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E400D 1천키로 시승/구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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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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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장문이고

차에대한 심도깊은 지식은 없으니

큰기대 없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루한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 될수있으며

깊이있는 리뷰를 원하시는분이라면 뒤로가기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후기 시작합니다.

 

모델    : GLE 400D 쿠페

가격    : 1억2천20

엔진    : 6기통 디젤

출력    : 330마력

토크    : 71/1.200-3.200 rpm

제로백 : 5.7초

구매 관심차종 : A6,BMW5,E-CLASS,포르쉐 카이엔,아우디 이트론,아우디 Q8,GLE 450,GLE300D,랜드로버 벨라,X5

실제시승 차랑 : a6,이트론,q8 45tdi,x5,gle 300d, gle450,eqc


외관

이번에 출시한 E클래스가 대표적으로 그랬고 19년도부터 출시되던 

일부/전부 변경 모델부터 적용되는 벤츠의 신형 디자인은 

인터넷 사진상으로  디자인이 퇴보되었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저역시 그 의견에 동의 했었고 GLE 시리즈의 사진느낌은 

꺼벙하고 둔해보이는 얼빵한 모습의 임팩트 없던 불호!디자인 이였습니다.

실물을 봤을때는 신형 벤츠 디자인에는 많은 곡선이 포함되어 있어 

2D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실물로 봤을때는 멍청하고 순딩순딩한 느낌은 전혀 없었고 

근육질의 우람한 거인 정도로 표현할수 있겠습니다.

매우 거대했고 특히 본네트 2개의 케릭터 라인이 이미지를 더 공격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물론 이전 모델들이 벤츠디자인의 정점인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s클래스를 필두로 이전 세대모델은 정말 오랜시간 질리지 않는 

럭셔리한 디자인이 뭔지를 보여줬으니까요.

1년간 독삼사를 오락가락 시승하면서 Q8의 옵션가성비+디자인을 최고로 생각했고

GLE450의 내부 디자인을 최고로 생각했었습니다.

아쉽지만 GLE 450선택으로 마음을 정하고 마지막으로 전시장에 출고대기중인 쿠페를 볼 기회가 생겼고

쿠페의 옆라인과 엉덩이로 빠지는 안정적인 각도 그리고 균형미에 빠져 인수 결정했습니다. 

GLE 쿠페는 유투브나 사진보다 실물이 좋았던 반면

Q8 시승때 느낌이 사진이나 유투브보다 임팩트가 덜 했기에 결정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주위에서 X6에 대해 질문을 받게 되는데 후보군에 올리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합니다.

와이프는 BMW X6나 X5디자인을 불호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X6는 남자들의 욕망을 끝까지 채우는 디자인 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X5,X6는 선택 차종리스트에서 처음부터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차폭이 매우 큽니다. 주차할때 주차라인 정석 주차하면

양 사이드 차량을 문열고 닫고 타기 힘듭니다.  

어느 한쪽은 차없는 기둥쪽에 세워야 하고

동승자를 먼저 넓은곳에 하차하는 좋은 버릇을 키워야 합니다.

아마 주차매너가 지켜지지않는 곳이라면 문콕은 100%

 

amg line 디자인이 기본 적용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쿠페인데 디컷핸들 정도는 넣어줬으면 쉬운 부분입니다.

훗날 개인적으로 세로그릴로 바꿀 예정입니다. 


 


실내

대부분 실내 디자인의 흐름은 구 모델들을 그대로 계승 하면서 미세한

몇가지 포인트의 변화를 줬습니다.

실내는 내년에 출시될 C클 풀체인지와 S클 풀체인지

이후의 풀lcd가 장착된 모습이 벤츠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차세대 실내 디자인이 될것이므로

gle 실내의 반세대 과도기적 콕핏의 디자인은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만 치부하기에 벤츠의 실내 디자인은 

타 브랜드를 비교해보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아우디 역시 세련미와 하이테크 느낌면에서는 두말이 필요없는 최고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타깃이 젊다고 느껴지는 반면에  벤츠는 클래식한 느낌속에 전 연령을 아우르는 디자인이 매력입니다.

