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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픽업 '싼타크루즈' 올해 물량 완판 예고..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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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선보인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올해 물량이 곧 완판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최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미에서 현대차의 성공과 곧 양산이 시작되는 싼타크루즈 픽업, 전동화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무뇨스 CEO는 “지난달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싼타크루즈는 올해 계획한 생산량의 50%를 이미 넘었다”며 “내달까지 올해 계획한 물량 전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준중형 SUV 투싼과 함께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싼타크루즈는 가격과 올해 생산물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분석가들은 경쟁모델인 포드 매버릭의 사전예약 건수가 3만6000건 임을 감안할 때 싼타크루즈는 3만대 정도일 것으로 예측했다.

올 가을부터 맥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포드 소형 픽업 매버릭은 최고출력 181마력, 복합연비 37mpg(15.7km/ℓ), 전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기본 모델 가격이 2만1490달러(2430만원)이며 250마력의 4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장착한 사륜구동 버전은 2만2575달러(2560만원)에 판매된다.

반면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하는 싼타크루즈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4.8kg.m 성능의 2.5리터 4기통 또는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42.8kg.m 성능의 4기통 터보차지 엔진 선택 시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택할 수 있다.

싼타크루즈에는 픽업 베드를 위한 롤톱 커버가 내장되어 있으며 베드 아래에 플로어 트렁크가 장착돼 편의성을 높인다.
 

현지 네티즌들은 ‘도심에 거주하는 젊은 모험가들을 위한 소형 픽업으로 등장한 싼타크루즈는 하이킹이나 자전거,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 젊은 부부들에게 적합한 모델’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차량’ ‘모든 사람들이 대형 픽업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화분이나 흙과 같은 지저분한 물건을 차 안에 넣어서 운반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딱이다’ 등 다양한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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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개 / 1페이지

    Set님의 댓글

    국내 출시한다면 , 한대 구입하고 싶음. 지금은 당장 혼자 살아 필요 없지만 나이들고 하면 꼭 필요한 차일듯
    2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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