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m5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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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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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직장 선배의 신형 sm5를 탈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직 첫 출고한지 채 보름이 되지 않아서인지 다른 분들의 시승기가 없어서 비록 시운전은 못하고 뒷좌석에 앉아서 잠깐 타 본 것이지만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시승기 같지 않은 시승기를 감히 올립니다.

제가 탄 모델은 SE 기본사양에 가죽시트와 스마트팩(듀얼 공조장치와 LCD모니터 등 몇가지 편의장치 추가)를 더한 것이었습니다.

외관은 전 개인적으로 7보다 마음에 더 들더군요. 7이 럭셔리해 보이긴 해도 뭔가 어색한데 5는 7보다는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느낌이었습니다.
보니까 7과 5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서로 스위치한 것 같더군요.

실내크기는 앞뒤공간은 여유가 많은 반면 좌우는 앞좌석은 넉넉한데 뒷자석은 헤드룸도 좁고 동급의 다른 차에 비해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승차감은 뒷좌석인데도 노면충격이 많이 느껴졌는데 오히려 구형보다 서스팬션이 더 딱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키 때문인지 코너링에서는 약간 불안하더군요. 현대차의 물렁한 승차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이 차타면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엔진은 구형을 개선한 것이라고 하던데 초기 가속시에 '붕'하는 소음이 귀에 거슬릴 정도로 납니다. 언덕에서도 그렇구요. 엔진특성인지 제가 탄 차가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실내는 조용하더군요. 엔진소리만 빼면 외부소음은 차주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도
거의 못느낀다더군요. 방향지시등 소리에도 신경을 써서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부드럽게 고급스럽게 납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윈도우스위치가 뒷좌석은 팔뒤굼치와 손목사에에 위치해서 여닫기가 아주 불편합니다. 운전석은 너무 앞쪽으로 위치해 오작동하기 쉽겠더군요.

결론적으로 3~40분간 신형 sm5를 타본 제 개인적인 소감은 구형에 실내와 편의장비만 업그레이드한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그것도 직접 운전한게 아니라 뒷좌석에서 차를 평가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겠지만 느낌이 그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히 다른 차지만 타보면 같은 차.

New sm5를 평가절하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구요, 다만 차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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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이석재님의 댓글

  • 이석재
  • 작성일
...흠...빨랑 택시 나와서 시승을 느껴보고싶군요.엔에프도 마찮가지구...^^

박종욱님의 댓글

  • 박종욱
  • 작성일
저도 기대반 걱정반이 모델입니다. 전 구형 sm5를 타는데 신차구입 1년 되었습니다. 근데 추워지니 가관이더군요. 지하주차장에 있는데도 시동이 안걸려 무지 고생하고 더 추운경우 상당히 겔겔거립니다. <BR>게다가 잔고장 없다고 그 유명한 sm5를 사고 나서 잘못 걸린건지 sm직영점에 수시로 들락 거려서 거기 계시는 분들과 인사나누는 사이까지 되었으니....<BR><BR>하여간 뉴sm5도 구형과 같은 엔진을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게다가 sm5시절에도 4기통엔진은 그다지 평가가 좋지만은 않았던것 같던데 흠.... <BR><BR>디자인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BR>저도 한번 시승해보고 싶은데 요즘 너무 바빠서....

김요환님의 댓글

  • 김요환
  • 작성일
아그렇군요  엔진이야  약간에 손본 정도 겠죠 

전찬기님의 댓글

  • 전찬기
  • 작성일
그럼 그렇지 삼성이 뭐... 몇 십년의 노하우를 하루 아침에.. 어림없는소리!!<BR>우리 나라 차를 많이들 애용해 줍시당. 이제 기아와 현대 밖에 남질 않았군여...ㅎㅎ

조영암님의 댓글

  • 조영암
  • 작성일
예전 sm525v 의 소리를 밖에서 듣는데 탱크소리가 나더군여....<BR>신형 5의 뒤 테일램프가 중형차의 중후함보다는 소형차의 아기자기함을<BR>담고 나와서 실망입니다.....성능도 그다지 뛰어나지 못하고요..<BR>새로나오면서 업그레드 되길 기대했는데..쩝..