사소한 변화의 특징 2가지를 뽑자면

벤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존 원형송풍구+송풍구 엠비언트 특징을 따라가지 않고

각진 송풍구를 사용했고 노블한 느낌을 더 살리고 원형 송풍구가 가져다 줬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좀 죽였습니다. 

대신 운전석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그 아쉬운 느낌을 모두 만회시킵니다.

그리고 필러에 달린 손잡이를 과감히 삭제시키고 

센터 콘솔과 연결된 단단한 손잡이 2개가 그 기능을 대신합니다. 

금속성 마감재와 엠비언트로 단순히 손잡이로 끝나는게 아닌 

실내 디자인의 포인트를 멋스럽게 살렸습니다.

강렬하게 차체가 흔들릴때도  잡고있는 손잡이는 잡소리를 내지않고 강력하게

운전자와 동반자를 잡아줍니다. 보통은 센터콘솔 쪽에 이런 장치가 있으면 삐그덕 거리거나

뿌드득 플라스틱 살짝 어긋나는 소리가 들릴텐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뒷자리

경쟁 차종 모두를 타봤지만 일반GLE450의 뒷자리는 수치상으로도 그 어떤 브랜드보다 넓었습니다.

에비에이터 아니곤 비교할 상대가 없었습니다. 패밀리카로 2열은 정말 운동장이였습니다.

이건 경쟁할 차량이 없을정도로 GLE의 장점이였고 아이가 뒷자리에서 자리를 이동할때 그냥 서서 걷는 느낌이

가능할 정도로의 높이를 자랑했지만 400D쿠페는 디자인의 한계때문에 그정도의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쿠페라는걸 감안했을때 중형 세단의 넓이 만큼의 레그룸을 제공합니다.

좁을까? 라는 생각자체는 할필요가 없습니다. BMW X5 일반 모델만큼 레그룸 사이즈는 충분합니다.

따라서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는 쿠페형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쿠페형이 아닌 동급 일반형 suv랑 비교해도 작지는 않습니다. 

루프라인이 뒤로 급격히 꺾여 있지만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등굽은 곱등이 디자인이라 어지간한

키큰 성인도 머리가 위에 닿지는 않습니다.185~7정도의 키를 가진 성인은 2열 가능할겁니다.

저는 초3 남아 아이를 태우고 패밀리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뒷자리의 아쉬움은 중앙 컵홀더 디자인이 허접한 디자인 그부분과

뒷자리 그물망 네트는 1억넘는 차가 맞나? 욕한번 나오는 포인트 입니다.


트렁크

모양이 좁아지는 쿠페형 모델의 특징 때문에 gle450에 비해서는 좁고 바닥이 높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워낙 차체가 광폭이다보니 레인커버 달린 두개의 골프백이 대각선이 아닌 가로로 정확하게 두개가 들어갑니다.

이급도 보통 살짝 대각선으로 골프백을 틀어야 하는게 보통인데

쿠페형이 가로로 골프백이 그냥 들어간다는건 트렁크 공간을 어느정도 확보했다고 보입니다.

이정도면 폭은 매우 넓다고 볼수있죠. 

온전히 2개의 골프백이 드라이버 커버씌운 상태로

레인커버까지 씌우고 가로로 수평하게 가능합니다.

다만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폭이 단계적 좁아지는 형태라

트렁크 입구쪽에 두개의 골프백을 넣고 안쪽에는 여행 캐리어를 넣는 순으로

배치를 해야합니다.

골프백은 3개 이상은 대각선으로 들어가게 되고 

4개까지는 눌러 담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4개까지는 테스트 안해봤습니다.

gle450처럼 바닥 부분을 열게 되면 빈공간이 많아 숨은 수납공간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짐을 가릴때 쓰는 트렁크 가리개는 가능하면 탈착해서 사용하셔야 할겁니다.

좁아지는 입구때문에 큰 박스같은것을 넣을때 가리개가 매우 방해됩니다.

그리고 잡소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저도 잡소리를 일부 듣고있습니다. 조만간 탈거예정입니다.


엔진의 느낌

이전 차가 i40디젤이고 SM5(구 티아나 모양)가솔린을 오랫동안 타고 다녔습니다.

