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승기] 혼다 시빅 (Honda Civ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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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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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 중의 하나다.

시빅(Civic)은 72년 생산을 시작해 95년 1천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금도 연간 35만∼40만대가 꾸준히 팔린다. 혼다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큰 공을 세운 차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의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XD)도 만만치 않다. 국내·수출 합쳐 연간 25만대 이상 팔리는 월드 베스트카다.



시빅은 미국의 각종 자동차 조사에서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 처음으로 구입하고 싶은 첫 차(엔트리 카)에 항상 1등을 차지하고 있다. 더 말할 나위 없는 혼다의 대표적인 차다.

초겨울 스산한 바람이 부는 도쿄 혼다 본사에서 회색(코스믹 그레이펄) 시빅을 만났다.
지난 10월 마이너 체인지한 신차다. 차문을 열면 아직도 신차 냄새가 펄펄 난다. 가격은 차량만 1백80만 엔이다. 여기에 네비게이션·가죽시트·선루프·사이드에어백 등 각종 옵션과 17인치 알루미늄 휠에 7단 자동무단변속기가 달린 스포츠 버전이다. 총 2백26만5천 엔(약 2천5백만 원)이다. 소형차 치고는 비싼 편이다.

외관은 기존 시빅과 큰 차이가 없다. 마이너 체인지라 전후방 부분을 조금씩 바꿨다. 헤드램프는 더울 날카로워 졌고 후면 방향등도 조금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혼다차는 헤드램프가 날카로워 진다는 느낌이다. 라디에티터 그릴에 달린 커다란 혼다 마크가 인상적이다.

엔진은 1.7ℓSOHC VTEC를 달았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SOHC방식이다. 최고 1백30마력을 낸다. SOHC는 DOHC에 비해 힘과 가속력은 떨어지지만 진동이 적고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만큼 정확히 반응하는 면에서 재미가 있다.

트렁크는 일반 소형차 보다 넓은 느낌이다. 차고가 높아서일까. 골프백을 실어 봤다. 4개는 어렵고 3개까지는 무난히 실을 수 있다. 후면 6대4 분할 시트를 이용하면 더 넉넉한 트렁크를 만들 수 있다. 트렁크를 완전히 열면 지상고가 높아 등을 구부리지 않고 선 상태에서 짐을 실을 수 있다. 편리한 설계다.

실내는 예상대로 넓다. 일반 세단보다 50∼70㎜ 정도 실내고가 높다. 신장이 2미터 정도 돼도 머리가 천정에 닿지 않는다고 한다. 혼다만의 특징인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감이 다가온다. 특히 기어 스틱을 미니밴에서나 볼 수 있는 것처럼 센터펜시아에 함께 붙여놨다. 주차할 때 왼쪽 운전석으로 차를 바짝 대도 조수석으로 쉽게 건너가 하차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체적으로 높은 차고 때문에 소형차 보다는 작은 미니밴 같다. 센터펜시아에는 모든 스위치를 집중했다. 메탈릭 은빛 도장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뒷좌석은 어른 3명이 타도 비좁지 않다. 아무튼 소형차로는 느낄 수 없는 공간감이다. 휠베이스(2680㎜)만 보면 웬만한 중형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지 세단형이 아닌 해치백이라 겉모양이 작게 보일 뿐이다.

운전석에 앉았다. 조금 딱딱한 느낌의 가죽 시트다. 아마도 스포티한 점을 강조하기 위해 딱딱하게 한 듯 하다. 여성에게는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 핸들에는 7단 변속기 시프트 레버가 달려 있다. 스포츠카에서 볼 수 있는 장치다. 핸들 우측에 달린 ‘7SPEED MODE’를 누르면 수동기어처럼 조작을 할 수 있다. 핸들에 달린 ‘+’를 스위치를 누르면 기어가 상단으로 올라간다. 거꾸로 왼쪽의 ‘-’를 누르면 하단으로 변속된다. 소형차에서 7단 변속기는 혼다가 처음 채용했다.

운전석 도어를 열면 자동으로 발광하는 빨간색 메타 계기판이 눈에 띈다. 운전석 보조 팔걸이는 장시간 운전 할 때 편리하다. 최근 한국에서도 소형차에서 이 같은 팔걸이가 많이 보인다. 이곳저곳 숨어 있는 수납공간도 상당히 많다. 특히 운적석 옆에 달린 기다란 센터 콘솔박스는 CD케이스 등 여러 용도로 쓰기 편하다.