이광수님의 댓글

  • 이광수
  • 작성일
여긴 르노 죽이기네 ㅎㅎㅎ 글고 르노는 삼성하고 다릅니다. 똑바로 아세요 조영암 님 탱크 소리? ㅎㅎㅎ 코미디 하시나 내가 직접 SM5 몰고 있는데 조용 합디다 ㅎㅎㅎㅎ 시동 안 걸린다고 잘만 걸리더만 ㅎㅎㅎ 하루 아침에 기술력이 되겠냐고 ㅎㅎㅎ 르노 자동차 만든지 꽤 오래 됐습니다 ㅎㅎㅎ 현대 저리 가라죠 ㅎㅎㅎㅎ

황현일님의 댓글

  • 황현일
  • 작성일
닛산 티아나 디자인 조금 바꾸고..엔진도 닛산꺼 가져온건가요?

이재민님의 댓글

  • 이재민
  • 작성일
ㅋㅋ;; 제가 sm5구형 탔을때;; 무척조용하더군요 ㅋㅋ 동급차종하고 비교할때도 큰차이는 아니지만 무척 조용했었던 기억이.. 승차감도 꽤 부드러웠던걸로 기억하는대;; 뉴 sm5라면야..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지않았을까요? 아직;; 타보질 못해서;; ㅋㅋ

박상범님의 댓글

  • 박상범
  • 작성일
이광수님 무슨 말씀하시는지.....SM5 를 르노가 만든차라 생각하시나요? <BR> 닛산 구모델 맥시마가 SM5 원형인데.....<BR><BR> 그리고 전찬기님이 삼성의 자동차기술을 지적한것인데....(물론 이분도 잘못 지적하셨지만....)  하루 아침에 기술력 되겠냐고 한것을 비아냥 거리면서 르노 자동차 세월이 오래됐다니요? 참 쌩뚱맞군요...ㅋㅋㅋ<BR><BR> 글쓰다보니 저두 헷갈리는데.....무슨말하는건지...ㅋ<BR><BR> 결론은 구형 SM5 는 닛산이 독립적으로 회사운영 할때의 구형 맥시마 모델이고......회사는 르노 소유지만......지금의 구형 SM5 는 삼성자동차 시절 삼성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해서 들여온 차입니다.....그러므로 르노가 자동차 만든지 오래 된거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죠.....여기까지....ㅋㅋ

이환호님의 댓글

  • 이환호
  • 작성일
차는 멋지게 뽑아놓고.....구형엔진을 쓰니 뭔가 찝찝하다

김인대님의 댓글

  • 김인대
  • 작성일
닛산의 그 구형 엔진 수준을 따라오는데 현대는 1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현대엔진 기준으로 말하면 뉴이엡과 엔에프 엔진의 중간 정도에 위치합니다. 90년대 닛산의 엔진을 현대는 2000년대 중반에 와서야 동급 수준으로 따라온겁니다.

황두진님의 댓글

  • 황두진
  • 작성일
저도 SM520 구입한지 딱 1년이 되었는데, 2000cc라 초반 가속력이 부족한 것 말고는 편의성이나 정숙성면에서 왠만한 차 부럽지 않습니다. 시동이 잘 안걸린다니 ... 정말 안좋은 차에 걸렸나보네요.<BR>