400D 선택전 1년간의 독삼사 모델 시승을 거치며 가솔린 모델을 시승해봤고

eqc,e-트론 시승으로 전기차가 주는 매끄러운 정숙한 저속 느낌을 잘 알고있습니다.

요즘시대에 디젤이라는것이 분명히 걸림돌로 머리속에서 작용하고있었지만

400d를 운행하면서 느낀점이라면

주행 질감부분에서 왜 6기통 디젤이 좋은지

그리고 매우 정숙하다는 라는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400d 선택직전의 마지막 시승차였던 이트론이 주었던 느낌을 기억하지만 

디젤을 선택하는데 정숙성과 진동은 문제가 되지 않을만큼 만족했습니다.

직렬4기통 가솔린을 시승했을때 보다는 정숙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느정도 예열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부드럽게 중간에 걸림없이 쭉 뻗어나가는 느낌이 매우 좋아요

물론 외부 소음은 디젤 특유의 소리가 있겠죠.?


스탑앤고의 반복적인 작동이 초반시동의 꿀렁임을 자주 느끼게 해주는데

정말 꺼버리고 싶은 기능입니다.엔진 시동자체를 느끼질 못할만큼

정숙한 상태여도 시동이 켜지는 순간만큼은 자체가 한번 꿀렁입니다.

그게 신호등마다 반복되니까 거슬리기도 합니다.

제조사 배기가스 기준을 위한 기능이지 딱히 이용자에게는 득이 없는듯.

이런면에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약간 이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시동초반에 모터로 구동하니까 이질감이 없을겁니다.

gle도 내년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됩니다. 

단점은 4기통 가솔린이고 장점은 전기로만 서울시내주행 소화시키는 거겠죠.


밟으면 시원하게 튀어나가는 느낌은

4기통 GLE300D를 계약하고 최초시승했때와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저속부터 고속까지 멈추지 않고 쭉욱 치고올라가는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에어서스가 장착되어있는 모델은 벤츠중에서도 상급 모델임을 의미하는 거라고 봅니다.

요즘 추세가 브랜드를 떠나 고급형 모델이라면 에어서스만큼은 기본옵션인데

방지턱 천천히 넘을때의 푹신한 느낌? 에어서스만 줄수있는 그 느낌이 참 좋습니다.

둔탁하지 않고 출렁 출렁 넘어가는 느낌 충격시 -에서 +넘어가는 그 변곡구간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끝까지 물컹물컹 하지는 않습니다.

초반 충격에 에어서스가 주는 보드라움을 느끼는 동시에 중반이후 잔 흔들림은 매우 억제되어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단단함?과 안정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대신 꿀렁이는 안락한 물침대의 매력은 감소되겠죠 

소파 또는 물침대 느낌은 레인지로버가 가장 고급지게 표현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컴포트를 지향하고 고속을 즐기지 않는 성향이지만

GLE만큼은 컴포트보다는 스포츠 모드가 장점을 더 부각시킨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차량 특성상 롤링이 조금 있습니다.

방지턱과 같은 좌우측이 동일한 요철은 문제 없는데 좌 우측의 도로 깊이가 다른 요철구간을 만나게되면

생각보다 뒤뚱거림을 느낄수있고

세단에서 바로 넘어온 오너라면 그 뒤뚱거림을 배로 느낄 겁니다.

분명히 일정부분 거슬림이 있습니다. 기존 모델대비 많은 발전이라고는 합니다만

롤링이 있는데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이건 자체가 높을수록 생기는 현상으로서 롤링을 피할려면

무게중심이 낮은 차량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혹시나 가족이 멀미에 매우 취약하다면 시승 30분이상 해보세요.

이건 gle450도 시승을 통해 결정하셔야할 문제입니다.

비포장도로는 버티는게 매우 힘들지도 모릅니다.

 

HUD -

거대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차량 정보 세가지를 선택해서

3분할 HUD공간에 표현할수 있습니다.

HUD에 정보가 꽉차니까 운전석 전면 속도계 부분에 시선을 둘 필요가 없습니다.

향후 서서히 익숙해지면 HUD없는 차량은 불편해질수 있겠습니다.

지금이야 HUD가 없는게 버릇이 되어서 속도계 보는게 오히려 편할수 있겠지만

기술이 습관을 바꾸는 영역이라 HUD는 있으면 이득이고 습관의 변화는 시대흐름에 강요될것입니다.

