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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주행거리, 코나보다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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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위스 법인은 아이오닉5 퍼스트 에디션의 사양을 공개했다. 아이오닉5는 72.6kWh 용량의 배터리, 4WD가 적용돼 1회 완충시 WLTP 기준 430km로 인증을 완료했다. 국내 인증은 완료되지 않았으나, 4WD 롱레인지의 국내 주행거리는 300km 후반이 될 전망이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에는 72.6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후륜구동 모델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470~480km(WLTP 기준 현대차 추정치)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보다 낮다. 코나 일렉트릭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84km, 국내 인증 기준 406km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4WD의 주행거리는 더 낮아진다. 20인치 휠, WLTP 기준 430km로 인증을 완료했다. 국내 주행거리 인증은 미국 EPA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돼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관대하게 측정되는 유럽 WLTP보다 낮아진다. 300km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5의 코나 일렉트릭보다 낮은 주행거리는 분명 아쉽다. 코나 일렉트릭의 배터리 용량은 64kWh로 72.6kWh 배터리 용량의 아이오닉5보다 낮다. 주행거리 상승을 위해 20인치 휠을 포기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북미형에는 77.4kWh 배터리가 탑재돼 논란의 여지도 있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결과 아이오닉5 롱레인지 후륜구동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410~430km라고 밝혔다. 아이오닉5 후륜 모터의 최대 출력은 218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다. 전륜 모터가 더해진 사륜구동의 합산 최대출력은 306마력, 최대토크는 61.7kg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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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개 / 1페이지

    남혀니님의 댓글

    느낌이 아무래도 5분 급속충전이 있으니 1회거리를 최대치로 뽑진 않고 배터리 안전마진을 여유있게 잡은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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