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혼다 시빅 타입R 한정판 리뷰

작성자 정보

  • 전자치킨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228 조회
  • 9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888652177_jaNVFXEH_cba637b2a7c567c8ef3b87f1b327b0fa0b033ae8.jpg


혼다 10세대 시빅R은 수명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공격적인 디자인을추가한

한정판 버전인 2021년형 혼다 시빅 타입 R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LE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은 피닉스 옐로우 색상만 제작되며, 루프에 검정색으로 포인트를주며, 사이드밀러와, 후드에 뚜따가 생깁니다.

BBS 단조 알루미늄 휠은 더 가벼운무게를자랑하고, 뒷유리 화이퍼와, 실내 방음재를 제거하여 더 가벼워졌습니다.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런 컵2 타이어가 적용되어 더 가벼워졌습니다.


혼다는 뎀퍼와 스티어링을 조금 조율하여 차체롤링을 줄이고 반응성을 개선하였습니다.


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on-track.webp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rear-quarter.webp


특히 한정판인 타입 R 투어링과 동일한 주행 기어를 사용함으로, 변화폭은 아주 적을것입니다.

터보차저 2.0 인라인 4기통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통해 306마력을 전륜에 보내줍니다.

솔직히말해서, 더 가벼워진 휠 더 그립이 좋은 타이어, 서스펜션등이 적용되엇는데

시빅 타입 R 한정판은.. 트랙에서 타야 제맛일것입니다.


Not-So-Mellow Yellow


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front-quarter.webp


그렇지만 너무 무른 노랭이차는 아니였습니다.


처음에는 2021년형 타입 R 투어 모델을 탑승했습니다. 이전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접지력과 가속력을제공하며,

부분적으로 향상된 엔진 냉각기능과, 액티브 뎀퍼시스템을통해 훌륭한 성능을보여주었습니다.

투어링에서 한정판 모델로 옴겨갔을때.. 저속에서는 변화가 크지않습니다.

허나 트랙을 몇바퀴 돌아보니 드디어 피닉스 옐로우의 LE 한정판 모델이 말이되기 시작했습니다.


더 끈적한 타이어와 딱딱한 댐퍼는 높은속도로 코너링을 접근하고, 

하중이 줄어든 덕분에 출구 가속도는 점점 더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놀랍게도 트랙에서 느낄수있었습니다.


매번더 높은속도로 받아주는 타입R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격증명을 충분히 해내었습니다.


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on-track.webp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on-track.webp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webp


전문 운전레이서가 아니더라도, 제한된 트렉에서 시빅 타입R은 모든 능력을 출중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다엔지니어들은 리미티드에디션을 눈에띄게 개선하였다는것이 분명합니다.

저속에서도 충분히 인상적이였으며, 스즈카 랩의 기록도 믿을만큼 좋은차량이였습니다.


시빅 타입R 리미티드 에디션은 더 많은 능력과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은 1세대 NSX 슈퍼카를 벤치마킹하였으며, 이는 그저 이야기뿐만아니라 성능으로 증명했습니다.


고맙게도 리미티드 에디션은 알칸타라 휠이 제공되어, 정확한 컵2 타이어의 그립을 확인할수있었습니다.

스티어링을 조작하면서도 언더스티어의 한계상황에서 더욱 선명해지며, 많이 무거운 조향에도 끈임없이 반응을해줍니다.

15분동안의 하드한 트랙에서도 타입R은 절대 힘들어하지않았습니다. 힘든것은 운전대와 시트사이에있는 운전자인 나 뿐이였습니다.


The Commoner


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interior.webp2021-honda-civic-type-r-limited-edition-interior.webp


서민을 위한차


2021년 시빅 타입R 한정판은 약간의 시간밖에 트랙에서 타볼수가없었습니다.

20인치의 휠과 별볼일없는 타이어는 경제적으로 주행하기에는 좋은 차량은아닙니다.

허나 타입R은 고속도로에서 놀라울정도로 편안하며, 이는 시빅의 기본기가 충실한 뼉다구때문입니다.

전략적으로 배치된 부드러운 터치 플라스틱과 화려한 실내디자인은 이 이음매를 충분히 돋보이게합니다.

타입R의경우 앞좌석의 패드가 잘되어있어, 지지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컴포트 모드를 선택하면 어댑티브 댐퍼가 상당히 승차감에 좋은 도움을 줍니다.

R의 활력넘치는 성능과 조화를 이루어 중간을 잘 잡았습니다. 

허나 타이어의 소음과 엔진의 덜컹거림은 결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타입R의 소음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지않고, 배기소리만 핫해치처럼 보이게합니다.

2.0의 엔진노트는 결코 혼다스럽지않습니다.

타입R은 더큰 터보가 필요하지만 인젝터는 소용하며, 흡입소리도 더 조용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빅 타입R은 주말에 와인딩을통한 시원한 운동성과, 

매일통근을 해야하는 편안함을 지닌 열정적인 차량이기도합니다.

굳이 한정판을 사라고해야할지 확신은 할수없습니다.

시빅이라는 이름 자체를 보자면 한정판보단 투어링처럼 그 중간을 잘 조율한 차량이 더 우수할수도있습니다.


600대의 한정판으로만 판매되며 약 44,000달러라는 이 비싼 피닉스옐로우 혼다 타입 R 리미티드에디션은

출퇴근을 겸해야하는 운전자들에게는 결코 가벼운 운송수단이 되진않을것입니다.


