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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비스포크 부서 신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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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의 특별 주문제작 부서 하면 롤스로이스의 비스포크, 벤틀리의 뮬리너, 애스턴마틴의 Q 바이 애스턴마틴, 맥라렌의 MSO, 재규어&랜드로버의 SVO 등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선택지 이외의 특수한 색상으로 차체를 도색하는 건 기본이고 고객이 직접 키운 나무나 운석 등 특별한 소재로 내장재를 만들기도 하며 더 나아가 트렁크에 와인셀러를 매립하는 등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대부분 반영하기로 유명합니다.

아예 '커스텀 오더의 유일한 한계는 고객의 상상력'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회사도 있죠.


그 특수성으로 인해 주로 상기된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였으나 현대차 산하의 프리미엄 디비전인 제네시스가 비스포크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합니다.

소량 한정 판매되는 스페셸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롤스로이스나 벤틀리처럼 개인 고객의 취향이나 요구를 반영해 커스텀 차량을 제작하는 퍼스널 오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돈을 많이 벌어야 할 이유가 참 많지만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여러모로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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