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느 스포츠X 컨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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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피느(Alpine)가 ‘2020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Paris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A110 스포츠 X 컨셉을 공개했다. 미드십 구성의 A110에 오프로드 특성을 더한 원-오프 모델이다. 


A110은 전문가들 사이에 핸들링이 뛰어난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스포츠 쿠페. 전설적인 고든 머레이도 T50 개발에 이 차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자 구매했을 정도다.  

 

이런 특성을 유지하면서 오프로드 주행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시승할 수 없는 차량이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보여준 알피느 엔지니어의 실력으로 미뤄보면 그럴 가능성이 크다.


이번 컨셉은 엔트리 버전인 A110 퓨어 모델을 베이스로 삼았다. 서스펜션을 수정해 차고를 60mm 높여 험로 주행에 대비했다. 좌우 펜더를 부풀린 덕에 너비도 80mm 늘었다. 이런 변화만으로도 기본형과 많이 다른 포스를 낸다.


또한, 대조적인 블랙과 화이트 페인팅으로 보디를 칠해 시각적인 차별화를 이뤘고 랠리 스타일의 안개등 테이핑과 스키 랙을 더해 알피느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디자인 스터디 성격이 짙기에 파워트레인은 그대로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8 터보로 최고출력 252마력을 내고 변속기와 구동계도 손보지 않았다. 


멋지기에 갖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아쉽게도 손에 넣을 순 없다. 알피느는 이번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 없을뿐더러, 차세대 모델과의 연관성도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오리지널 A110은 1971년 몬테카를로 랠리와 1973년 WRC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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