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3년 만에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네요

지난 주말 바레인 F1 레이스는 페라리의 날이었네요

샤를 레클레르가 폴투윈을 거뒀고 카를로스 사인츠가 2위로 골인하는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ㅎ

2019년 이후 처음으로 1-2를 페라리가 가져갔네요

반면, 레드블은 최악이었죠. 마지막까지 페라리를 압박하며 좋은 레이스를 펼쳤던 막스는 아쉽게 트러블로 리타이어했고 페레즈는 다소 어이 없는 슬립으로 좌절  엔진 스톱으로 스핀 ㅜㅜ

메르세데스는 헤밀턴이 3위로 골인하며 체면을 차렸지만 기존처럼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올시즌은 페라리와 레드블의 레이스가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