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포르쉐 911 GTS 리뷰

작성자 정보

  • 전자치킨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933 조회
  • 1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2022 Porsche 911 GTS Review


Quick Stats2022 Porsche 911 GTS Coupe 7MT2022 Porsche 911 Targa 4 GTS 8DCT
Engine:Twin-Turbocharged 3.0-liter H6Twin-Turbocharged 3.0-liter H6
Output:473 Horsepower / 470 Pound-Feet473 Horsepower / 470 Pound-Feet
0-60:3.9 Seconds3.3 Seconds
Top Speed:193 MPH193 MPH
Trim Base Price:$136,700 + $1,350 Destination$156,800 + $1,350 Destination


포르쉐 911에서 허리역활을하는 GTS는 .. 그냥 딱 제자리를 갖추고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911 GTS를 가장 달콤한 지점이라고 합니다.

기본형인 카레라만큼 부드럽지도않고, 터보 모델만큼 뜨거운 차량이 아니기도합니다.

911GTS는 가장 이치에 맞으며, 

파워 와 안정감 그리고 편안함까지 모든 예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하는 트립입니다.


2022년형 포르쉐 911 GTS를 고르는것은 옵션과 고난의 과정이기도합니다.

이 버전의경우 쿠페, 카브리올레, 타르가 등부터시작하여, 후륜구동 / 4륜구동 그리고

7단 수동 or 듀얼 클러치 기어등을 모두 선택해야만 합니다.


다이나믹 섀시컨트롤과, 경주용 알칸타라와, 가죽, 경량 패키지의 옵션도 빼둘수없습니다.

이런 뺄수없는 옵션들때문에 고객들은 아주 골머리를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부분을 고르는 아주 막중한 부담을 가지고 2대의 차량키를 받게됩니다.

하나는 더운 여름에 타기조은 카마인 레드 쿠페와, 다른 하나는 초크 컬러의 타르가 4 GTS 입니다.


https://cdn.motor1.com/images/mgl/JJEVM/s3/2022-porsche-911-gts-targa-ex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yrW3o/s3/2022-porsche-911-gts-targa-ex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1mO1p/s3/2022-porsche-911-gts-targa-ex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PzjJ4/s3/2022-porsche-911-gts-targa-ex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QjVvB/s3/2022-porsche-911-gts-targa-exterior.webp


아틀랜타의 강한 햇살과 함께 날씨가 허락한 가장 많은 햇빛을 즐기기위해 타르가에 먼저 탑승했습니다.

18way 어탭티브 스포츠 시트와, 21인치 스파이더 RS휠, 포르쉐 다이나믹 섀시컨트롤,

프론트 액슬 리프트, 8단 PDK 그리고 모든 타르가의 기본설정인 4S 즉 4륜구동이 적용됩니다.


전면얼굴을보면 GTS모델은 모두 동일한 검은색 포인트를 갖추고있으며,

타르가의 C필러에도 검윽색 토인트를 갖추고있습니다.

그리고 각 도어패널에는 검은색으로된 GTS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자부심을 갖으라구요! 잊지마세요 GTS 트림입니다"


이런 포인트 등은 기본형 카레라와 구별되는 독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실내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911과 크게 벗어나지않는가운대,

운전대와 시트사이에 검은색 가죽을 세심하게 섞은것이 특징이며,

알루미늄 포인트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실내는 앉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루프제거 버튼을 오래누르고있으면, 뒷 유리가 올려지면서 패브릭(천) 루프(뚜껑)

이 깔끔하게 수납됩니다.상단이 완전히 내려간 상태가 확인되면 운전모드를 스포츠로 선택하고 출발하면 됩니다.



https://cdn.motor1.com/images/mgl/bqWGm/s3/2022-porsche-911-gts-targa-in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1mO29/s3/2022-porsche-911-gts-targa-in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O6EMy/s3/2022-porsche-911-gts-targa-in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A9LnV/s3/2022-porsche-911-gts-targa-interior.webp


추가 파워!


