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수소차 예고, 토요타 신형 미라이 컨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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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10월 24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2019 도쿄 모터쇼에서 차세대 수소 연료전지 모델을 예고하는 '미라이 콘셉트 (MIRAI Concept)'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미라이의 후속 모델에 대한 디자인 제안이다. 2014년 출시된 1세대 미라이는 세단과 해치백을 섞어 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출시 2년 만에 2014년 11월~2016년 12월 생산된 차량 2843대를 모두 리콜하기도 했다.

신형 미라이는 이런 실패를 거울삼아 전혀 다른 모습과 향상된 기술을 대거 투입할 예정이다.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인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수소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탱크를 비롯해 대부분의 부품을 새로 설계했다. 

날렵한 외모는 1세대보다 훨씬 적응하기 쉬운 보편적인 스타일이다. 길이 4,975mm, 너비 1,885mm로 85mm, 70mm 확대되었다. 휠베이스도 140mm 길어 2,920mm나 된다. 커진 차체는 실내 공간을 더 확보하는데 이바지했다. 덕분에 승차 인원이 기존 4인에서 5인으로 늘었다. 

기술적인 진화도 눈에 띈다. 토요타에 따르면 신형 미라이의 1회 충전 후 주행 거리는 900km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1세대의 700km(JC08 모드)보다 30% 정도 개선된 수치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 콘셉트의 양산형을 2020년 하반기에 일본과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간 생산량을 이전 모델 대비 10배까지 늘려 판매가를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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