김정태님의 댓글

  • 김정태
  • 작성일
처음에 포터 1.25Ton으로 운전을 했었죠....그러다 이에프쏘나타를 탔죠.<BR><BR>정말 시동을 켰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조용하더군요. 구형SM5를 타보<BR><BR>고 나서야 결론을 내렸습니다. 중형차라면 이에프던 SM5던 무자게 조<BR><BR>용하구나...제일 마지막으로 타본 매그너스가 가장 조용했던거 같습니<BR><BR>다. 승차감도 약간 더 좋았던거 같구요...<BR><BR>사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화물차로 길들여 졌던 제가 중형승용차를<BR><BR>타게 되면서 거만해 진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거기서 거기였<BR><BR>던거 같은데....상대적인거 같아요.<BR><BR>구형 SM5를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는것은 상당히 초기에 출고한<BR><BR>차의 시거잭에 닛산이라는 회사 로고가 찍혀져 있던것 같습니다.<BR><BR>지금에 르노와 삼성이 관계가 없다는 말씀은 이해가 모호합니다.<BR><BR>누구는 삼성이 지분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는 말도 하고고 삼성 직<BR><BR>원이 뉴SM5를 구입하면 별도에 할인을 해준다고 하던데...<BR><BR>잘 모르겠구요. <BR><BR>아무튼 선의에 경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만들어 파는 회사<BR><BR>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엄태진님의 댓글

  • 엄태진
  • 작성일
영업용나와서 탄다면 차라리 구형sm택시 타겠습니다.....요금내고 뒷자리<BR>좁아서 어디........쩝 고개를 뒷선반에 얹고 시승했던게 생각나네요...

김종백님의 댓글

  • 김종백
  • 작성일
차를 몰아보고 시승기를 올리세요<BR><BR>자동차는 몰아보아야 합니다. <BR>그리고 적어도 1달 이상은 몰아 보아야 그차가 좋은지 안좋은지를<BR>정확하게 알수가 있습니다.<BR><BR><BR>

김양희님의 댓글

  • 김양희
  • 작성일
2000씨씨급 차량을 구입코저  여러번 영업소와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신형sm5가 출시 된다고 해서 기다리다  삼성 영업소에서 시승과 편의장치를 보고 두말없이 결정할수 있었읍니다.  저는 2000만원정도를 주고 이런 편의장치(고급차에 적용되던 스마트키등 말없이 다양한 내부편의장치)와  거의 외제차 수준의 조용함과 승차감은  말할수 없이 좋습니다. <BR>만족합니다.  닛산티아마(?)란 차량과 거의 같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 제조하지 않았으면 저는 도저히 살수가 앖었겠죠 비싸서...     

이종명님의 댓글

  • 이종명
  • 작성일
확실히 디자인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원본인 티아나에 조금더 가까운 형태가 되었으니...걱정되는 건 구형 엔진이네요~~~ 우찌 될런쥐~

임시열님의 댓글

  • 임시열
  • 작성일
저는 기아직원이라서 가급적 덧글 같은 것은 남기지 않는데... (괜실히 열혈회원분들의 표적이 되고싶지는 않거든요...^^) 어쨌든 출시된 sm5가 선전을 하길 바라네요. 단, 짜증스러운 것은 르삼의 차량들이 팔릴 때마다 대당 꼬박꼬박 일본으로 송금되어진다는 로열티는 화딱지납니다. 그리고 이 비용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었다는 사실도 불쾌하구요. 어느 메이커가 되든 발전적인 경쟁으로 인한 혜택이 국내 자동차산업과 소비자들에게 유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승기 잘 봤네요....^^

김하용님의 댓글

  • 김하용
  • 작성일
삼성차 전시장가서 차를 본 첫느낌은 실내가 차체에 비해 많이 좁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quot;실내가 보기보다 좁네요&quot; 라고 했더니, 삼성차 직원 왈 &quot;마음에 안들면 안사시면 됩니다&quot; ㅋㅋ 너무 어이가 엄고 황당해서 두말안고 나왔답니다. 배터진 삼성차 직원 졸라 웃겼음 ㅎㅎ

김하용님의 댓글

  • 김하용
  • 작성일
아 그리고, 또한가지 딴 손님한테 하는 말이었는데 &quot;요즘 에셈7 없어서 못팝니다. 얼마나 인기가 죠은데여..&quot; 나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에셈5만든다고 에셈7을 만들 여력이 없어서 계약이 밀린걸 없어서 못판다니 참 나 배짱도 그런 개왕똥배짱은 첨봤음