여튼 GLE HUD는 매우크고 선명하고 좋습니다.사이즈가 남자 성인 손바닥 두개정도?

아우디 Q8 HUD의 1.5배이상 커보였습니다.


썬루프 -

파로나마 썬루프로 기존 쿠페형이나 

승용에 들어갔던 작은 썬루프나 또는 

열리는 것에 한계가 있는 썬루프는 아닙니다.

시원하게 개방됩니다.

앞쪽을 살짝 부분 올려서 환기하거나 뒤쪽만 올려서 환기도 가능합니다.


360 어라운드뷰 -

아우디로 봤던 것보다는 반세대는 떨어져 보입니다.

어라운드뷰는 벤츠가 가장 별로 아닐까요?

제가보기에는 가장 별로인데 한편으로는 잘 보여주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아우디것을 보면 멋진건 어쩔수는 하이테크 아우디 ~


안전장치중 추돌방지 급브레이크 기능을 딱 한번 경험해 봤습니다.

충돌 직전에 자동 풀 브레이킹으로 심장 떨어져 나갈뻔한 기억이 최근에 있었는데

안전하긴 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급정거인지 추돌사고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강력하게 밟으니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기타 추돌방지 센서부분들이 민감해서 차 구입후 익숙해 지기전까지는

사방에서 경고음이 울려서 똥쭐타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차선 유지장치는 가운데로 잘 유지하고

주행보조옵션들 만족스럽네요.

핸들도 자동으로 잘 움직이고

차선쏠림을 인식해 차선이탈 방지 개입도 잘 됩니다.

앞차의 끼어들기가 겁나긴하지만 끼어들기도 방어적으로 인식 합니다.


컬럼씩 기어노브는 간지부분에서는 별로지만

실용성 하나만큼은 엄지척입니다. 

이건 진짜 그 어떤방식보다 월등히 편합니다.

검지나 엄지 손가락하나로 핸들에서 손뗄필요없이 기어 조작

직관적이고 단순하고 실수가 적고 매우 편리함

단점은 역시 멋없음.레인지 로버의 다이얼을 보거나 

아우디 신형 기어디자인 보면 매우 멋있는건 사실입니다.


메르세데스 미 앱

무료로 휴대폰과 차를 연결해주는 앱 입니다.

내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고

내차의 위치추적,기름 양,트랩 정보

창문 닫고 열기,엔진시동끄고 켜기

,썬루프 닫고 열기,엠비언트 색미리 바꾸기,목적지 설정하기

,차문 잠고 풀기,배터리 상태,타이어 공기압

,충돌 알림기능,드렁크 상태 확인,브레이크 잠김 상태

,냉각수등

차량을 탑승해서 확인했던 기능 전부를 휴대폰으로 확인 컨트롤 가능합니다.

폰에서 목적지를 입력해서 그 설정을 차에서 받아 경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주소를 받으면 그걸 바로 벤츠로 보내버릴때 유용합니다.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mbux 

차중앙에 위치한 와이드 모니터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의 총칭입니다.

터치패드로 조작가능하고

화면을 직접 터치 가능하며 핸들의 터치 패드로 조작가능합니다.

그리고 음성 명령 시스템으로 조작가능합니다.

음성 조작은 지니나 구글 홈 처럼 자연어를 알아 듣는 수준의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조작 범위는 크게 넓지는 않기에 몇가지를 중점적으로 사용합니다.

제가 가장많이 사용 하는 것중 예를 들어 

"안녕 벤츠 서울역으로 안내해줘~" 하면 바로 네비가 서울역으로 목적지 설정합니다.

중간에 그어떤 다른 중간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지번 단위의 주소도 끊어서 말하지 않고 그냥 서울 용산구 효창동 111-222 로 안내해

처럼 주소 전체를 읽어버려도 한번에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이전 통화 연결해줘 라고하면 바로 직전에 걸러온 통화목록을 선택해 주던지

블루투스로 다운받은 폰의 전화번호부에 입력된 이름을 말해주면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쉽게 걸수있습니다.

