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BMW 드라이빙센터 챌린지 J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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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챌린지 -미니 JCW 시승하였습니다.

엠드리프트 티칭해주시던 인스분이여서.. 

기초설명 스킵후에.. 좀더 놀아주시더군요(?) - 황제주행의 장점.

일부러 챌린지 미니 JCW는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것같습니다.

어드벤스드 -미니 가 10만원인데 비해, 

챌린지 미니 JCW 는 7만원에 수업시간은 80분 절반이다보니, 

어드벤스드가 더나은선택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차량을 타는순간.. 

와 이거 정말 M 이랑 비슷하다라는 느낌이 빡 듭니다.


일단 핸들.. 되~~게 무겁습니다.

M 핸들 스포츠 플러스 한것처럼 되게 돌덩이처럼 무겁습니다.

허나 고속으로 올라가면 이게 좀 편합니다. 돌린만큼 차가 코너를 공략하니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BMW 드라이빙 서킷은 고속보다는 중저속에 깔끔하게 공략하는 테크니컬한 코스같아서..

운전 기술을 올리는점에서는 되게 좋을것같습니다.


더 상위 클래스인 인텐시브나 인텐시브+ 같은경우에는 랩타임이랑 

서킷을 공략한다는 점에서는 현대 드라이빙 스포츠+ 와 비슷한것같습니다.


다시 챌린지 미니 JCW 클래스로 돌아가면

본래라면 이론수업이 20~30분정도 되고, 웜업 10~20, 서킷 50분 정도로 이루어져있는데..

인스분이 말이 통하시는 분이시라.. 웜업구간에서 타이어 마진없이 코너를 공략하는법을 알려주십니다.

악셀을 유지또는 브레이크를 남겨둔 상황에서 코너진입후 탈출 재가속 등 기본적인 코너공략법 스킬+@ 를 알려주시니

황송하게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결론은.. JCW 핸들 무겁다.. 팝콘 터진다.. (m보다는 덜) 그리고 BMW 서킷 공략하는 재미가있다..

일반 미니보다 감량되어있고, 2.0리터 200마력 이상이 충분히 느껴지는 가속.

서킷을 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가속보다는 감속이 더 중요함을 많이느낍니다.


====

전륜의 재미라는것이 무엇인지 배울수있던 계기였습니다.

차량이 고카트필링이든 뭐든간에.. 당시에 느낄수있는점은

회두성이 정말 빠르고, 차량 거동이 짧다보니 

코너각을만들어내는게 대단하다고생각했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한번 제대로 배우신다면

운전의 질과 안전성을 많이 높일수있다고 생각이됩니다.

가격도 솔직히 놀이공원가서 한번 비싼거 탄다고 생각해보면

타당한 가격대이기도 합니다.. :)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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