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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1995년 만들었던 전기차, 1회 충전 2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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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CCR-1'이다.

1990년대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쌍용차가 1993년 4월부터 3년 동안 개발한 야심작이다.

배기가스와 소음이 전혀없는 '클린카' 이미지와 깨끗하고 푸른 도시 이미지를 결합해 스타일링했다. 

26년전 콘셉트카이지만 헤드램프 디자인과 휠 디자인만 바꾸면 당장 출시해도 괜찮다 여겨질 정도로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다.

전기차 판매 1위인 테슬라 모델3처럼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델3보다 더 날렵하다. 클래식한 멋도 지녔다.

국산차 최초로 슈퍼카 전유물인 걸윙 도어(Gull Wing Door)도 채택했다. 갈매기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도어로 테슬라 모델X도 적용했다.

크기는 소형 세단 수준이다. 전장x전폭x전고가 4290x1840x1300mm다. 현대 엑센트( 4370x1705x1455mm)보다 짧고 넓고 낮다.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200km다. 한국타이어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195/65VR15)는 내연기관 타이어보다 연비를 7% 향상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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