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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년 경형 전기차 출시한다…美보그워너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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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2023년 경형 전기차를 출시한다. 이를 위해 핵심 부품 공급망을 확보했다. 특히 현대차 전기차 로드맵을 통해 A세그먼트 CUV 전기차가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자동차 부품사 보그워너와 2023년 중반 판매를 목표로 개발 예정인 소형(A세그먼트) 전기차 생산을 위한 통합 전기 시스템 iDM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차의 전동화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이행 중인 모습이다. 현대차는 앞서 2025년까지 총 12종의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해 그해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10%에 이르는 56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달 글로벌 투자설명회에서 2022년 말쯤 A세그먼트 CUV 신모델을 출시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었다.


이 모델이 기존 경차의 전동화 모델인지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모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대차는 지난달 경형 신모델인 'AX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었다. 이 모델은 인도 등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올 하반기 이후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보그워너는 주로 엔진, 변속기 등 내연기관 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을 만들어 온 미국 자동차 부품사다. 특히 경차는 직접 위탁생산을 할 정도로 현대차와는 20년 남짓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보그워너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맞춰 전동화 기술을 개발해 왔고 이번 현대차와의 협업이 사실상 전기차 부문의 첫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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