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6’ 아산공장서 생산 계획..출시 일정은?

현대차 아산공장이 3일부터 생산 중단된다. 아이오닉 6 전기차 생산 위한 설비 공사 목적이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설비 공사는 3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현대차가 밝힌 아산공장 생산 재개 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전기차 아이오닉 6는 빠르면 2월말부터 생산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올해 출시할 핵심 전기차 라인업 중 하나로 아이오닉 6를 뽑았다. 아이오닉 6는 최근 서울모빌리티쇼 등에 공개된 ‘프로페시’ 콘셉트카의 양산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신년 계획에서 “아이오닉 6, GV70 전동화모델, 니로 EV, EV6 고성능 모델을 출시해 (전기차)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선 회장은 “전기차와 수소는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룹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는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