허민철님의 댓글

  • 허민철
  • 작성일
저도 공덕동에있는 전시장에 들렀었는데. 앞좌석봤을때는 정말 맘에들더군요.그런데 뒷자리에 앉는순간 천정에 머리가 처박히더군요. 그래서 영업사원에게 물었더니 &quot;요즘 뒷자리에 별루안앉지않습니까?&quot; 그러더군요. 조금 어이없었던... 그런데 7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이건 대형차인데 왜 이리 뒷자리가 좁죠?? 물었더니 스포티하게 나오느냐고 그랬더루군요.... 요즘대형차는 스포츠카로 만드는것도아니고...쩝... 좀 이해가 안됨...SM은 7이 스포츠모델인가요??

갈준수님의 댓글

  • 갈준수
  • 작성일
그런데요. SM5와 SM7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잖습니까?

박윤민님의 댓글

  • 박윤민
  • 작성일
패밀리룩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오버인듯 -_-ㅋ 같은 차에 디자인만 바꿔서 나온 것이니까요/

김범진님의 댓글

  • 김범진
  • 작성일
일단 본문하고는 관계 없습니다만, 르노와 삼성 관계는 삼성이 지분 20%를 소유하고 2007년까지 르노삼성과 같이 삼성이란 브랜드 네임만 빌려주는 식입니다. 작년까지 삼성을 다녔는데 제가 듣기로는 그랬습니다.<BR><BR>과거에는 삼성 직원인 사람인 사람도 많겠지만 어쨋든 현재로서는 르노삼성은 삼성 계열사는 아닙니다. 완전 별도의 회사이지요.<BR><BR>또한 SM5가 나왔던 초기 (98년도인가요?) 에는 SM5를 사면 직원 할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자의반 타의반으로 삼성 직원들이 많이들 샀었지요. 하지만 초기 이후에는 불공정거래인가 뭔가에 해당되어 그 이후로는 혜택이 없어졌습니다. 하물며 지금이야 완전 다른 회사인데 전혀 혜택이 없지요.<BR><BR>한때 퇴근하려고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차가 모두 똑같은 SM5라서 왠지 징그럽기까지 했었는데 차는 괜찮은 가 봅니다. 주변에 워낙 SM5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불만은 없어 보이던데요.<BR><BR>물론 특정 회사의 차를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스텔라-쏘나타2-슈마-엘란-쏘렌토 와 같은 식으로 현대차 또는 기아차만 가져봤기에 들은 이야기일 뿐입니다.<BR>

안동률님의 댓글

  • 안동률
  • 작성일
구형 SM5 타봤는데 편의장치가 좀 없어서 심심한 거 빼곤 승차감 무난한 듯합니다. 다만 신형 SM5의 구형 엔진 탑재는  조금 실망스럽네요..^^ 뉴 SM5에 SM7의 tail ramp를 달면 멋질 듯 합니다.

최인후님의 댓글

  • 최인후
  • 작성일
조악한 테일램프를 떼어버리던지...해야;;;;;;

최혁재님의 댓글

  • 최혁재
  • 작성일
솔직히 SM7 보다 디자인의 완성도가 더 높은것 같습니다 그만큼 원모델인 티아나의 완성도가 뛰어났음을 입증하는것이죠. 다만 구형 2.0 엔진을 올렸다는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뭐 국내 세제여건상 2.0 엔진을 탈수 밖에 없다고 해도 닛산의 2리터 급 엔진을 들여왔었으면 좋았을것입니다. 아마도 엔진 라이센싱의 가격때문에 르노삼성의 여건상 그렇게 하지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르노라는 모기업을 두고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했는걸 보면 르노의 전략이 좀 소극적인것 같다고나 할까요...아무튼 지금SM7에 얹어져 있는 2.3L  닛산의 VQ 엔진인가여? 그엔진을 지금의 SM5에서 느낄수 있다면 구매가치가 조금더 높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박홍순님의 댓글