엔진 시동을 걸었다. 조용한 시동소리뿐이다. 진동은 느껴지지 않는다. 핸들을 돌려 봤다. 저속에서 작은 힘으로 편안하게 작동하는 가변스티어링 시스템이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다. 기분 좋은 엔진음과 함께 움직인다. 액셀러레이터를 조금 깊게 밟았다. 가속력은 조금 늦게 다가온다. 7단 변속이라 그런가 보다. 기어가 변속되는 느낌은 찾아 볼 수 없다. 오토매틱 상태에선 처음 스타트 때 답답함도 느껴진다. ‘7SPEED MODE’로 바꿔 수동형태로 조작하면 무척 민감한 속도감 반응을 느낄 수 있다.

나고야로 돌아가는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시속 60㎞정도 올라가면서 7SPEED MODE’로 바꿔 수동 조작을 시작했다. 4단으로 바꿔 rpm이 5천 정도까지 올렸다. 1백㎞를 넘어선다. 기분 좋은 힘이다. 재빨리 5단으로 바꿔 속도를 높였다. 1백20, 1백30, 1백40, 1백50㎞ 아직까지 여유가 있다. 엔진음이 조금 크게 들려온다. 6단 변속으로 바꿨더니 다시 조용해진다. 조금 더 깊숙이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다.
시속 1백70㎞다.

아직까지 차가 뜨는 느낌이 없다. 사이드 미러의 바람 가르는 소리가 조금 크게 들려올 뿐이다. 계기판의 최고 속도인 1백80㎞로 1,2분 정도 달렸다. 자꾸 백미러가 신경 쓰인다. 지난번 셀시오 시승 때 잠복 경찰차(일반 자가용과 같은 차)에 걸렸다가 쑥스러움을 당한 기억 때문에 자꾸 후방을 보게 된다. 서툰 일본말 때문에 할 수 없이 사용한 영어 덕분에 위기는 넘겼지만 그 이후 자꾸 머리에 남는다. 갑자기 어디선가 사이렌을 키고 경광등을 울리며 함께 달리던 자가용차가 쫓아오지 않을까봐 신경이 쓰인다.

코너링 역시 만족스럽다. 시속 1백㎞에서 거의 직각으로 꺾어 나가는 길에서도 뒤가 밀리지 않는다. 서스펜션 역시 하드한 편이다. 차고가 높아도 쉽사리 쏠림을 느끼기 어렵다.

혼다 관계자는 “시빅은 소형차지만 고속에서도 기분 좋은 드라이빙(Fun to drive)을 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한 말이 기억난다.

운전의 재미는 역시 7단 변속을 수동으로 조작할 때다. 오토미션을 그대로 사용하면 조금은 답답하다. 7단 기어에서는 연비는 좋지만 힘을 내기 어렵다. 일주일 동안 총 1천㎞ 정도를 달렸다. 연비는 시내 주행을 포함해 약 리터당 13∼14㎞ 정도 나온다. 국토교통성 측정 수치는 16.4(㎞/ℓ)로 돼 있다.

시빅은 일본에서 월 2천∼3천대 정도 팔린다. 큰 인기는 없는 편이다. 경쟁 차보다 10∼20% 비싼 가격에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가격대에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시빅은 한마디로 20대 사회 초년생이나 30대 가정에서 레저용, 출퇴근용으로 손색없는 차다. 그래서 미국에서 절대적인 인기와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잡다한 옵션을 빼면 1천6백만 원 정도다. 그 가격에 이 정도의 가속력과 코너링을 준다면 Fun to drive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차다.

국내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나 2005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2천만-2천5백만 원 정도 가격대가 될 것이다. 어떤 소비자의 반응이 올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시빅 동영상이다
http://www.honda.co.jp/CIVIC/cm/cm30/index.html

http://www.honda.co.jp/wanderdog/tv/civic/

시빅 제원(뒤 수치는 실내)

전장(㎜) : 4285, 1885
전폭(㎜) : 1695, 1420
전고(㎜) : 1495, 1230
휠베이스(㎜) : 2680
최저지상고(㎜) : 150
차체중량(㎏) : 1230
승차정원(명) : 5
배기량(㏄) : 1668
엔진형식 : 4기통 SOHC
연료탱크 용량(ℓ) : 50
최소회전반경(m) : 5.9
연료소비율(㎞/ℓ) : 16.4
에어백 : 운전석·조수석·사이드 등 총 4개
출력 : 130/6300(ps/rpm)
최대토르크 : 15.8/4800(㎏·m/rpm)
구동방식 : 전륜 구동
가격 : 2백26만5천엔,기본형은 1백60만엔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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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박성준님의 댓글

