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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 중고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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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 비용을 아끼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중고차를 사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모델들은 신차보다 중고차 가격이 더 비싸 소비자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

북미 자동차 평기기관 ‘아이씨카(iSeeCars.com)’는 최근 발표를 통해 미국의 중고차 소식을 전했다. 요즘 미국의 신차 평균 가격은 41,263달러(약 4671만 원)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021년 중고차 가격도 신차만큼이나 오르고 있다. 게다가 일부 중고차는 신차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어떤 중고차는 신차보다 수천 달러나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현재 미국에서 신차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16대의 중고차 목록이다.

1. 기아 텔루라이드

2. GMC 시에라 1500

3. 토요타 타코마

4.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5.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6. 토요타 툰드라

7. 닷지 챌린저

8. 토요타 4 러너

9. 현대 팰리세이드

10. 테슬라 모델3

11. 혼다 시빅

12. 닷지 차저

13. 혼다 오딧세이

14. 기아 리오

15. 스바루 크로스트랙

16. 스바루 WRX


이 목록의 순위는 신차 대비 얼마나 비싸게 판매되는지에 따라 정해졌으며, 1위는 기아의 3열 SUV 텔루라이드가 차지했다.

아이씨카에 따르면 텔루라이드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차 가격의 8.1%에 해당하는 3564달러(약 403만 원)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텔루라이드의 사촌인 현대차 팰리세이드도 9위에 들었으며, 중고차가 신차보다 1293달러(약 146만 원) 더 비싼 상황이다. 해당 목록에서 가장 비싼 가격은 4위인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로 신차보다 7447달러(약 843만 원)나 더 비싸다.

물론 이들 중 일부 모델은 매우 인기가 있어 현재 딜러점에서도 웃돈을 줘야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비교가 실제 판매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적어도 중고차가 신차보다 무조건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이 올바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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