그리고 아우디처럼 키보드 대신 필기입력방식도 가능합니다. 쓸일은 별로 없을듯

추울때는 "안녕벤츠 나 추워~" 라고 하면 말한사람 위치에서 히터가 나오거나 "더워"라고 하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동반자의 음성과 운전자의 음성 위치를 식별해서 각각 온도조절을 다르게 합니다.


운전자 계기판 모니터의 표시되는 정보는 사용자 입맛대로 구성할수있습니다.

계기판은 총 3분할 화면으로 구성됩니다. 

3종류의 화면을 혼합해서 사용가능하기도 하며 한가지 내용을 풀스크린으로 가능합니다.

 

멀티빔헤드라이트

차량의 주행환경에  따라 상향등,하향등,커브길에 따라 헤드라이트가 움직이는 기능 같습니다.

음침한 국도를 달려본적은 없어서 멀티빔에 대한 특장점은 아직 모르지만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멀티빔은 이제 선택아닌 필수라고들 하십니다.

시동을 켰을때 멀티빔이 매우 그럴싸한 세레모니를 펼칩니다.

양사이드부터 눈알이 하니씩 위아래 좌우로 각각 움직이면서 기계적인 빛의 움직임을 관찰할수 있는데

이거 기분 꽤나 오묘합니다. 

마치 AI인간이 최초로 눈을 뜨고 주인을 알아보는 영화속 한장면을 시청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주차시도나 좁은공간 저속 주행시 360 카메라 작동이 자동으로 됩니다.

속도대비 물체와의 거리를 센서로 측정해서 자동으로 시스템에서 카메라 화면을

차량 모니터에 보여줍니다. 매우 안정적이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메모리 시트기능도 있지만 

차에 탑승한 운전자의 계정을 만들어

최초 탑승시 계정을 선택하면 시트,핸들등을 계정 설정에 맞게 스스로 조절 합니다. 

탑승자 계정은 최초 운전석에 사람이 탔을때 모니터로 자신의 계정을 선택하게 됩니다.

 

트렁크는 범퍼아래로 발을넣어 센서로 여는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트렁크열리는 각도는 사용자에 맞춰 설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 상하차때 에어서스를 조작해 차체를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오토/카플레이

옵션으로 기본 지원되지만 벤츠답게 유선입니다.

심지어 20년식 다른 차종들은 40만원을 주고 서비스를 구입해야 연결됩니다.

거기다 bmw아우디는 무선으로 알고있는데 유선이라는거 참 시대에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연결해도 풀사이즈가 아니라

윈도우 팝업처럼 카플레이 화면이 창으로 뜹니다.

그나마 gle400d 쿠페는  40옵션비를 차값에 녹이고 기본 제공되는 옵션입니다.

참고로 21년식부터의 벤츠의 모든 차량이 400D쿠페처럼 40만원 별도구매가 

아닌 기본옵션 포함으로 됩니다.(차값에 녹이고 기본옵션으로 탑재)

 

시동을 끄고 운전석 도어를 열면 자동으로 의자 각도와 간격 조절이 되면서 승하차를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뒷자리 공조기 관련덴 데이터는 뒷자리 공조기 LCD패널로  표시가되고

온도 조작은 앞자리 피아노 버튼과 같은 타잎의 아날로그 버튼식으로 작동됩니다.

 

운전자석에서 동승자석의 히터,의자각도,거리등을 대신해서 조작할수있습니다.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연비 - 

고속도로 포함된 도로주행시 안막힐 경우 18정도 까지는 나오는걸 확인했지만

아직 연비주행을 위한 측정은 안해봤습니다.

 

차를 구입하면서 느낀점

차선택시 가격선상에 동급의 독삼사를 비교군으로 올려두고 비교하다보면

동일 가격으로는 BMW와 아우디와 같은 등급의 옵션의 차를 살수 없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suv 일부 제외)

동급가격 선상에 두고사는게 아니라 보통은 가격 맞출려면 벤츠는 한단계 낮은 선택을 해야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소한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치사하지만 사소한 기본 옵션에 매우 인색합니다.

GLE400D 역시 최상위 풀옵인데 고스트도어가 없고 선쉐이드도 없고

알칸타라 부분 마감따위를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아우디 Q8은 GLE400D보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이모든게 풀패키지로 제공됩니다.

