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30분 시승후기 - 이니하고싶은거다해요 님

작성자 정보

  • 소리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42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89_6614.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89_7912.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89_9022.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89_9958.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90_1118.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90_2404.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90_3505.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90_4656.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90_5642.jpg
9ca2327c76030b918a6f8b0eb2906a8d_1507245090_6783.jpg
시승후기 입니다


시승차량은 xc60 d4 인스크립션 모델입니다 (190마력 4기통 디젤)


t6의 시승차 배정 여부는 본사에서 결정이 안나서.. 시승차가 없다고합니다 (320마력 가솔린)




<내외장>


1. 내장 디자인은 s90떄와 마찬가지로 대동소이해서 큰 차별점은 모르겠습니다




2. 다만 xc60 인스크립션 모델(상위트림)임에도 대쉬보드의 소재가 가죽이 아닌 우레탄 (s90은 가죽)


    최신 기종의 볼보들답게 아주 고급스러운 내장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s90이나 xc90대비 한급 아래 체급이라 그런지, 버튼류가 싼마이입니다. (무광 플라스틱)


  ( s90이나 xc90은 피아노블랙)




3. 익스테리어의 첫느낌은 100점 만점 100점이었습니다


   xc90의 그 넙대대한 어색함 대비.. 아주 균형있고 딱좋은 사이즈더군요


  그리고 s90의 그 어색한 뒤태와 달리 뒤태도 아주 매력적인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4. 다만 인테리어가 식상했네요. xc90과 차별화는 전혀 느끼지 못해서요(대중소가 세계적인 트렌드라..)


    xc90을 안본 상태에서 실내를 평가한다면 100점 만점 90점 이상입니다.


   고급스러운 나파가죽과 대쉬보드를 가로지르는 리얼우드 (스웨덴산 호두나무?)가 아주 고급스럽고


   문쪽에 붙어있는 트위터와 미드스피커  알루미늄 소재의 커버가 무지 고급스럽네요 


   시트 착좌감도 너무 좋고, 재질또한 보들 보들 안락했어요




5.뒷좌석 레그룸은 생각보다 출중하더군요. 180cm 80kg 기준 주먹 1개 반~2개 남습니다


  체감상 쏘렌토보다 작지만 싼타페정도는 되는거 같았습니다




6.딱하나의 옥의 티는 트렁크 공간입니다. 좁아요 골프백 2개 정도 들어 갈거 같습니다




7.s90과 마찬가지로 사운드는 황홀할정도로 잘 셋팅되어 있습니다. 순정으로 이정도의 사운드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ㅠㅠ (시승 초보라서) 넘사벽의 사운드 시스템 B&W 15개 스피커로 알고 있습니다.


   사운드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모멘텀 트림은 버리고 인스크립션으로 선택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주행> suv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1. 개인적으로 내외장보다 인상적인 부분이 주행 감각이었습니다 (초보자 기준)




2. 시동 키고 아이들링시 진동이 생각보다(suv기준) 작아서 놀랐습니다


   그에 비해 s90은 플래그쉽 세단 기준으로 아이들링 진동이 심해서 놀랐꺼든요..


   오토홀드와 스탑엔고 작동도 부드러웠고


   주행시 질감이 매끄럽고 좋더라고요..




3.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하체입니다


    잔진동 거의다 거르고


   요철도 부드럽게 걸러줍니다


   딜러분꼐 양해 구하고 풀악셀 및 차량 없는거 확인하고 좌우 급 차선 변경과 코너링을 시도했는데


   롤링은 거의 느끼기 어려웠고 피칭, 상하 바운싱이 s90보다 잘 억제 된거 같았습니다.


   


   suv에서 고성능 세단의 주행감이 느껴져서 운전 내내 즐겁더군요




4. 가속감은 제로백 8초대라 심심합니다. 




5. 변속기는 평범합니다




6. 브레이크 테스트는 못했고.. 비가와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








총평


6000만원 중반대에 과연 이차를 누가 살까?? 라는 의구심으로 


까려고 시승했다가


내가 사고 싶다로 마무리 짓는 시승이었네요




xc90보다 개인적으로 훠얼씬더 완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면 가격대, 주행성능 외관 뭐하나 xc90보다 못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증도 5년에 10만이니.. 충분하고..


