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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할인 총공세.. 반등 노리는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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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할인 총공세.. 반등 노리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이달 쏘나타에 대규모 할인 공세에 나서며 판매 회복을 꾀한다. 쏘나타는 2019년 선보인 신형 모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으로 반등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쏘나타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단행한다. 먼저 가솔린 모델에 대해서는 기본으로 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1월 이전 모델은 6%, 2~3월 모델은 4%를 각각 제공한다. 이는 쏘나타에만 해당되는 프로모션이다. 그랜저의 경우 기본 할인 혜택이 없으며 1월 이전 모델은 3%, 2~3월 모델은 2%여서 쏘나타의 절반 수준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올 들어 처음으로 2.5%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이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차종은 쏘나타 외에 제네시스 G90뿐이다.


이처럼 쏘나타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은 판매 회복을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작년 판매량은 6만7440대로 전년보다 32.6%, 올 1분기에는 1만403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0% 각각 감소했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지만 인기는 시들하다. 올해 판매량 중 8세대(DN8) 모델은 9653대로 전체의 68.6%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7세대(LF) 구형 모델로 3대 중 1대꼴이다. 구형 모델은 대부분 택시로 알려졌다.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올해 1417대(10.1%) 판매되며 10대 중 1대꼴에 그쳤다. 그랜저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전체의 28.1%, 투싼은 31.7%를 각각 차지하며 동급 중에서는 기아 K5가 16.9%로 쏘나타를 크게 앞선다.


이에 현대차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 기간 중 9영업일, 지난달에는 5영업일 기간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재고물량 조절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중단으로 인한 쏘나타·그랜저의 생산차질 물량은 1만300여대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쏘나타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작년 4월에는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고, 11월에는 쏘나타 N 라인을 선보이며 고성능 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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