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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뒷좌석 안전 최악, 최고는 토요타 시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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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의 뒷좌석 안전 점수가 최악으로 나타났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제네시스 G80는 후방 머리 지지대, 뒷좌석 안전 장치, 뒷좌석 벨트 마인더, 카시트 핏 등 뒷좌석 안전 점수에서 2021년형 모델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1위는 토요타 시에나가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의 자동차 안전 엔지니어인 에밀리 토마스 박사는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면에 하는 것과 동일한 안전 기능을 후면에 배치하지 않는다. 뒷좌석은 유아와 10대, 성인, 노인까지 앉는다. 모든 연령대의 승객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토마스 박사와 컨슈머리포트 자동차 센터의 엔지니어들은 상세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조사했다.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해 어떤 자동차에 어떤 안전 기능이 있는지 정확히 찾아냈다. 컨슈머리포트의 뒷좌석 안전 점수에 적용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용 시트를 설치 편의성인 카시트 핏, 어린이들이 스스로 버클을 맬 수 있는지 등이 포함된 부스터 시트, 뒷좌석 시트 벨트 마인더, 뒷좌석 에어백 등 고급 안전 장치, 후방 충돌시 목 부상을 방지하는 후방 머리 지지대로 구성됐다. 특히 제네시스가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제네시스 G80는 2021년형 모델 중 종합 점수 24점으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토요타 시에나는 69점으로 G80와의 격차가 크다. GV70 역시 2022년형 모델에서 35점을 기록했다. 현대차 투싼과 싼타크루즈는 각각 33점, 32점, 카니발은 38점을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제네시스는 후방 탑승자 경고 기능을 갖췄지만, 후방 탑승자 보호 측면에서 다른 브랜드보다 뒤처져있다고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고급 후방지지대가 없다. 현대차 싼타페와 투싼, 기아 카니발은 고급 후방 보호 시스템과 후방 벨트 마인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제네시스 대변인은 컨슈머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사 모델의 고급 후방 지지대는 현재 검토 중이며, 이러한 기능을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G80 외에 현대차 아반떼, 기아 셀토스, 벤츠 GLA, 지프 그랜드 체로키L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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