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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만 원, 1회 충전 130km'신개념 전기차 등장, 전기 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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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뒷 바퀴에 각각 모터를 심어 총 5kW(6.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넉넉한 출력은 아니지만, 330kg에 불과한 차체를 이끌기엔 부족함이 없다. 실제 도로 위에 올라 교통 흐름에 맞춰 달리기에도 무리 없는 수준이다. 다만, 짜릿함을 느끼기엔 분명 부족한 출력이다.
전기 카버 가격은 크루저 엔트리 1000만 원, 럭셔리 1200만 원, 프리미엄 1270만 원, 스포츠 1300만 원이며, 카고는 럭셔리 단일 트림으로 1170만 원이다. 여기에 3륜 전기차 보조금 330만 원을 지원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670~970만 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는 2022년 1월 예정이고 고객 인도 역시 출시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기 카버를 제작하는DSEV는 르노 트위지를 생산하는 모기업 동신모텍 자회사다. 현재는 전기 카버의 단독 OEM 생산을 진행하며, 물량 대부분은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연간 제작 규모는 3500대에 달한다. 또한 추후 신규 개발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한 카버를 유럽과 국내를 포함, 세계에 수출하기 위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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