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 카이만(Cyaman) S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포르셰가 박스터를 베이스로 개발한 신형 쿠페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한눈에도 포르셰 형제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외형적인 변화는 크지 않고 박스터 이미지와 911 이미지를 적절하게 섞어 놓은 듯 하다. 라인 업도 두 모델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공기흐름을 염두해둔 디자인이라고는 하지만 다소 껑충한 사이드 라인은 다부진 911을 흠모하던 매니아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의문이다. 곡선을 강조한 뒷모습은 무척이나 매력적이어서 훌륭하다는 평이다.
프론트 에어 인테이크의 안개등과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듀얼 스포츠 테일 파이프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자리잡았고 리어 스포일러는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한다.
리어 화물 공간은 박스터와 비교해 2배 정도의 용량을 확보했다는 주장이다.

신형 911 카레라 엔진과 동일한 구조의 가변식 밸브 타이밍 기구(VarioCam® Plus)를 적용한 수평 대향 6기통 3.4리터 엔진은 4,200 ~ 6,000 rpm 에서 최대토크 255 ft. lbs를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295 PS. 트랜스미션은 박스터 S에 얹힌 6단 MT의 변속타이밍을 개선해 장착하였고 5단 팁트로닉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0 - 100 km/h 가속시간 5.4초, 최고시속은 275km/h.

핸들링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PSM(Porsche Stability Management)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18인치 휠과 타이어도 기본사양이다.

그랜드 투어링의 안락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달리기 성능을 버튼 하나로 만끽할 수 있는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은 옵션이다.

북미지역에서는 2006년 1월부터 $58,900(US)선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자료

댓글 12

이태경님의 댓글

  • 이태경
  • 작성일
포르쉐가 이제 다양한 모델라인업이 생기면 개구리 디자인을 버리겠네요!

이진동님의 댓글

  • 이진동
  • 작성일
오홍 라인 참 잘빠졌네요!!!

최택진님의 댓글

  • 최택진
  • 작성일
포르쉐가 개구리 디자인을 버리는 것은
아마도 BMW가 돼지코 디자인을 버리는 것과
같을지도 모르지요...

빙고님의 댓글

  • 빙고
  • 작성일
예전부터 박스터가 911보다 코너링선회성능이 뛰어나다는것은 공공연한 비밀아니었습니까..911보다 훨씬가벼운 차체중량,심각한 리어헤비의 911보다 더욱더 이상적인 미드쉽배치..가격도 저렴하고..쿠페인 카이만의 경우 섀시강성은 더 좋아지겠죠..
사실 911의 경우 전후무게배분이 3:7에 가깝습니다..psm이 없다면 일반사람에겐 매우 위험한 차죠..

나는님의 댓글

  • 나는
  • 작성일
200cc나 커졌는데 마력 15마력 올라갔네요
너무 겸손한거 아닌가
제가 봐도 이차가 911이상의 재미를 줄거 같네요
인기 좋을듯...
gt3 엔진을 얹으면 gt3보다도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에 작은차체에 고성능...정말 내가 원하는 차다...ㅠ.ㅠ
미치도록 널 갖고싶당 ㅠ.ㅠ

부러버님의 댓글

  • 부러버
  • 작성일
튈듯 말듯 하면서도 눈을 돌릴수 없는 디자인이네. 미끈한 라인에 컴팩트한 바디... 성능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저런 완성도높은 차가나올려나......

이태경님의 댓글

  • 이태경
  • 작성일
포르쉐의 패키지 승리군요! ^^'

뽀리쉐짱!님의 댓글

  • 뽀리쉐짱!
  • 작성일
흐~~~미~~~~~~~~~, 좋아 죽겄어~~~ 걍~~~~

포르쉐라...님의 댓글

  • 포르쉐라...
  • 작성일
포르쉐의 디자인은 나올때 마다 나를 감동시킵니다...

차의 곡선은 잘 살리는 디자인이네요...

랄라라님의 댓글

  • 랄라라
  • 작성일
'나는'님 GT3엔진 얹어도 GT3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현재 판매되는 포르쉐 모델 중 최고는 GT3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차들 비방했던 영국 BBC의 그 프로그램 보니 전체 차종 중에 물에 젖는 서킷에서 2위하더군요. TVR의 투스칸이 1위를 한 것도 의외였지만... 하여튼 거의 감동이었습니다.

근데... 요즘 포르쉐가 완전히 상업성에 미쳐가는 것 같아서 넘 안타깝습니다.

 

 


전체 2,401 / 1 페이지
RSS
  • 마이바흐 엑셀레로(Exelero) 쇼카 댓글 10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5.13 조회 19862 추천 0

    이태리 'Turin'에 위치한 카로체리아 스톨라(Stola)가 마이바흐 57을 베이스로 2인승 슈퍼카 - 마이바흐 엑셀레로(Exelero)를 제…

  • 아우디 A4 DTM 에디션 시판 댓글 4
    등록자
    등록일 05.17 조회 13804 추천 0

    아우디가 지난해 에센모터쇼에 스터디 모델로 공개했던 A4 DTM 에디션 모델을 5월 20일 부터 시판한다. 이미 고성능의 S4와 RS4를 라인 …

  • 지엠대우 칼로스 스포트 댓글 19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5.21 조회 17795 추천 0

    지엠대우가 영국시장을 위한 소형 해치백, 칼로스 스포트 모델을 선보였다. 아쉽게도 시보레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처지이지만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

  • MB ROADCARS의 첫 슈퍼카, EOS 댓글 5
    등록자
    등록일 05.22 조회 11756 추천 0

    영국의 신생 슈퍼카 메이커인 'MB ROADCARS'가 지난 5월 5일 모나코에서 EOS(Exigence of Speed)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

  • 포르셰 카이만(Cyaman) S 댓글 12
    등록자
    등록일 05.23 조회 15878 추천 0

    포르셰가 박스터를 베이스로 개발한 신형 쿠페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한눈에도 포르셰 형제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외형적인 변화는 크지 않고 박스…

  • 설린, 750마력 2005 S7 트윈터보 댓글 15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5.28 조회 13441 추천 0

    2002년 미드십 슈퍼카 S7을 내놓았던 설린(Saleen)이 3년만에 한차원 높아진 파워의 2005년형 S7 트윈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200…

  • 푸조 페이스리프트 307 댓글 6
    등록자
    등록일 06.04 조회 11517 추천 0

    개성적인 마스크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2002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02)에 선정된 바 잇는 푸조 307이 2005년 여름…

  •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왜건(Variant) 댓글 9
    등록자
    등록일 06.08 조회 18950 추천 1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 신형 파사트(6세대 Passat)라인 업에 왜건모델이 추가 투입된다. 5세대 골프와 동일한 기조의 디자인의 바디는 세단과…

  • 마르코스 엔지니어링 475마력 TSO GT2 댓글 1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6.14 조회 9064 추천 0

    지난해 경량 스포츠카, TSO를 공개한 영국의 소량생산 메이커, 마르코스 엔지니어링이 발빠르게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다. 올해 오스트레일리아 …

  • 800마력, 2006 페라리 Fxx 댓글 69
    등록자
    등록일 06.16 조회 25394 추천 0

    슈퍼카의 마력전쟁이 시작되는 것인가? 올 가을 폭스바겐 그룹의 부가티가 16/4 베이롱을 출시하는 것에 때를 맞춰 페라리가 엔초의 출력을 800…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