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현대 펠리세이드 켈리그라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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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Hyundai Palisade Calligraphy Review: Surprising Family Luxe

2021 Hyundai Palisade Calligraphy


현대의 플래그쉽 SUV 은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에 비해 더 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총점 9.3/10


현대 펠리세이드는 이미 모터원에서 다루었던 선호하는 SUV중 하나이며, 공간과 실용성과 비용의 효율적인 패키지를보여줍니다.

현대차의 가장 넓은 SUV 와 동일한 기아의 텔루라이드 역시 이러한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인적이있으며,

새로운 캘리그라피 트림은 이에 점을 찍는 듯한모습을보여줍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아주 말하면 입아플 많은 기본옵션등은 아주 좋은점을 보여줍니다.


펠리세이드를 알아보려면 아주 긴 여정이 필요합니다. 4명의 인원과 많은 화물을 태워서 테스트를진행해보았습니다.

역시나 가격표를 듣기전까지 우리는 아무런 불평할것이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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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6/10


캘리그라피 라는 단어는 레인지로버나 

인피니티 QX50 시그니처, 볼보 XC90 인스크립션과 같은

수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선보이는 최고 사양의 제품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펠리세이드는 다른 트림과 차별화할수있는 많은 포인트를 보이지는않습니다. 

허나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독특한 마감을 자랑하는 전면부와, 

앞뒤의 밝은 은색 플라스틱 스키드 플레이트는 강조요소중 하나이며,

리미티드 트림과는 다른 조금더 화려한 20인치 휠이 제공됩니다.


실내에도, 나파 가죽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독특한 무늬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캘리그라피의경우 화이트워싱이 적용된 목재느낌을 선보이지만 

이는 그냥 플라스틱 가짜처럼 잘 보입니다. [ㅋㅋ]

실내 색상은 청록색과 검은색 대쉬보드의 조화를 이루며, 

도어패널 상판의 황갈색 시트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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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 8 / 10

펠리세이드 캘리그라피는 리미티드 트림과 마찬가지로 앞열과 2열의

 편안한 시트가 제공됩니다.

현대차는 경쟁모델인 혼다 파일럿, 포드 익스플로러 보단 

부족한 머리공간을 갖추고있지만, 1열과 2열만큼은

도요타 하이랜더보다 더 나은 공간을 갖추고있습니다. 

약간의 레그룸 손실로, 뒤쪽에서는 더 넓은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펠리세이드 3열은 대단하진않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뒷열에 3인을 태우는건 어깨가 부딪힐정도이지만,

2명이 앉기에는 편안한 공간과, 충분한 다리공간이 제공됩니다.

3열이 제공되므로 도요타나 혼다보단 화물공간이 줄어들긴하지만, 

3열을접으면, 일본차량들보단 더 넓은 화물공간이 제공됩니다.


실내는 타이어 소리를 막기위해, 바닥과 문사이에 마시멜로같은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캘리그라피모델에서 가장 좋은점은 부드럽고 조용한 고속 주행입니다.

리어 서스펜션은 레벨링 기술이 적용되어, 많은 무게를 적재하여도, 

결코 바퀴가 차량에 닿진않습니다.

독일 차량대비 한단계 걸러주어, 쿵쿵거림은 궁궁 거림으로 

약간은 정제해주는느낌을주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리미티드와 마찬가지로, 

1열 엉뜨, 손따, 2열 엉따, 엉쿨, 3존 실내온도조절, 햇빛가리게

스웨이드 방식의 헤드라이너등이 기본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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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9 / 10


트윈 스크린 (듀얼 스크린) 은 현대차의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즉각적으로 실행합니다.

10.3인치 인포테이먼트 디스플레이는 즉각적인 터치반응을하며, 

이는 소프트웨어가 잘 구성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유선연결이 필요하지만, 

전면에 무선충전패드가 제공됩니다.

오디오도 하만/카돈이라 괜찮은것 같습니다.


펠리세이드는 가족들의 평화를 유지해줄수있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정숙모드를 설정할경우 리어 스피커를 끄고, 앞열 볼륨을 조용하게 낮추어줍니다.

뒷좌석에 인터폰을설치하여, 1열과 의견도 조용히 나눌수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디지털 계기판은 일부 불평이나오는데 

이는 펠리세이드 캘리그라피도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디지털 계기판은 개별화가 되있지않고 그냥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박아넣기만했습니다.

아우디의 버츄얼 콕핏같은 개선이 필요하며, HUD의 연동도 신경써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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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는 운전자 정보, 속도제한, 현재속도등을 보여주는 표준 헤드업 디스플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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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성능 - 5 / 10


현대 펠리세이드는 291마력의 3.8리터 V6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의경우 2.3리터 4기통 엔진으로 300마력을 자랑하지만,

대부분의 V6 엔진들도 다 비슷한 출력을가지고있습니다.

이렇듯 펠리세이드는 스포츠카와같이 0-100을 겨루는 차량보다도

부드럽게 가속하는것을 목표로 하는차량입니다.

많은 짐을 싣고도 시속 80마일을 부드럽게 주행할수있습니다.


핸들링 또한 마찬가지로 드라마틱함을주진않습니다. 적당한 요철을 흡수하며, 상당히 정확한 코너링을보입니다.

브레이크또한 일정하며, 확실하고, 페달은 좋은느낌으로 적절하게 물려 작동을합니다.

적당한 속도에서는 괜찮지만 굽이굽이 산맥에서의 이상 속도를 갖추면 가차없는 언더스티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롱링의경우 브레이크와의 연계가 잘되어있어 큰 지장이 되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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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 10/10


현대차의 펠리세이드는 자동비상제동 / 차선중심유지 / 사각지대 모니터링 / 후측방경보 / 어뎁티브 크루즈 제어등이 제공됩니다.

고속운전지원의경우 레벨2 의 가장 상위버전의 반자율주행기능이기도합니다.

900마일이 넘는 주행거리에서 HDA는 충분히 테스트 진행이되었고, 불평거리는 하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펠리세이드는 직진과 좁은곳에서 주행시 보조를 탁월하게 해주는모델입니다.


평행주차시에서도 자동으로 제동을 해주는 전후방 주차센서도 좋은옵션이였습니다.

물론 쏘나타에서 보여주던 키로 앞뒤로 왔다갔다는 안되지만, 많은 옵션을 처음 경험하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만족할만한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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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 6/10


2021년형 펠리세이드 캘리그라피는 갤런당 19/24/21 연비를 갖추었습니다. 혼다 파일럿의 22 / 익스플로러의 23 대비 낮은숫자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주행이 끝났을때 23.8 mpg 수치를 갖추었고, 1회 도심주행에서는 18.5 mpg 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경쟁모델대비 연비가 좋지않음을뜻하지만, 희소식으로는 일반유를 넣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차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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