  • 박성준
  • 작성일
차 옆에 계신 분이 배성민님이신가요?<BR>만일 맞다면 생각보단 연배가 좀 있으시네요.<BR>갠 적으로 혹시 혼다에 관계되는 일을 하고 계신가 물어봐도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

오대식님의 댓글

  • 오대식
  • 작성일
시빅 칭찬기?  시승기?<BR>

이봉규님의 댓글

  • 이봉규
  • 작성일
오옷!! 내가 좋아하는 civic이닷!! 그런데 가격이 높긴 높군요. 하지만 civic type r 정도면 다른 튠없이 탈수 있을것 같아 2천 정도면 사볼만 할것 같습니다.

정윤준님의 댓글

  • 정윤준
  • 작성일
제가 알고있기론 김태진 기자로 알고있는데.. 위의 시승시 autojoins에서 퍼오신거 같은데 출처를 밝히지 않으셨네요....

정보근님의 댓글

  • 정보근
  • 작성일
연비가 무쟈게 좋네요..그런데 이상한게..7단이나 되는데 가속이 더디다는게 이해가...5단보다 가속이 좋아야 정상 아닌가요? 설마 5속,6속,7속 이 모두 오버드라이브일리는 없을니까요. 기어비가 촘촘할테데 왜 가속이 느릴까...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ㅡㅡ;;

김병수님의 댓글

  • 김병수
  • 작성일
제가 알기로는 7단 기어는 존재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 오타가 아닌지요.  혼다시빅은 5단이 최고인줄 알고 있는데요...미국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혼다 차는 거의 다 타 봤는데...수동식 시빅엔 5단 밖에 없습니다. <BR>

김요환님의 댓글

  • 김요환
  • 작성일
그렇군요  기술에  혼다라는 이야기 들어 보긴 했어도  개인적으로 일제차는  괜히 정이 안가드라고요

권영성님의 댓글

  • 권영성
  • 작성일
신차에서 냄새나면 않되는데 요즈음 나오는 차에선 그런 냄새 다 없애는데 조금 이상하다....

강철수님의 댓글

  • 강철수
  • 작성일
저는 미국에서 유학시절 시빅을 새차(97년도)로 샀는데 5년동안 정말로 제가 보넷을 열어본적 없었어요. 오일교환이나 필터교환시 정비사가 열어볼때만 봤을뿐 정말 고장한번 없이 신뢰가 가는 차였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 양정훈
  • 작성일
오토조인스에서 퍼온거 같은데 출처를 밝혀야 하는거 아닌가요

권진현님의 댓글

  • 권진현
  • 작성일
시빅은 말그대로 우리나라 아반떼수준의 차입니다. 물론 성능은 좀 낫지만.. 손대기 좋아하는사람은 좋겠지만 아니라면 괜히 과장되게 칭찬하는게 아닐지..

이승호님의 댓글

  • 이승호
  • 작성일
미국서 무지기 팔려서 혼다라는 회사 일으킨 차. 잔고장 별로 없구 속력내면 잘나가지만 사고나면 꾸겨짐. 우리나라 아반데 일본 혼다 그정도쯤되지.물론 우리나라 차보다는 조금 비쌈.(미국에서)

박성민님의 댓글

  • 박성민
  • 작성일
7단 기어를 다는차가 하나있습니다만... TVR 브리스톨이라는 차는 기어가<BR>7단까지 있는데 그이유는 1단 기어에서 시속 97까지 가는데 이렇게하면<BR>기어가 7단까지밖에 갈수가 없다는군요....왠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어설픈 지식이었다면 죄송. -_-;;

채승우님의 댓글

  • 채승우
  • 작성일
시빅이라면 제가 사고 싶은 일본차 1순위 입니다.<BR>전 이니셜D보고 이차 알았는데 거기나오는 스카이라인/RX-7/란에보등등 보다 이차가 제 마음에 들더군요;;<BR>시빅이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알려지있지 않아서 이런글 볼기회가 없었는데 잘읽었습니다.<BR>시빅이 SOHC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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