할인폭도 인색해서 심지어  옵션 인색 + 할인폭 하면 뽐뻐입장에서 가성비가 생각안날수 없습니다.

합리적인 소비측면에서는 벤츠는 갸우뚱. 

삼각별이 주는 전통적으로 성공과 관련된 대명사와 같은 이미지가 크죠

제 입장에서 순수 가성비 측면에서는 아우디 이트론 자체할인+충전카드 제공

또는 BMW 6GT그리고 아우디 A6 할인폭이 컸을때가 아마 가성비 정점 아닌가 생각이지금도 듭니다.

그부분을 제외하고는 순수하게 차로서 마주하면 GLE400D 쿠페는 패밀리카로도 지금까지는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GLE시리즈도 대기가 상당히 긴 차량인데 

가능하면 3곳 정도 대기를 걸어주십시요

딜러사별로 대기순번이 다르고 입고물량이 다르기에 순번이 언제 올지 모릅니다.

저는 서울에 살면서 의정부 모터원에서 대기를 걸었고 그지점은 gle 대기물량이 타 딜러사 지점보다 적어

효성 한성 kcc에 비해 받기가 수월했습니다. 모터원이 기본적으로 할인이 더 큽니다.

차량 구입시에는 가격가이드라인을 항상 겟차라는 차량구입 앱의 가격을 참고했습니다.

겟차를 사용하게되면 그가격이 발목아래를 의미하기에 겟차만큼만 사도 무조건 성공적인 프로모션혜택을 받는것이고

심지어 겟차를 넘어 바닥까지 끌어내는 구매자들도 있지만 그럴경우 딜러와 불쾌한 논쟁을 발생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할인도 발바닥+사은품도 발바닥+사후 처리 친절함 까지 기대하는건 우선 욕심이라고 생각하십시요.

한두개요소는 조금 러프하게 생각을 조금 풀어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독삼사 전부 SUV 중형이상 경쟁모델들은 대부분 할인이 매우 짭니다.

딜러사 공식 프로모션보다 딜러 개인의 수당정도 쥐어짜는 딜러분 말고는

보통은 할인받기 힘듭니다. 

GLE나 X5나 카이엔이나 5~6개월에서 1년정도 기다릴생각으로 준비하셔야합니다.

빨리받기위한 방법으로는 마이너 딜러사 선택 + 색상 비선호 선택 = 대기 개월수 줄어들음

이 공식대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이상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수있는 시승/후기 였습니다.

도로위 사진은 정차중 시속0 , 신호대기때 찍은 사진입니다.

이전에 사용되었던 사진외 몇장 더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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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뽐뿌 자동차포럼의 DreamBrewer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처음 봤을 때 실 사용자 입장에서 아주 면밀하고 정성스럽게 쓰셨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원글 작성자에게 허락을 구하고 옮겨 봅니다. 비슷한 차량을 두고 선택의 고민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소중한 글이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원글 작성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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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오메님의 댓글

  • 오메
  • 작성일
긴 글인데 지루한줄 모르고 한번에 읽어 내렸네요 ㅎ
실내는 역시 벤츠네요

zgza님의 댓글

  • zgza
  • 작성일
승차감을 희생하더라도 휠 편평비가 좀 더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타이어 바꾸는 분들 많다는 소릴 들어서리..

킬러1984님의 댓글

  • 킬러1984
  • 작성일
확실히 전에 터치 안되던 인포에 비하면 최근에 나오는 mbux 는 쓰임새가 좋은 거 같네요
1 럭키포인트 당첨!

쌥쌥이님의 댓글

  • 쌥쌥이
  • 작성일
디자인이 구형대비 확실히 예뻐졌네요.
49 럭키포인트 당첨!

Leiws02님의 댓글

  • Leiws02
  • 작성일
검은색 광택 죽이네요 실제로는 흰색 밖에 못봤는데 생각보다 덩치가 되게 커서 놀랐습니다
5 럭키포인트 당첨!

건담님의 댓글

  • 건담
  • 작성일
1천키로면 거의 세차네요.
9 럭키포인트 당첨!

건담님의 댓글

  • 건담
  • 작성일
중고차는 키로수가 많을수록 가격은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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