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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이 못 받쳐주니..리비안 주가 '끝 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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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트럭을 앞세워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던 리비안의 주가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 때 주당 180달러(한화 약 22만원)를 호가했던 리비안 주식은 전성기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40달러(약 5만원) 밑까지 미끄러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서 리비안 주가는 전일 대비 7.56% 급락한 38.05달러(약 4만7070원)로 거래를 마쳤다. 그나마 시간외 거래에서 14%까지 빠진 주가가 조금은 회복된 결과다.


이날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가능성이 결렬된 데 따른 기술주들의 전반적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여기에 리비안은 전날 발표한 실적 및 올해 생산목표대수가 시장 기대에 크기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리비안은 2021년 실적발표서 주당손실이 2.34달러(약 2890원)라고 밝혔다. 여기에 회사는 2022년도 생산목표를 당초 제시했던 5만대의 절반인 2만5000대로 하향조정한다고 했다. 또, 이들은 올해 영업손실이 47억5000만달러(약 5조876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리비안의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전기차의 핵심 소재인 리튬과 니켈 가격이 급등해서다.


콜린 랭건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최근 핵심 원자재 급등은 (배터리) 경제성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라며 “올해 니켈 가격이 130%, 코발트·리튬·알루미늄 가격이 16~88%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헐 이런거 보면 테슬라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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