포르쉐의 연구소에서는 3.0L 트윈터보차지 엔진을 단 오른쪽발 하나로만 473마력이라는 강력한 힘을 조율하게합니다.

포르쉐의 번개처럼 빠른 8단 PDK와 함께 4륜구동으로 이는 궁합을 맞춥니다.

카레라 S 에대비하여 30마력이 늘어났고, 전작의 991 GTS에 비해 23마력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대 신기하게도 이는 터보 크기를 변환하는것이 아니고 압축비를 조율하였습니다.


놀랄필요없습니다. 포르쉐니까요.

포르쉐 911 GTS 6기통은 훌륭합니다. 

2300rpm에서 5000rpm 사이까지 PDK는 3.3초만에 0-96km을 도달합니다.

물론 6500rpm 에서 최대 마력이 나오지만, 회전속도계는 7400rpm 까지 돌릴수있기때문에,

계속해서 엔진을 고알피엠으로 돌려주세요. 

그리고 출력이 부족할경우 버튼을눌러서 20초동안 최대 출력을 폭발하시면 됩니다.


https://cdn.motor1.com/images/mgl/WBzqo/s3/2022-porsche-911-gts-targa-exterior.webp



호소력짙은 배기음은 조금은 차분해지지만, 4륜구동과 타르가탑은 911이 전작보다 무거워짐이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쉐의 다이나믹 섀시컨트롤은 911이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며,

이것이 타르가 GTS가 완벽하고 정밀한 그리고 매끄러운 코너를 조각하듯이 소화하기떄문입니다.


 LINK


https://cdn.motor1.com/images/mgl/1mO19/s3/2022-porsche-911-gts-targa-ex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xN0KP/s3/2022-porsche-911-gts-interior.webp


긴 주행가능거리를 오갈수있도록 편안한 순항 주행과, 빠른 코너링은 1인승 차량으로 매우 완벽합니다.

그러나 달리기용 차량이라면 쿠페가 더 좋겠죠. 

그래서 더 본능적인 경험을위해 911 GTS 쿠페를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쿠페로 떠나는 여행



https://cdn.motor1.com/images/mgl/xN0nP/s3/2022-porsche-911-gts-coupe-ex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gZxMP/s3/2022-porsche-911-gts-coupe-ex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330np/s3/2022-porsche-911-gts-coupe-exterior.webp


열쇠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뜨거운 태양과같은 카마인 레드 GTS 쿠페가 나를 기다리고있습니다.

터보모델에서 영감을받은 20인치 앞, 21인치 후륜 휠이 적용되어있습니다.

GTS버전의 기본인 검은색 포인트가 곳곳에 적용되어 가벼워 보이도록합니다.


타르가와 동일한 레이스 텍스 디테일이 적용되었지만, 

기존 가죽의 타르가와는달리 운전대까지 스포츠성향의 가죽이 적용됩니다.

알칸타라는 사람에따라 호불호가있지만, 운전자는 가죽이 조금더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이는 취향의 문제일뿐입니다.

타르가의경우 18WAY 버킷이 많은 범위를 지원했지만, 

GTS 쿠페의경우 뒷자리가 삭제되는 풀 스포츠 버킷이 적용되었습니다.


젊은 리뷰어인 저는 전형적인 이러한 스포티한 쿠페에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일단 앉으려면, 좁은 볼스터를 넘어 앞 뒤 위 3방향으로만 움직이는 답답한 시트를 앉아야만했습니다.

그리고 먼거리를 간다면, 첫번째에 탑승했던 타르가와는 달리 버킷시트는 등을 아프게 합니다. [ㅠㅠ]


하지만 여기서 시트의 불만을 잠재울 7단 수동변속기가 있습니다.

기계적 잠금식 디퍼렌셜을 추가하여 기본형 카레라대비 더 직결감을 높혔습니다.

결론적으로 운전자가 선택하여 드라이브 모드없이 레브매칭을 켜거나 끌수있습니다.


이러한 개별 관리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관리 6.0 인포테이먼트 시스탬에 내장된 새로운 기능입니다.

이는 2022년형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새로운 인포테이먼트 디스플레이는 10.9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에있으며, 사용자 지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처음으로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합니다.


