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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미국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무료 슈퍼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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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네바다·펜실베이니아 등 11개 주의 도심 인근 주요 노선의 역에서 충전 서비스 '슈퍼차저'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무료 충전 서비스는 해당 기간동안 오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는 과거 슈퍼차저의 요금을 할인하려고 했지만 일부 충전소에서 대기줄이 이어지며 고객들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무료 충전 서비스 제공 시간을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로 설정해 이르거나 늦은 시간에 여행을 떠날 테슬라 차량 소유자들을 타깃으로 하면서 충전 차량의 분산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점점 늘어나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차량을 충전하는데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회사는 2년 안에 슈퍼차저 네트워크 규모를 기존보다 3배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엔가젯>은 테슬라 외의 전기차에 대한 충전 지원이 제한적일 경우 충전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슈퍼차저는 테슬라의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제조사의 전기차는 이용할 수 없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7~9월) 기준 전세계에 슈퍼차저 3254곳, 충전기 2만9281기를 확보했다. 한국에 설치된 슈퍼차저는 50여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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