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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에 대한 개이이이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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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이번 G90, 저로선 상당히 아쉬운 동시에 좋았습니다. 의문점도 좀 있긴 합니다. 일단 디자인적으로 두줄 라이트를 가장 멋지게 적용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전부터 여러번 들었고 댓글로도 남겼었는데 리어라이트는 아직도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웰컴 라이트가 상당히 인상적이여서 어느정도 수긍이 가긴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땐 G80이 가장 좋긴하나 후면부를 제외했을때 전 과감하게 G90을 선택할 것입니다. 일단 외부 디자인은 리어라이트 빼고 다 마음에 드는게 제 입장이고

 실내 말하자면 전 이 디자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공조기 부분이.. 반광 크롬 색상의 버튼들과 햅틱 기능을 포함한 디스플레이가 조화롭지 않아 보였습니다. 또, 크리스탈 스피어가 안 들어간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기함인데 적용되었으면 좋겠어요.(당연히 들어갈 의무는 없습니다. 크리스탈 스피어의 목적은 장식보단 전기차의 시동 여부 확인이 더 크니까.) 또 다른 아쉬운 점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그대로 12.3인치라는 점입니다. 당연히 이게 차를 대변하는게 아니며 G90은 운전자보단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차량이지만 그래도 G80은 14.5인치 인데 12.3인치로 더 작으니 왠지 모르게 아쉬웠습니다. 후면부는 뭐 딱히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자동문도 적용되었고(닫히는 경우 한정) 여러모로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파워트레인도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스탠다드는 3.5t만을 사용하는게 왠지 모르게 아쉬웠습니다. LWB는 그래도 시동 걸때와 저속에서 엔진을 뒷받힘 해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지만 스탠다드는 아니죠. 기존 G90은 기본 모델도 5.0 V8 엔진 적용 가능했던거 생각하면 가장 좋은 엔진 출력이 낮아진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의문점이 하나 존재하는데 휠입니다. 테스트카에 적용된 휠들은 더미를 제외하고 19인치 휠 1 종류, 20인치 휠 3 종류(LWB 포함.), 21인치 1 종류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공개된 휠 중엔 21인치 휠이 없습니다. 아마 추후에 적용되는 걸까요?

 또, 래밸3 자율주행이 적용될까 하는 의문점도 있습니다. 현재는 레이더 2대를 사용하는 것만 있죠. 라이다 2대를 사용하여 래밸3 자율주행을 구현한다는 루머?가 많이 퍼졌었죠. 혹시 관련 법안이 있나요? 라이다를 제공해줄 기업도 이미 준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기업명은 잘 생각이 안 나지만 프랑스 기업인 걸로 알고 있음. 원래 제공하려던 기업이 양산성을 확보하지 못해서 한번 바뀐 걸로 알고 있음.) 당연히 이 분야에 대해선 제가 무지 하기 때문에 틀린 점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외관은 후면부 제외 다 마음에 들었고 실내는 공조기 부분 제외하면 다 마음에 들었으며 엔진에 관해선 불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내심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또, 휠, 리벨3 자율주행에 관해 궁금한 점도 있다. 이렇게 정리되네요.


 그리고 오늘 제가 그동안 단 댓글 여러개에 두분께서 비추를 누르셨습니다. 한두개면 모르겠는데 그동안 단 댓글 여러개가 한꺼번에 비추를 받으니깐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해당 댓글들엔 누군가를 비하하는 것도 남을 존중하지 않는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도 말이죠. 그렇다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서 그렇다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고요. 제 댓글 습관에 문제점이 있나요? 제가 모르는 문제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꼭 바꾸겠습니다.(당연히 어이 없는 이유는 반영 안 함.) 저번에 제가 댓글 관련 사과문을 작성한 후로 최대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을 포함해서 제 게시글에서도 문제점이 있으면 꼭 지적해주세요. 모르고 있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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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 1페이지

