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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완전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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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토스틸 자율주행 차량 개발 프로젝트 스틸E모티브(Steel E-Motive·SEM) 개념설계안. [사진=월드오토스틸]

<월드오토스틸 자율주행 차량 개발 프로젝트 스틸E모티브(Steel E-Motive·SEM) 개념설계안. [사진=월드오토스틸]>

 

포스코가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새 표준을 제시하고 이에 적합한 강재 판매를 확대해 세계 최고 철강사 지위를 유지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기술연구원 산하 철강솔루션연구소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스틸E모티브(Steel E-Motive·SEM)'를 진행 중이다. SEM 프로젝트는 스티어링 휠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젝트는 세계철강협회 산하 자동차 분야 컨소시엄인 '월드오토스틸'이 주도한다. 월드오토스틸에는 세계 20여개 철강사가 참여했다. 총 4단계에 걸친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 개발 과정 중 상세설계 이전 단계인 개념 설계를 진행 중이다.

개념 설계는 휠 베이스를 길게 하거나 짧게 하는 두 가지로 압축됐다. 두 콘셉트카 전장은 각각 3995㎜와 4395㎜다. 월드 오토스틸은 개념설계 이후 상세설계를 통해 충돌 및 안전 기준 등 완전 자율주행차를 위한 플랫폼 표준화를 추진한다. 이는 자동차 핵심 소재인 강재 등의 판매를 높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030년 연간 25만대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플랫폼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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