  • 박홍순
  • 작성일
저는 삼성르노차가 있지도 않고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여기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가관이군요. 탱크소리가 난다느니, 로열티를 지불 한다느니~. 탱크소리나는 V6도 있나요? 그리고 기아는 로열티 한푼도 안내나요? 기아/현대에서 쓰고있는 베타, 델타 엔진, 시그마 엔진 + 미션은 100% 국산품인줄 아시나보죠?. 글을 쓰실려면 사실에 입각한 내용을 써보세요. 자기도 확실히 모르면서 평가 글을 쓰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김명환님의 댓글

  • 김명환
  • 작성일
구형 sm5를 처음보았을때 느낀점은 이해가 가지않을정도의 완성도가 뛰어난 점이었습니다. 포니부터 시작해서 30년 넘게 걸려서 자동차를 만들어온 현대자동차의 소나타보다 조립 단차가 작게 만들수가 있는지 , 이차가 정말 자동차를 처음생산하는 회사의 제품인지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생산 시작 단계부터 최종 마무리까지 <BR>경쟁사 차 보다 훨씬 공을 들이지 않았다면 있을수 없는 일 일것입니다 <BR>결국 장기간 베스트 세일러가 되더군요.지금도 중장년층 에서는 상당히 신뢰를 얻고 있는것 같더군요.소나타가 자주 모델을 바꾸더라도 모델을 <BR>바꾸지 않고 마이너 체인지만 한것도 유저 들에게 오래타고 다녀도 구형모델이 아니라는 자부심과 성능도 그리 탓할데 업다는점도 이유가 되었을 겄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너무 모델을 빨리 바꾸는 단점이 있습니다 <BR>성능에는 지장이 없는데 구형이 되어버렸다는 생각 때문에 바꿀수 밖에 없도록 하는것 같습니다 이점은 중형이상의 승용차를 타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비중있는 부분일 것  입니다. 구형 sm5가 일본에서는1990년에 단종된 닛산의 멕시마 모델을 들여와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모델로 국내에서 현대자동차 보다 훨씬 작은 영업조직으로 장기 베스트 자리를 유지한것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신형 sm5는 일본 닛산의 신형모델인&quot; 티아나 &quot;라고 하니 상당히 안정적인 판매신장이 기대됩니다.<BR>소비자는 더 낳은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국내기업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사 주어야 된다는 것은 너무 단순한 논리죠.<BR>오히려 서로 경쟁적으로 기술개발을 해서 좋은제품을 만드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임문균님의 댓글

  • 임문균
  • 작성일
없어서 못판다고요???  <BR><BR><BR>한마디만 하죠.. 전에 쌍용자동차도 렉스턴이나 무쏘나 출고적체 심했죠.. 그러면서 광고로 인기 좋다고 했죠..<BR><BR>그당시 쏘렌토 나왔을때도.. 출고적체가 심했죠...<BR><BR><BR>하지만...  여기서 간과 하지 말아야 할것이.<BR><BR>바로 생산 량입니다.. 렉스턴과 쏘렌토의 생산량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BR><BR><BR>르삼의 sm도 제가 알고 있기론 이런 생산량같은걸 조절해 어느정도 출고 적체를 만들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BR><BR>nf의 경우도 생산량이 sm5,7 합친거 보다도 더 큽니다만.. 거의 차이없는 출고 적체를 보이죠...<BR><BR><BR>이런걸로.. 인기가 좋으니 광고하는 겁니다..<BR><BR><BR>위에도 말했다 시피 과거 쌍용은 인위적으로 출고량을 조절하여서.. 어느정도 적체를 만들었던 걸로 압니다..<BR><BR><BR>르삼도 다를바 없는거 같던데요???<BR><BR>

임문균님의 댓글

  • 임문균
  • 작성일
실제로 길을 보시죠.. 같이 3달 출고 적체 되도록 인기 좋다는 차가.. 1-2개월후 인도 받을수 있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차보다 훨씬 길에서 안보입니다..<BR><BR><BR>sm7,5의 생산량 다 합쳐봐야 아마 7000-8000대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BR><BR>하지만 NF의 경우 단일 모델로만 거의 8000대 이상 국내 생산이 가능하죠...<BR><BR>여기에 TG까지 가세 한다면... 숫자의 차이가 엄청 나겠죠????