LifeCamper55님의 댓글

참고로 사진은 위에서 아래로 19인치 휠,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20인치 슈퍼 다크 크롬 휠, 20인치 LWB 전용 크롬 휠이고 스탠다드 4wd, LWB 4wd입니다. 색상은 두 차량 모두 세빌 실버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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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솔직히 저도 스파이샷으로 라이트가 드러나면서 예상도가 나오기 시작할 쯤에는 후면부가 정말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실물포착되면서 이게 어중간한 두줄 라인이 아닌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내는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멋있더라구요

김군님의 댓글

후면부는 저는 잘나왔다고 생각하는게 적절한 변주를 가해서 두 줄을 더 강조시킨게 마음에 들더군요. 솔직히 두 줄이라는 테마가 자칫하면 모든 모델이 비슷해질 수 있는 딜레마가 존재 할거라 생각도 했고 g80의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gv60이 나왔을때는 내심 걱정도 했습니다.근데 벤틀리 출신 짬밥은 무시 못하더라구요. 기우였나 싶습니다. 잎부분은 g80의 다소 두터웠던 라이트를 drl과 통합을 하면서 굉장히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을 내세우면서도(이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g80이 구형으로 보이는 점은 아쉽습니다…) 후면도 걱정했던것과 달리 매끈하고 깔끔하게 나와서…전체적으로 일단 디자인 정체성 확립은 성공했다고 봅니다. 지금 제네시스 브랜드에 아쉬운점은 헤일로카의 부재인데 하루빨리 헤일로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즘 가장 기대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ㅎㅎ 국산차에 대한 저의 인식을 바꿔놓은 것만으로도 제네시스는 저에게 있어서는 대단한 브랜드입니다 ㅎㅎ

김군님의 댓글

그리고 본인 댓글에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인지라… 너무 원단폭격하듯이 한 글에 많은 댓글을달고 하나하나 반응하는게 남들 입장에서는 살짝 피곤하다고 느낄 수 도 있을법 합니다… 나쁘다는 거는 아니고 본인이 자신의 글에 비추를 누르는 분에게 신경을 안쓰시면 문제가 될거는 없지만 본인이 신경을 쓰신다면 제 생각엔 이거 때문인거 같네요^^

LifeCamper55님의 댓글의 댓글

음. 일리 있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많은 닷글을 단거 같기도 하네요. 주의하겠습니다.

LifeCamper55님의 댓글

참고로 21인치 휠은 이겁니다. 나무 위키에서 휠캡까지 제대로 단걸 볼 수 있었지만 완전 공개 후 수정되어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LifeCamper55님의 댓글

이 두분은 그냥 내가 댓글 다는걸 싫어하시는건가. 주의하겠다는 댓글에도 비추 누르시네. 이유는 당연히 말씀 안 하시고. 차라리 확실하게 회원 탈퇴를 하라 하든가. 계속 궁금하게 만드네.

ㅉㅉ님의 댓글

개인 의견 적어놓고 싫을수 있지 난리 났네 진짜 ㅉㅉ  그냥 넘어갈려다가 정말 고쳐라 생각이 들어서 남김

LifeCamper55님의 댓글의 댓글

전에는 싫어요 안 누르다가 갑자기 예전에 썼던거 까지 대량으로 아무 피드백 없이 싫어요만 누르고 지금도 제가 다는 댓글에도 싫어요 누르니 미치는 거죠. 개인 의견 말고도 다른거에도 싫어요 다 누르더만. 이 댓글도 싫어요 두개 생길 걸요?

ㅎㄷㅎ님의 댓글의 댓글

다양성으로 이해하심이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 것 모두 신경 쓰는 건 자신 건강에 좋지 않아요
간혹 그런 일이 있더라도 스스로 뒤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면 그 뿐입니다
왜 그렇게 다셨냐고 따지는 모습도 제 3자가 보기에 별로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LifeCamper55님의 댓글의 댓글

참고하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도 좀 불편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고등어다님의 댓글의 댓글

예 진짜 그런 거에 신경쓰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제가 그런 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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