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미국 로드스톤 모터스 공장 매입

애플의 위탁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대만의 폭스콘이 미국 오하이오 주 로드스톤에 있는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로드스톤 모터스( Lordstown Motor)의 자동차 공장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3월 픽업 트럭 인듀런스의 베타 버전을 공개한 로드스톤은 지난 8월 재정적인 문제로 전체 공장의 20%만 가동하고 있는 것을 공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었다. 

이는 지난 5월 폭스콘과 전기차 생산 계약을 체결한 피스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Fisker는 또한 거래에서 이익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스크는 초기에 연간 15만대를 생산하고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폭스콘의 CEO인 영 리우는 이번 협상은 북미에서 전기자동차 생산 능력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지난 4월 위스콘신의 100 억 달러 규모의 공장에 대한 계획을 6억 7,200만 달러의 투자로 축소했다. 

이들은 다 계획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