대신에, 2021년형 혼다 시빅 타입R 한정판은 수집가들 

즉 빨간 뱃지의 혼다를 수집하는 콜랙터들에게는

트랙용차량으로 아주 만족스러울것입니다.



2021 Honda Civic Type R Limited Edition

 ENGINE Turbocharged 2.0-Liter I4

 OUTPUT 306 Horsepower / 295 Pound-Feet

 TRANSMISSION Six-Speed Manual

 DRIVE TYPE Front-Wheel Drive

 SPEED 0-60 MPH 5.0 Seconds

 EFFICIENCY 22 City / 28 Highway / 25 Combined

 WEIGHT 3,075 Pounds

 SEATING CAPACITY 4

 CARGO VOLUME 25.7 / 46.2 Cubic Feet

 BASE PRICE $43,995

 AS-TESTED PRICE $44,950



====

위글은 모터원 20년 12월 17일 기사을 부족한실력으로 번안하였고,

오역과 직역등이 섞여있습니다. 원문을 읽으시길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시면 좋습니다.

해치백을 좋아하는 저로썬, 이런 사진과 뉴스 그리고 리뷰등을 많이 공유했으면해서 올렸습니다.

 



전자치킨 레벨 27
96%

관련자료

댓글 9

쌥쌥이님의 댓글

  • 쌥쌥이
  • 작성일
얘도 다음세대는 하이브리드라... 나름 기념비적인 모델이 되겠군요..ㅠㅠ
8 럭키포인트 당첨!

전자치킨님의 댓글의 댓글

  • 전자치킨
  • 작성일
11세대 시빅 기본형이 단정하게 나옴에따라, 다음세대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됩니다.
솔직히 N 등급보다 비싼가격이라 그만큼 더 좋은차량임을 인지하고있는데,
FF 차량의 절대적인 숙명인 언더스티어가 거의 나지않는다고하니.. 꼭한번은 경험해보고싶은차량이긴합니다..ㅎ

ㅁㅁ님의 댓글의 댓글

  • ㅁㅁ
  • 작성일
하이브리드 아니고 2.0T 6단수동 그대로 갑니다. 출력은 좀 늘겠지만

희득희득님의 댓글

  • 희득희득
  • 작성일
전자치킨님 항상 알뜰한 자동차 정보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15 럭키포인트 당첨!

전자치킨님의 댓글의 댓글

  • 전자치킨
  • 작성일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바랍니다!

건화군님의 댓글

  • 건화군
  • 작성일
한정판 가격이 얼마일까요?
1 럭키포인트 당첨!

 

 


전체 249 / 1 페이지
  • 토스카 시승식 댓글 9
    등록자 배광진
    등록일 01.26 조회 71087 추천 0 비추천 0

    대우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새차 토스카! Tomorrow Standard 의 약자 토스카... 내일의 기준을 제시하는 차라는 뜻... ' 타보고 …

  • 2006 SONATA LX V6 시승기 (퍼온글 by Detroit News) 댓글 59
    등록자 전윤기
    등록일 07.24 조회 63025 추천 0 비추천 0

    요세 쏘나타의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찌릅니다. 잡지마다 모두 이제 현대가 일본의 주요차량과 어깨를 나란히 할 그때가 지금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승…

  • 2020 아우디 이트론 스포츠백
    등록자 전자치킨
    등록일 07.07 조회 60385 추천 0 비추천 0

    2020 Audi E-Tron Sportback 첫 번째 드라이브 리뷰: 날씬하지만 무겁다아우디는 햇갈리지만 두종류의 스포트백 모델이있습니다.흔…

  • [시승기]자꾸 눈길이 가는 차 FJ크루져~ 댓글 3
    등록자 박홍주
    등록일 09.09 조회 59382 추천 0 비추천 0

    자꾸 눈길이 가는 차 FJ크루져~ 출시 직 후 이 차를 소개한 적이 逞嗤? 직접 시승을 해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4월 쯤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 현대자동차 NF 시승기 댓글 56
    등록자 이종석
    등록일 11.29 조회 55545 추천 6 비추천 0

    글 : 이종석Photo by FocusMusic :(Neverending fame/faith) 영혼 불멸의 명성으로 26개월간의 긴 잠에서 깨어…

  • 기아차 모하비 기함 SUV 시승기 댓글 9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11.11 조회 54508 추천 0 비추천 0

    프레임 구조로 뛰어난 강성에 안락하고 조용한 승차감갖춰 40대 남성 소비자 핵심 타겟으로 집중 '당신의 생각이 궁금합니다'라던 광고가 빈말은 아…

  • 쌍용차 신형 코란도 시승회 느낌 ... 현수아빠다요님 댓글 4
    등록자 소리꾼
    등록일 02.26 조회 54377 추천 1 비추천 0

    오늘 쌍용차 신형 코란도 미디어 발표회 겸 시승회가 있었습니다.오늘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고, 3월 초부터 고객인도가 시작됩니다.실제로 본 신형 …

  • i30 시승기-여성 오너의 입장 댓글 3
    등록자 이동식
    등록일 10.30 조회 54181 추천 0 비추천 0

    이번 시승기는 먼저 여성 마니아인 미나겅주(인터넷 닉네임)님과 동승을 하면서 평가를 먼저 해보았다. 미나겅주는 과거부터 여러 동호회 등에서 모터…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