이준범님의 댓글

  • 이준범
  • 작성일
쩝...<BR><BR>출고적체를 인위적으로 조절한다???<BR><BR>대한민국에 그런 자동차회사는 없습니다.<BR><BR>기업이 뭡니까.. 단하나의 제품이라도 더 팔아야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BR><BR>인기가 있는 차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생산량을 늘리고...<BR><BR>빨리 빨리 출고시켜서 고객에게 인도되도록 합니다.<BR><BR>특히 신차의 경우는 더욱 생산량 증대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BR><BR>하지만 인기없는 차량의 경우 생산라인까지 정지시키지는 못하기 때문에 재고량이 남아 있을 지언정...<BR><BR>일부러 출고적체를 하는 그런 상식밖의 일은 하지 않습니다.<BR><BR>근거없는 허위발언은 하지 말아주세요..

신일곤님의 댓글

  • 신일곤
  • 작성일
차를 한대 살려고 기아 현대 삼성르노을 다니다 일단 르노로 갔읍니다.<BR>겉은 볼만하여 들렀지요. 실내를 보니 앞쪽 있잖아요 뭐라 하는지 몰라도 계기판쪽 하여튼 앞쪽은 에쿠스차량처럼 고급스러워보이는데,실내가 좀 좁더라구요.저의 현재 차는 소나타2구형입니다. 차는 괜찮은거 같은데 실내가 좁아서 그냥 돌아왔는데 누가 아시는분은 어떤차를 사야 좋은지 좀 말좀 해주세여.지금 뭘 살까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고있음.

김양희님의 댓글

  • 김양희
  • 작성일
그 구형엔진 이라는 sm사용엔진을 세타라는 이름에 vvt를 탑재해 14년만에 이제 현대가 만들었군요... 실제 약 4마력차이로 운전시 느낄수 없으며  엔진의 튜닝문제가 차량의 특성을 가름한다고 하네여..  (전문가 글 참조)<BR>두 차량 모두 세계시장에서  앞서가길 빕니다.   

야들야들님의 댓글

  • 야들야들
  • 작성일
구형엔진의 정숙함 개안쵸..^^; 이러말 쓰면 삼성맨이라고 매도 당할까요..
그렇게 구형인 모델이 H 사 K 사와 현재 경쟁을 하죠..참 우습죠..르노 삼성차의 엔진과 모델은 10년도 넘은건데..

NF님의 댓글

  • NF
  • 작성일
삼성맨이란 말 쓰지 마십시오. 르노삼성은 삼성계열사 아닙니다. 구형 sr엔진이 조용하다굽쇼? 태생이 로드스터용 엔진입니다. 결코 조용한 엔진이 될 수 없습니다. 구형 ef 쏘나타 엔진이 차라리 조용한 엔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뽀로로님의 댓글

  • 뽀로로
  • 작성일
삼개월 정도 타본 느낌은 탈만 하다는거 휘발유 존나 비싸서 차타기 겁남
일년간 현대 기아 지엠 르노 비교후 산거라  후회업음  잘만든차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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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Rs6 vs 볼보 V90 댓글 3
    등록자 희득희득
    등록일 12.25 조회 13258 추천 0 비추천 0

    '왜건의무덤'이라고불리는대한민국에서변화가일어나고있다.고성능파워트레인을얹거나,고급스러운디자인이적용되면서'짐차'이미지를벗고멋스러운차종이라는인식이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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