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 펀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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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치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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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2018년도 7월달 즘에 열린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올린글입니다.

당시 현대가 변화하고있다라는것을 느끼게해준점과, 

현대의 고성능 차량인 벨로스터 N을 직접운전은 못해보고 

택시운전으로 차량의 거동을 느낄수있는 유일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예약은 페이스북을 통한 링크로만 진행이되었기때문에, 

아마 대다수 사람들이 잘 모르시는 상황이셨을겁니다.

서킷수업은 KIC 영암에서 진행되어서, 수도권분들은 참여가 아마 어려우셨을겁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현대드라이빙 아카데미 펀 클래스 다녀왔습니다.


차량구성은 아반떼스포츠 +DCT 3대 / 벨로스터 DCT +DCT 3대 / 2인 1조로 주성되어있습니다.


벨로스터 계기판은 기존에 있던 아반뗴스포츠 보다 더 스포티 해보입니다. 가운대에 카본처럼 되어있어서 좀더 두근두근합니다.

풀옵션 모델이라.. 통풍시트및 버튼 류도 다 빵빵하게 채워져있었습니다.



스포츠 모드시 HUD에 속도계 계기판이 나옵니다. 

전반적인 커리큘럼이 낮은속도에서 차량의 롤을 제어하면서 슬라럼 및 긴급 브레이킹이라서 알피엠은 거의 의미없고,

속도계가 나오는 노말모드가 더 사용하긴 편합니다. 

[사진 돌릴줄모릅니다.]



운전석 부분은 투톤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밑부분은 약간 카본느낌나는 플라스틱입니다.



운전석이 갑자기 화이트로 변해서.. 전체적인 통일감은 아쉬웠습니다.




펀클래스의 백미 짐카나가 남았죠..



벨로스터랑 / 아반떼스포츠랑.. 차이가 좀있습니다.

벨로스터는 롤이 정말 적습니다. 지면을 움켜지는힘이 더 느껴지고..

솔직히 펀클래스에서 차를 날리면서 탈수는 없습니다.. 한계상황도 거의 느낄수가없구요.

그냥.. 이래저래 타는건데.. 한계상황이아니니.. 저는 개인적으로 아반뗴 스포츠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벨로스터 N 택시.. 재밌습니다.

인스트럭터 분마다 타는 지향점이 조금씩 다릅니다.

오후에 해주신 전대은 팀장님은.. 차를 훅훅 던지십니다. 

던지면서 뉴트럴코너로 재밌게 뒤가 흐르는느낌이 나면서 주행해주시네요.

보기보다 스키드 음도 잘 안들어오구요.. 특히 변속충격이 좀 강합니다.

인스분에 말로는 클러치 딜레이벨브가 있는지는 확신을 못하시는데.. 이게 기어를 2-3단 빠르게 변속시

한 1~초? 0.5초 멍하다가 텅하니 기어가 물리면서 덜컥하며 몸이 움직입니다.

또 5~6천알피엠을 유지하다가 나오는 팝콘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차후에 나오는 N 클래스는 소규모로 8월 달 화요일? BMW M 인텐시브처럼 월화? 또는 화수 요일로 이루어지며,

비용은 N 모델이라 스포츠+ 보다 조금더 비쌀예정이고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할듯합니다.

평일이다보니 일반인세션과 같이 주행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작년 펀 클래스보다 동시하는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작년에는 정말 혜자스러웠습니다.

96명? 이.. 48명 오전 48명 오후 이런식으로 동시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다보니..

우리 현대 이제 좀 바뀔겁니다.. 끝나고 다이캐스트도 주고, 점심도시락도 주고..


이번에는 뭐랄까.. 내실을 다지고, 내용을 정형화 했다고 할까요..?

프로그램은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인데.. 일반인들에게 좀더 포커싱이 맞추어져서

전체적인 실력에 따른 상향 조정보다는 클래스 급에 맞게 딱딱 좀더 칼같이 나뉜것같습니다.


11월에 하는 스포츠 클래스도 들어봐야 답이 나올듯한데요.

9월달에있는 펀클래스가 N클래스 신설함에따라 급하게 없어졌는데요.

N클래스의 펀클래스는 없을 가능성이 매우크며, 스포츠 + 클래스를 이수해야지만 

또는 영암 or 인제 서킷 라이센스가 있어야지만 들을수있게 급을 올려논듯합니다.

인원은 4~6명으로 되며 1:1 전문 인스트럭터가 마킹해주니까 더더욱 서킷공략에 주요한 티켓이 될듯합니다.


펀클래스는 일반도로를 주행시 나오는 긴급한 거동에 당황하지않는 전체적인 차량에 감을 익히는 클래스로 나뉘며

스포츠 부터는 기초 서킷 입문으로 나뉘는듯 합니다.

스포츠 + 는 중급 서킷입문으로 랩타임 줄이는점과, 단점등을 보안해서 할수있게 도와주는 클래스입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스포츠 + 는 아마도 DCT가 늘어났으며, 

아반뗴컵 차량도 렌트가 가능해서 수동조작도 같이 배워볼수있을듯합니다.


레이스 클래스는.. 말그대로 아반뗴컵 준비하는 1~2인 인원들만 프라이빗하게 듣는 클래스가 될것으로 생각되며,

N클래스의 금액은 아마.. 45~80만원 사이이지 않을까 합니다..

N클래스 약간 들은바로는..

오전에 서킷교육 및 레벨 편성을 통해서 수동조작에 익숙지 않은 인원을 분별한다고 하니..

스포츠 + 클래스에서 서킷에 맞는 수동조작이 익숙하지않은분들은.. 조금은 차별을 받으실수도 있을것같습니다(?)


현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스포츠 까지가 일반인에게 오픈되어있는 즐길거리라고보며,

그 윗단계부분은 서킷의 임대가 아닌 한 개인의 프라이빗 코치의 느낌이라.. 타인의 의한 실수가 발생될시..

많은 금액적인 부분에서.. 손해가 올수도있을것같아서.. 쉽게 접근하기는 두렵긴합니다.

올해 11월달 KIC 열리는 스포츠 클래스에 꼭 참가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현대 드라이빙 펀클래스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치킨 레벨 27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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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쌥쌥이님의 댓글

  • 쌥쌥이
  • 작성일
지금도 영암에서 개최하나요? 재미있어 보이네요ㅎㅎ
7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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