솔직히 911을 타는데 시스템을 만지작거릴시간보다 

911 GTS 를 북조지아 언덕으로 던지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7단 수동은 거의 완벽하며, 아름다운 정밀도의 기어변속을 제공합니다.

이는 플렛6 엔진보다도 더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유동적인 힘과, 간단하며, 풍부한 이러한 메뉴얼은 

PDK보다 제로백은 느리겠지만, 운전석에서의 즐거움은 제공되진않습니다.



https://cdn.motor1.com/images/mgl/EKE3o/s3/2022-porsche-911-gts-in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vLOZv/s3/2022-porsche-911-gts-in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RGXYw/s3/2022-porsche-911-gts-interior.webp

https://cdn.motor1.com/images/mgl/XkEYp/s3/2022-porsche-911-gts-interior.webp



911 GTS의경우 뒷좌석을 제거하며, 

측면과 후면창문을 더 가벼운 유리로 바꾸는 경량패키지가 55파운드 더 가벼워졌습니다.

이는 별것아닌것같지만, PDK가 적용된 타르가보다 약 430파운드 더 가볍기때문에,

수동 쿠페의경우 훨씬 민첩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911 GTS 쿠페는 정교한 차체움직임과 예측 가능한 스티어링으로, 차선을 뱀처럼 미끌어져갑니다.

서스펜션은 이미 티끌하나 잡을수없을정도이며, 적응형 PDCC를 추가하면 이미 너무 좋아서 변화를 감지할수도없습니다.

911은 4륜구동이 없다고한들 접지력이 부족하지않습니다.

245/35 전륜과 305/30 후륜의경우 GTS의 넉넉한 본드같은 접착력을 제공합니다.



본질적인 911


예상대로 아틀란타의 날씨는 햇빛이 비치는아침에서 폭우로 변화하였습니다.

스포츠와 스포츠 플러스 드라이브 모드를 경험하고 비가올 때 웻 모드까지 유용하다는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허리케인과 같은 폭풍으로인해 운전을 방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흠뻑 빠지게되었습니다.


타르가의 모델은 편안함, 안정감, PDK등 최고급 GTS가 가진 모든기능을 맛보게해주었고,

쿠페는 궁국적으로 더 나은 순수한 성능으로 보여주는 고급화옵션을 제거했기때문입니다.


이러한 중간성격의 GTS는 그렇게 가격표를 갖기에 충분합니다.

GTS 쿠페는 13만 6700달러의 가격표를 갖추며, 타르가의경우 최소 15만6800달러의 가격표로 시작합니다.

물론 옵션이 다 적용된 최종가격은 각각 17만8440달러와 19만3960달러의 가격표를 갖춥니다.


만약 여러분이 새로운 911을 찾고있다면, 이러한 비싼가격표로 포기해서는안됩니다.

GTS는 하드코어한 터보가 가져올수없는 결점없는 파워와 성능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정말로 말그대로 가장 달콤한 911이 이기떄문입니다.


 



전자치킨 레벨 27
96%

관련자료

댓글 1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전체 249 / 3 페이지
  • 닛산 Skyline GT-R34 시승기 - 최진욱님 댓글 16
    등록자 김제동
    등록일 11.29 조회 22657 추천 5 비추천 0

    Skyline GT-R ..이름만 들어도 설래이게 만드는 차입니다잠깐 역사를 살펴 보자면 일본 레이싱역사에 있어 빼놓고 이야기할수 없는차가 바로…

  • 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 댓글 5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11.29 조회 18969 추천 5 비추천 0

    지난 세기말 자동차업계의 가장 큰 뉴스라고 하면 아마도 다임러 벤츠와 크라이슬러의 합병이었을겁니다. 자동차업계의 M&A 중에서 가장 큰 규모였을…

  • 쎄라토 유로 2.0 (M/T)...... 댓글 27
    등록자 김태환
    등록일 11.29 조회 50336 추천 5 비추천 0

    아래에 박종욱 님께서 올리신 글을 참 재밌게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면 저는 2.0에 대한 저의 소견을 짧게나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투스카니…

