좀 좁아보이지
않나요? 나만그런가? 조수석 앉은사람도 바짝땡겨앉았구..
2열 승차한 사람도 그리 넓어보이지 않는데..  그냥 생각입니다.
테클반사~ 디자인은 정말 튼튼해 보이는게 탐나게 생겼네요.. ㅎㅎ

제발 좀님의 댓글

  • 제발 좀
  • 작성일
COZAX님께 태클..
빨간색 제동등이 투명 방향지시등 위에 있으면
다 이에프 닮은건가요? 이제 무슨 차 닮았다는 얘기는
초딩들 즐겨쓰는 '합성이네'랑 같은 말로 들립니다.
제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차 닮았네 하는 소리는
지껄이지 맙시다. 사진에 달린 리플들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바퀴 네개에 라이트 두개 달린 승용차들이
다 거기서 거기네요ㅡㅡ

오님의 댓글

  • 작성일
최근 볼보중 젤 남!

스칸디아님의 댓글

  • 스칸디아
  • 작성일
뜬금없이 왠 투스카니?????????
비교대상이라 생각하시오?
볼보의 저압터보를 뭘로보고.....

현대는 럭셔리님의 댓글

  • 현대는 럭셔리
  • 작성일
현대 투스카니 후속, 스포츠 카는 저거보다 더 성능이 좋지 않나요?

Cimon님의 댓글

  • Cimon
  • 작성일
"현대는 럭셔리"님..
현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두 차종은 비교대상이 안되지요..
하나는 카브리올레, 하나는 쿱~

볼보는님의 댓글

  • 볼보는
  • 작성일
볼보는 제발 프론트 그릴에 볼보마크 좀 붙이지 마라

볼보는님의 댓글

  • 볼보는
  • 작성일
볼보는 제발 프론트 그릴에 볼보마크 좀 붙이지 마라

 

 


전체 2,401 / 2 페이지
RSS
  •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S클래스 댓글 16
    등록자
    등록일 06.20 조회 19410 추천 0

    메르세데스 벤츠가 1998년 이후 485,000대 가량 생산된 현행 S클래스의 차세대 모델을 올가을 출시한다.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한 사진과 …

  • 쌍용차, 세단형 SUV 카이런 댓글 26
    등록자
    등록일 06.22 조회 19960 추천 1

    쌍용자동차가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 및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세단형 크로스오버 SUV '카이런'(Kyr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

  • 포드 대형 세단 ‘파이브헌드레드’ 댓글 82
    등록자
    등록일 06.22 조회 25548 추천 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오는 6월 22일 3000cc급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세단 ‘파이브헌드레드 (FIVE HUNDRED)’의 국내 공식판매를…

  • 스튜디오토리노 420마력 RK Spyder 댓글 7
    등록자
    등록일 06.27 조회 14980 추천 0

    디자인 벤처업체, 스튜디오토리노(STUDIOTORINO)가 포르쉐 튜너로 유명한 Ruf와 함께 박스터를 베이스로 새로운 로드스터 프로토타입을 제…

  • 스바루 2006 임프레자 WRX STi 댓글 5
    등록자
    등록일 07.08 조회 12076 추천 1

    랠리에서 좋은 성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스바루가 임프레자의 얼굴을 바꿔 지난달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앞으로 스바루의 얼굴이 될 그릴 디자인은 …

  • 하드탑으로 변신한 2세대 볼보 C70 댓글 19
    등록자
    등록일 07.17 조회 13615 추천 0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쇼에 신형 볼보 C70 이 소프트탑을 버리고 첨단 하드탑 오픈모델로 등장한다. 두터운 숄더라인과 리어 램프를 비롯해…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SE 댓글 12
    등록자
    등록일 07.21 조회 15314 추천 0

    이태리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의 내/외장과 동력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SE)을 250대 한정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형…

  • BMW 동급최강 265마력 130i 댓글 37
    등록자
    등록일 07.26 조회 16684 추천 0

    BMW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영국시장에 130i를 내놓는다. 이로써 동급 최강의 FR구조를 갖는 컴팩트 해치백이 탄생하는 것이다. 330i…

  • 피아트 신형 'Grande Punto' 댓글 15
    등록자
    등록일 07.28 조회 10279 추천 0

    이태리 피아트사가 오는 9월 부터 신형 그랜드 푼토(Grande Punto)를 판매한다. 1993년 출시 이후 성공적인 판매고를 보였던 푼토를 …

  • 푸조, 407 쿠페 9월 공개 댓글 20
    등록자
    등록일 07.30 조회 17815 추천 0

    푸조 407 쿠페의 양산모델이 2006년 초 시판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쇼에 정식 데뷔한다. 지난 제네바쇼에 프로토타입형태로 공…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