차량 셋업이나 완성도는 xc90부터는 호평을 받고


내구성도 특별힌 이슈는 없는거 같아서.. 요즘 볼보차는 많이 끌리네요 ㅎㅎ




서비스센터의 질과 규모만 좀 개선하고 확충하면 더 사랑받는 볼보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작성자

클리앙 이니하고싶은거다해요 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전체 249 / 10 페이지
  • 닛산을 살린 알티마~!? 댓글 12
    등록자 gm
    등록일 07.10 조회 23721 추천 0 비추천 0

    닛산이 02년식 알티마를 북미쪽에 내놓으면서 판매량이 많이 오른것으로 알고있다..내 개인적이 생각일수도... 닛산 알티마 03년식... 예전의 …

  • 앞으로 한국에서 팔릴 accord . 댓글 36
    등록자 남한석
    등록일 11.29 조회 23822 추천 11 비추천 0

    제 소개를 하자면미국에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샌프란시스코) 여기서 몇개월간 대중 교통 이용하다 작년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2003년식 …

  • 포드 머스탱 GT 댓글 12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11.29 조회 23845 추천 1 비추천 0

    64년 등장한 초대 머스탱은 포드가 2차대전 이후 출시한 차중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킨 차였습니다. 당시 미국기준으로는 소형차에 해당하는 팰…

  • 재규어 뉴 XK 시승기 댓글 1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08.11 조회 24086 추천 0 비추천 0

    XK는 재규어에게 어떤 의미인가? 잘 알려진 대로 재규어라고 하는 브랜드에는 2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럭셔리 세단 메이커의 얼굴이고 …

  • 1998년 닛산 맥시마 댓글 8
    등록자 양연식
    등록일 11.29 조회 24284 추천 1 비추천 0

    - 4세대 맥시마...?대한민국에 굴러다니고 있는 SM5의 베이스 모델이다. 1995-1999년까지 생산된 것이 4세대로 분류되었는데, 굳이 나…

  • 모닝 시승기 댓글 19
    등록자 홍상욱
    등록일 11.29 조회 24497 추천 9 비추천 0

    기아에서 올해초에 모닝을 내놓았습니다 모닝은 유럽의 a세그먼트 시장 공략과 국내의 차세대경차 (2008년부터)기준에 맞게 설계된 따지고 보면 경…

  • B.M.W 735i 시승기 댓글 12
    등록자 민현
    등록일 11.29 조회 24615 추천 3 비추천 0

    추석연휴에 정말 운이 좋게도 지인의 B.M.W 735i를 시승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제가 오너가 되지 않는 이상 이런 차를 타볼 기회를 잡기가 …

  • 아우디 TT 쿠페 3.2 콰트로 댓글 6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12.27 조회 25187 추천 0 비추천 0

    아우디에 있어서 TT란 무엇인가? 아우디 TT를 두고 ‘이미지 스케치로부터 뛰쳐나온 것 같은 개성적 디자인’ 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초대 TT…

  • 스바루 임프레자 1.5R 시승기 댓글 5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01.26 조회 25198 추천 0 비추천 0

    배틀 스포츠 머신의 기본 흔히, 임프레자라고 하면, 굳이 WRX STI라고 말하지 않아도 STI 모델을 가리킨다. 임프레자의 원류는 스바르 레오…

  •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A8L 60 TFSI 콰트로 시승기 댓글 1
    등록자 탑보드
    등록일 11.17 조회 25301 추천 0 비추천 0

    4세대로 진화한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 양산차 중 처음으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

  • 인피니티 G35x 댓글 6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05.01 조회 25306 추천 0 비추천 0

    고성능지향의 AWD는 아우디와 스바루로 대표되지만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닛산 스카이라인도 스포츠 주행을 위해 아주 진보된 상시사륜구동을 제공…

  • 2001년식 그랜저 XG 2.5 롱텀(?) 시승기 댓글 20
    등록자 이상석
    등록일 11.29 조회 25318 추천 2 비추천 0

    먼저, 전 90년생으로 겨우 중1에 불과하고 그러므로 운전은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고3이 되기 전짜기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밝혀둡니다..(그래서…

  • 쉐보레 콜벳 Z06 컨버터블 시승기 댓글 2
    등록자 탑보드
    등록일 08.28 조회 25408 추천 1 비추천 0

    대형 상용차도 새파랗게 질리도록 할 만큼 힘이 센 쉐보레 콜벳 최고 성능판, Z06을 앞두고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다. 호전적인 프런트 마스크, …

  • ACURA MDX 시승기 댓글 12
    등록자 김기득
    등록일 11.29 조회 25501 추천 4 비추천 0

    <사진추가>ACURA MDX는 RX330과 종종 비교되는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아직 ACURA가 제대로 입지를 갖추지 못한관…

  • 포르쉐 911 GT3 시승기 댓글 1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05.25 조회 25686 추천 0 비추천 0

    최고로 자극적인 수냉식 911 북쪽 이탈리아 베로나 근교를 베이스로 치러진 911 GT3의 국제 프레스 시승회를 마치고 돌아와 최신의 911 카…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