  • 포르쉐의 진화는 계속된다. 997 댓글 4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11.29 조회 18172 추천 5 비추천 0

    포르쉐 매니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9977년전인 1997년 여름 포르쉐는 수냉엔진을 장착한 996으로 911의 극단적인 변화를 주었다.포르쉐…

  • 아우디 A8 2.8 quattro시승기. 댓글 1
    등록자 김금숙
    등록일 11.29 조회 21397 추천 5 비추천 0

    20초반의 대학생 입니다.......아이뒤는 저희 부모님이름으로 가입했습니다.......인티즌으로 바뀌면서 인증이 안돼서.......자동차를 좋…

  • 렉스턴 vs 그랜저xg 허접시승기 댓글 24
    등록자 강지원
    등록일 11.29 조회 26976 추천 5 비추천 0

    렉스턴 vs 그랜저xg 허접시승기먼저 렉스턴과 그랜저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또 우리나라 최고의 suv와 우리나라 대형승용분야의 자존심(사실 지…

  • 2002 E46 BMW 325i 스포츠 패키지 댓글 15
    등록자 김경옥
    등록일 11.29 조회 20962 추천 5 비추천 0

    (인티즌에서 제 이름을 인식을 못하는군요.. 하는수 없이 어머님의 명의를 빌렸습니다..^^;)밑에 김재선님의 시승기를 잘 읽어보았는데, 몇몇 틀…

  • 포르쉐 뉴 911 카레라 댓글 8
    등록자 경창환
    등록일 11.29 조회 16409 추천 4 비추천 0

    포르쉐 뉴 911 카레라, 완전 타원형 헤드라이트로 돌아가지난 3일 독일 북부 에르첸. 포르쉐 ‘뉴 911 카레라(Carrera)’는 시동키를 …

  • 2002년형 렉스턴 시승기 댓글 24
    등록자 오대식
    등록일 11.29 조회 25865 추천 4 비추천 0

    1) 경제성? 60점기름값은 렉스턴이 확실히 쌉니다. 연비를 고려하면 2/3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엄청난 부품값과 소모품…

  • 토요타 프리우스 VS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댓글 9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11.29 조회 18798 추천 4 비추천 0

    미래 자동차의 동력원에 대해서는 수소가 가장 유망해 보입니다. 이미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이 여러종 나와있고 저도 벤츠 A 클래스 수소…

  • 2002년식 렉서스 LS430 시승기 댓글 21
    등록자 이정규
    등록일 11.29 조회 26086 추천 4 비추천 0

    항상 오토스파이넷에서 좋은 정보만 얻어가다 이렇게 처음으로 시승기를 올리게 되네요 왜 돈많은 사람들이 명차를 선호하는지도 그때서야 알았습니다너무…

  • 마즈다 RX-8 댓글 5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11.29 조회 17315 추천 4 비추천 0

    마즈다는 토요타나 혼다, 닛산등에 규모면에서 뒤지고 제품 라인업도 두텁지 않으나 개성이 강한 차들을 만들고 있는 회사일뿐만 아니라 일본 메이커중…

  • 알파로메오 2000GTV 댓글 10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11.29 조회 15062 추천 4 비추천 0

    안녕하세요? 권규혁이라고 합니다.운영자님께서 메일을 보내주셔서 오토스파이넷에도 글을 조금씩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알파로메오….. 저…

  • ACURA MDX 시승기 댓글 12
    등록자 김기득
    등록일 11.29 조회 25135 추천 4 비추천 0

    <사진추가>ACURA MDX는 RX330과 종종 비교되는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아직 ACURA가 제대로 입지를 갖추지 못한관…

  • 2003 사브 컨버터블 시승기 댓글 7
    등록자 김종영
    등록일 11.29 조회 15957 추천 3 비추천 0

    더 늙기전에 컨버터블을 타보리라 결심했습니다.와이프는 애가 있는데 뒷문짝(?)있는걸로 사라고 압력을 넣더군요.사실 제가 돈많은 사람 아니라서..…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